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과 제주감협(조합장 김기훈)이 2008년도 전국단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다.농협중앙회는 조합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상호금융대상 평가제도를 도입,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신, 수신, 채권관리, e-금융, 수지관리, 일반관리, 고객관리 등 7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어갈 제주관광업계의 수장인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현직 회장과 전직 상근부회장의 ‘맞대결’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30대 회장 선거에 따른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홍명표 현 회장(69)과 강중훈 전 상
제주농협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돌파구로 농산물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올해 농·축산물 수출목표를 5600t·510만달러로 정하고 수출 활성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제주농협은 올해 ▲감귤류 4000t·280만달러 ▲채소류 800t·30만달러
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행사장으로 선정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보완 이외에도 야외환경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행사에 걸맞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ICC JEJU는 야외공간에 “플라워랜드”를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실적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을 경쟁력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농·어촌지역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14개 정보화마을의 2008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이 16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억4000만원(36%)이 증가한 것이다.판매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추자&m
제주도가 도내 기업들의 판로증대와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제주도는 중소기업 판로증대와 수출촉진을 위해 도내 기업들을 대상을 ‘2009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희망업체’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자사의 제품 특성에 적합한 해외 유명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20여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제주항공이 오는 3월 20일부터 국제선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취항 당일부터 5월19일까지 2달 동안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 왕복탑승객을 대상으로 서울~제주 항공권 무료증정 및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항공의 일본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오사카나 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을 이용하는 한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승무원이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제주은행의 ‘얼굴’이 바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일 열리는 신한지주 이사회에서 윤광림 행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 인사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된데 따른 것으로 윤광림 제주은행장 외에도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이인호 지주사 사장을 비롯해 이동걸 굿모닝신
농협중앙회가 한림농협 양배추 매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5일 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에 따르면 지난 4일 강홍구 농협중앙회 원예부장이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과잉생산 위기에 처한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림농협 양배추 매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신백훈본
제주경제계 ‘수장’을 선출하는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 선거가 신입회원 선거권 부여 여부를 놓고 후보간 법적다툼 등 갈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5일 오전 열린 제주상의 긴급상임위원회에서 기대됐던 문홍익-현승탁 후보간 ‘접점 찾기’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0시 상임위원회를 소집, 다음달
제주경제계의 상징적 ‘어른’ 격인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출과 관련, 상의 신입회원에 대한 선거권 부여 논란이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상공회의소는 3월초로 예정된 제20대 회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내민 현직 문홍익 회장(65. 제주물산 대표이사)과 현승탁 (주)한라산 대표이사(63) 측이 3년
NH농협카드대상에서 조천농협 고영미 금융텔러가 동상을 수상했고 세일즈왕 조합부문 심사에 제주양돈축협 가령지점 현임순 과장대리가 선정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전국 지역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NH농협카드대상과 세일즈왕을 선정했다.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세일즈왕 평가에서 첫해부터 3년간 세일즈왕을 배출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NH농협카드대상 동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어갈 제주관광의 수장인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선거가 임박, 現 홍명표 회장이 재선 가도를 달리지, 아니며 새로운 얼굴로 물갈이가 될 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월30일 제30대 회장 선거 공고를 내고,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입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선거는 대의원(78명)이 참가하
수출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출보험료와 환변동보험 가입시 발생할 수 있는 환수금의 일부를 수출보험료로 지원한다.제주도는 한국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제주도내 100여개 수출업체에 업체당 수출보험료로 500만원까지 지원된다.이 가운데 환변동보험의 환수금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수출보험료로 최고
올해는 하우스감귤을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차 조사에 이어 지난 1월30일까지 2차에 걸쳐 가온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서귀포지역 가온재배면적은 340.8㏊에 달하고 있다. 서귀포 동지역과 남원읍 지역에는 95농가 47.4㏊ 중 46.7㏊가 가온재배를 희망한 반면 4농가 0.
바금바리와 전복·홍해삼 등 ‘돈 되는’ 고급 어·패류 방류사업이 확대된다.제주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타 지역과 차별화시키면서 제주특산 수산물을 브랜드화시킬 수 있는 제주만의 특산품종을 중심으로 자원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해양수산연구소는 지난 1999년부터 돌돔을 위주로 참돔·
제주경제계 수장격인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 선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입회원에 대한 선거권 부여 문제를 놓고 법적다툼 조짐을 보이는 등 과열조짐을 보이자 제주자치도가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제주상의 신임 회장선거에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문홍익 현 회장(65.제주물산 대표이사)과 현승탁 (주)한라산 대표(63)는 지난 2006년 제1
1월 제주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가 전달 수준인 46을 유지, 기업의 현장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3일 한국은행제주본부는 '2009년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통해 1월 제주지역 업황BSI가 46으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이는 도·소매업,
도내에 산재한 일본군 전쟁유적 및 4.3역사유적들을 소재로 한 ‘다크투어리즘’(역사교훈여행) 활성화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일본 동경을 방문한 홍명표 회장은 동경도 에도가와구 평화운동센터 교직원조합 부대표인 우지사키 요시히토씨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의 일본군 진지동굴과 4.3유적 등을 활용한 평
제주도지사가 인증하는 공동 브랜드인 ‘청정제주’에 더욱 힘이 실린다.제주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특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상품의 차별화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차원서 ‘청정제주’ 공동상표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특산물 148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