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팎의 대학생들이 모여 이 여름 끝자락을 축제로 장식한다. 이들이 향한 곳은 섬 속의 섬 ‘우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하고수동해수욕장 일대에서 ‘우도몬딱축제(festa)’가 펼친다.이 축제는 대학생 단체인 ‘KT&G 상상유니브’와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제5회 제주해녀축제 9월 8~9일 세화리 일대서 개최제주바다의 거센 물살을 헤쳐 삶을 일궈온 ‘숨비소리’가 세계로 퍼진다. 제5회 제주해녀축제가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세화항, 하도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계자연보전총회와 더불어
마르지 않는 제주 도두 오래물이 가마솥더위를 식힌다. 제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두 오래물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도두오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마르지 않는 샘 차가운 오래물, 자연과 함께 하는 한여름 페스티벌'을 주제로 마련된다. 제주 오래물은 제주의 대표 용천수로, 올해로 12회를 맞는 오래물 축제는 도두동의 명소 &l
제5회 추자도참굴비 대축제 6월15~17일…WCC 성공기원 섬, 바다, 그리고 사람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섬 추자도가 ‘제5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이달 중순 개최된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징세)는 ‘2012 WCC제주총회 성공기원’ 및 ‘2012년 추자도 관광진흥의 해&rsquo
제주돼지의 멋과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도새기축제'가 열렸다.2012 제주도새기축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도새기축제’는 제주 양돈산업의 발전과 청정 제주돼지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돼지를 뜻하는 제주어 ‘도새기’를 이름으로 내걸고 2003년부터 열
'2012 농촌사랑 돼지사랑 제주 도새기 축제' 제주종합경기장서 개최제주양돈농협과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2 농촌사랑 돼지사랑 제주 도새기 축제'가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제주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 도새기(돼지의 제주어) 축제는 제주 양돈산업의 발전과 청정 제주 돼지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피부색이 달라도, 한국어가 서투르더라도 괜찮다. 문화 아래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제7회 제주다민족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칠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공동대표 임은종 홍성직 강상철)가 주최·제주다민족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우) 주관하
추진위 축제 실행계획 확정...오는 9월13일 제주시 이호 해변서 개막‘2012 탐라대전’이 새 이름에 걸맞게 제주 신화를 몸에 두른 스토리텔링형 축제로 열린다. 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 이하 추진위)는 올해 탐라대전 축제실행계획을 확정해 17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탐라대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
14일 간부회의서 “역사적 고증 및 확대 추진” 지시…올해는 WCC 기간 중 개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해녀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을 지시했다.우 지사는 14일 오전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주해녀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해녀 역사에 대한 고증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라”며 이
노랗게 단장한 봄의 전령 유채꽃. 그윽한 그 향기를 머금의 사람들의 마을 가시리에서 바람에 취한 유채꽃을 주제로 축제가 시작됐다.20일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큰사슴이 오름 유채광장에서 ‘제30회 제주유채꽃 큰잔치’가 열리고 있다.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리더니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을 세시간여 앞둔 11
가파도 청보리 축제 개막식이 궂은 날씨로 연기된다.서귀포시는 21일 예정된 '제4회 1박2일 가파도 청보리 축제' 개막식이 오는 2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내일(21일) 가파도 인근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비날씨가 예상돼 개막식을 불가피하게 연기됐다"며 "개막식을 제외하고는 예정대로 축제는 진행된다&quo
제주를 대표하는 봄 풍경, 하얀 벚꽃을 뒤로하고 노란 유채꽃 물결이 곧 펼쳐진다.'제30회 제주유채꽃 큰잔치'가 오는 2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열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유채꽃 큰잔치를 이틀여 앞둔 18일,
‘No Disk! No Life.(원반이 없다면 삶도 없다)’국내선 생소하지만 지구촌 신세대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얼티밋 프리즈비(Ultimate Frisbee) 대회가 제주서 펼쳐졌다.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과 중문축구장 일대에서 10개국 800여명의 선수단과 대회관계자가 참가한 ‘제8회 제주 국제
'섬속의 섬' 우도에서 소라축제와 우도사랑올레걷기가 열려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제주시 우도면과 우도면연합청년회 주최 주관으로 제4회 우도소라축제와 제8회 우도소라축제가 지난 13일 개막했다.축제는 우도 하우목동항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일요일인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축제의 마지막날인 15일(일) 주요프로그램은 △우도사랑 올레걷기 △올레걷기
제21회 제주왕벚꽃 축제가 6일 오후 7시에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봄의 향기를 찾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봄 축제를 여는 무대를 가수 박성철씨가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관람객들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겨운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축제 개막식에서 김상오 시장은 &ld
꽃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 만큼 축제일을 정하는데 골치 아픈 이들이 업을 터. 특히 개화 시기가 열흘 밖에 안되고 약간의 바람에도 꽃잎이 흩날려 버리는 왕벚꽃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럴 것이다.최근 들어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봄 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축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난 3월 말 비와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생명력 넘치는 꽃들이 일렁이는 제주의 4월. 시내 곳곳에선 벚꽃비가 나리고, 외곽에선 유채꽃이 넘실대며 제주의 봄을 알린다.오름 자락에는 봄물 오른 고사리가 움트고 섬속의 섬 우도에는 소라가, 가파도에서는 청보리가 봄 기운을 선사한다.완연한 봄의 4월, 제주는 활짝 핀 꽃만큼이나 다채로운 축제가 봄으로 이끈다.◇왕벚꽃축제 = 봄의 대표적인 꽃 축제 &lsq
싹이 돋아나더니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렸다. 왕벚꽃이 한결 따뜻해진 바람을 따라 고개를 들었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왕벚꽃축제에서 완연한 제주 봄, 그 서막을 알린다.행사 개막일인 6일은 퓨전음악, 비보이댄스, 초청가수 박상철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단 공연, 동물원과 앵지밴드가 어우러진 왕벚꽃 개막퍼포먼
지난 2월에 열린 들불축제의 찰나를 남은 사진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제주시는 ‘2012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금상작으로 임진출 작가의 ‘불꽃의 군상’을 선정했다.제주시는 강봉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이 전국에서 출품한 252점을 심사했다. 은상에는 고영석 작가의 ‘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우도에서 쫄깃하고 오동통한 소라가 주인공인 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우도면은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김경철) 주관으로 ‘설레임으로 찾아온 우도, 그리움이 되어 다시 찾는 우도’를 주제로한 ‘제2회 우도소라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3일간 하우목동항 야외공연장과 우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