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다양성 분야’ 최우수상 영예 KCTV제주방송이 올해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다문화시트콤 ‘하이퐁 세 가족(연출 김정혁)’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으로 경쟁력강화부문과 다양성강화부문으로 나눠 지상파, 케이블TV, 독립 프로덕션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94편을 선정해 지원했다 그리고, 이달 말 94편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9편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20부작 다문화시트...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을 개최한다. 전수일 감독은 프랑스 파리 영화 연출 학교 E.S.R.A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으며,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립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영화인이다. 국내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이미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등지에서 회고전이 열릴 만큼 국제적인 지명도가 있다. 상영작은 (20일 오후 6시), (20일 오후 8시),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홍성협, 이하 KBS제주)은 20일부터 새로운 형식의 지역 시사뉴스 종합프로그램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35분간 KBS 1TV를 통해 제주 전역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KBS의 지역방송 활성화 시범서비스의 일환이다. 는 ‘지역 시청자의, 지역 시청자를 위한, 지역 시청자에 의한 뉴스’를 지향한다. 리포트와 단신이라는 기존 보도 형식을 뛰어 넘어, 제주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다양한 형식으로 ...
2018 제주영화제 15일 폐막작 2018 제주영화제 폐막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CGV제주노형점 1관에서 열린다. 폐막작은 테루야 토시유키 감독의 . 일본 오키나와 북서부 아구니 섬의 장례 풍습인 ‘세골(洗骨)’로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는 가족들이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테루야 토시유키 감독의 유머 코드가 담겼다. 이날 주연을 맡은 인기배우 미사키 아야메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는 2018 제주영화제 결산, 폐막작 상영, 축사 스피치 ...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은 첨단 디지털방송 UX(사용자환경) 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개발팀을 투입해 완성했다"고 자평하는 UX 서비스는 ▲고해상도 그래픽 ▲손쉬운 접근성 ▲가입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 자동 추천 ▲간편 메뉴 등을 갖췄다. 특히 새로 추가된 ‘키즈모드’ 메뉴는 어린이들에게 리모컨을 주더라도 해로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고, 일정 시간 일정 편수의 콘텐츠만 볼 수 있다. 여기에 KCTV제주방송이 제공하는 정보채널 20번과 연계해 날씨 정보, 대기 상태 등 제주 지역의 다양한 정보...
200년 전, 물질에 나섰던 ‘금덕’이 폭풍우를 만났지만 바닷속 암초에 발이 닿아 목숨을 건졌고 이후에 암초, 제주어로 ‘여’에 ‘금덕이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 과연 실체는 있는 것일까? 표선 포구에서 남동쪽 4km 해역에 있는 ‘금덕이여’, ‘탐라분화구’라고 새 이름까지 붙여졌지만 생태환경과 지질학적 가치, 생성과정 등에 대한 실체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게 없었다. 제주MBC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연출 오승철 기자)을 통해 ‘금덕이여’가 단순한 바닷속 암초가 아니라 거대한 해저...
제주씨네아일랜드, 5~13일 CGV제주노형서 특별전 개최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12월 5일~13일 CGV제주노형점에서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올해 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등 오늘 날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 , , 등이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 ,
제주에서는 메가박스 제주, 롯데시네마 서귀포에서 상영..."유머, 진지한 고민 동시에" 제주출신 영화감독 오멸의 작품 이 계획했던 완성 시기보다 3년이 지난 올해 11월 15일 개봉한다. 주식회사 자파리필름이 제작하고 (주)미로스페이스가 배급하는 은 15일 전국 16개 영화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개봉일을 하루 앞둔 1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CGV(압구정,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롯데시네마(건대입구, 월드타워, 서귀포, 부평) ▲메가박스(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군자, 파주금촌,...
조선일보 '백록담에 헬기착륙장 검토' 보도 나오자 반박 입장문 조선일보가 12일자 '백록담에 헬기착륙장 검토' 제하의 기사가 나오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원 지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제주 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 기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는 사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남북 정상의 한라산 백록담 방문 가능성이 있어 제주지사로서 사전 현장 점검과 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11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청소년, 프랑스, 인도 영화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가 11월에도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11월에는 한짓골 청소년 영화제를 시작으로 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제주건축문화축제의 일환인 건축영화 상영회, 제주 인도영화 상영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내 귀에 영화’, ‘가족의 초상’ 같은 테마 별 작품도 선정했다. 11월 3일(오후 1시 30분)에는 올해 한짓골 청소년 영화제의 초청작 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12일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2018 NCM VR OPEN CALL'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오픈콜에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다루는 117개의 작품이 전 세계 27개국으로부터 응모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가 거듭될 수록 VR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으며, 영화, 게임 등 익숙한 장르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희...
