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출정식 틀 벗어나 주민 직접 찾는 골목길 유세로 전환

김기환 후보. ⓒ제주의소리
김기환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밀착형 선거운동 방식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기환 후보는 20일 개소식과 출정식 대신 주민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공약을 전달, 청취하는 ‘주민밀착형’ 유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도2동의 지역특성상 주거 밀집지역으로 교통혼잡, 주차,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유세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SNS와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서도 지역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있다”며 “이도2동의 젊은 변화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