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근 후보. ⓒ제주의소리
신창근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창근 후보는 24일 “지역 내 공공유휴 부지를 발굴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 조성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최근 아라동은 유입인구 증가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주민이 전체 지역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초등학교 이하 유아 및 아동의 인구비율이 15%인 젊은 동네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는 “이 같은 주민 특성에 비해 지역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공공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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