2018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19회째를 이어가는 올핸 ‘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로 개막작, 초청작, 특별전, 단편 경쟁작 등 영화 10여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허진호 감독의 작품 (2017)이다. 시력을 차츰 잃어가는 남자와 시각장애인 여성이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작품이다. 초청작은 일본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 (2015)와 김성호 감독의 작품 (2017)이다. 는 납...
아모레퍼시픽미술관-장민승 감독 부산서 공개 제주의 비경(秘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제작·지원한 장민승 감독의 예술 영화 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으로 오는 8일과 9일에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처음 상영된다. 장 감독이 2015년 봄부터 약 1000일 동안 촬영한 는 감독 본인 스스로를 세상과 격리시키며 관찰하고 발견한 제주의 참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관광지로서 익숙한 제주의 풍경을 넘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원희룡 제주지사가 직속 소통혁신정책관에 김승철 시사제주 대표를 선임한 가운데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전형적인 '폴리널리스트'라고 비판했다. 또한 제주인기협은 소통혁신정책관을 임명한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안목이 없다고 비판하고, 시사제주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 제주인기협(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는 2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전형적인 폴리널리스트'라고 비판했다. 제주인기협은 "새로 임명된 김승철씨는 소통과 도정혁신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며 "민선 3기 우근민 ...
19회 제주여성영화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여성 넘어선 사회문제 다룬 41편 소개 여성 문제와 함께 차별, 폭력, 혐오를 고발하는 영화들이 올해도 제주도민들에게 찾아간다. 19회째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다. 제주여민회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제주점 6~7관에서 제19회 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여성이 만든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로 정했다. 시작 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19년을 이어온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감독의 작품을 주로 선정해 보여준다. 올핸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제주도 불자들의 염원이었던 BBS제주불교방송이 지난 9일 제주에 개국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제주BBS운영위원장이자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오영훈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제주BBS 개국을 축하했다. BBS제주불교방송은 제주시 건입동 소재(제주시 임항로 14, 4층)에 사무실과 스튜디오 등 사옥을 마련했다. 제주BBS 운영위원장 허운 스님은 개국선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불자와 도민들의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 푸...
20대 제주 출신 영화감독 진청하, 9월 13일 개봉작 공동 연출자 참여 한국 사회 곳곳의 어두운 민낯을 한꺼번에 드러내고, 우리 사회에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한 지 4년이 흘러가지만, 안타깝게도 이제야 사건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감독·배우를 포함, 국내 영화인들이 십시일반 모여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뜻을 모아 신작을 만들었다. 바로 9월 13일 전국 개봉하는 다. 영화 공동 연출자에는 20대 제주 출신 영화인도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끈다. ...
제주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특별 다큐멘터리 ‘환상의 섬, 제주에 反(반)하다’ (연출 박주연 촬영 양윤택)를 11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환상의 섬, 제주에 反(반)하다’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주민의 삶이 위협받고 환경오염을 비롯한 부작용이 속출하는 현상,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500만 명, 제주도민의 20배 이상이다.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1인당 범죄 발생건수와 쓰레기 발생량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치솟은 임대료와 교통 체증 등은 주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9월 6일부터 4주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민병훈 감독 데뷔 2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민병훈 감독의 데뷔작인 (1998)를 시작으로 그의 최신작 (2017), (2017)까지 일반 상영관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모아 총 10편을 상영한다. 민병훈 감독은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로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은상, 토리노 국제영화제 대상·비평가상·관객상, 코트부스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관객상, 아나파국제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이 아라동 시대를 개막한다. 교통방송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 아라동 신청사 공개홀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약 5000㎡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며, 라디오 방송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도내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50석 규모 공개홀, 오픈 스튜디오 1부조, 일반 스튜디오 2부조, 주조, 녹음실 등 시설을 갖췄다. 2016년 8월18일 제주시 FM 105.5MHz, 서귀포시 105.9MHz 전파를 발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