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0대로 구성된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동홍동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위캔두잇(Wi Can Do It)’ 청년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청년선대위원장에는 박주영(27)
제주 서귀포시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 운영한 성인게임장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1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불법 사행성 성인게임장을 운영한 A씨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아케이드 게임기 95대가 설치된 대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기를 개·변조해 불법 사행성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서귀포경찰은 불법 게임이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제주경찰청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개·변조 게임기 95대와 수익금 약 35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늦은 밤과 휴일, 의료취약지의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시작된 전국 최초 제주 민관협력의원이 재공고를 앞두고 운영시간 조건을 완화하는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휴일 관계없이 365일, 매일 밤 10시까지 진료해야 하는 조건을 의료 안전망 구축이라는 기본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완화, 의료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재공고를 앞둔 상황에서 예비 입찰자인 의사들이 현장방문 의향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이뤄진 최초 공고 이후 1년이 넘도록 문을
잔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존 사업자와의 계약이 파기, 원점으로 돌아간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주상복합용지) 매각 공고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해당 부지에 대한 새로운 감정평가 결과 평가액이 기존 감정가 대비 30%가량 오른 약 900억원 대로 책정되면서 새로운 입찰자가 나타날지 촉각이 곤두서는 상황이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화북주상복합용지 재감정평가 결과 감정가는 900억원을 넘겼다.2021년 10월 마지막 감정평가 당시 평가액은 691억원이었으며, 당시 사업자인 ㈜디에스피에프브이는 2660억원을 써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15일 삭감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제주형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5일 정책 자료를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을 유치하게 됐다.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연도별 배정 인원은 20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를 이어가는 등 선거 운동을 펼쳤다.문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는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이날 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이라는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메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날 방안 중 하나다.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새로운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교통체증 현상 개선 대책으로 신(新)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로·첨단로·애조로 등 도로는 출퇴근 및 물류 이동에 주로 사용되는 제주도 동맥 같은 도로”라며 “최근 주거·과학단지 증가로 도시가 동서로 발전됨에 따라 연계도로 개설로 아라동 도로는 차량 및 물동량 쏠림과 정체 현상이 일상적”이라고 말했다.또 “내년 5월 이후 애조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대통령실 출입 기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기자 테러 사건을 언급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14일 SNS를 통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비판하며 “부끄러움을 못 느낄테니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은 당시 군인들이 군을 비판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 김한상)와 ㈜진앤현웰빙(대표 강동호)이 제주산 원료를 활용, 특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우스와 진앤현웰빙은 지난 14일 두 회사가 보유한 연구기술, 개발 및 생산, 영업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신제품 개발, 판매를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반적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제우스는 복합건조오븐 특허기술로 생산된 자사 제품과 진앤현웰빙의 고유 제품뿐만 아니라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특화상품을 새롭게
제주 서귀포시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6곳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겨울철 전기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우려가 높아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점검과 별도로 추진된다.점검대상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등이다. 서귀포시는 경제일자리과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와 소방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환풍기, 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인
제주시 모 요양원에서 어르신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 다음날 안타깝게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해 노인학대 정황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제주시가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지난달 21일 오후 제주시 모 요양원에서는 어르신이 평일 낮 생활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된 뒤 다음날 안타깝게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르신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인학대 정황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되면서 제주시는 이달 요양원과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취재에 따르면 어르신은 생활실 안 침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한 것과 관련 공세를 펼쳤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한 문 예비후보가 SNS에 남긴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를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어질고 의롭게, 예를 지키면서도 지혜롭게 해나가겠습니다’고 했는데, 이는 본인의 행보와 정면에서 배치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또 “문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인지상정의 선을 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자료를 내고 제주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해 개설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사례를 활용해 제주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개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의 유통구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인정이 운영 중이지만, 이는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소매 플랫폼”이라며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통해 서귀포시 농산물 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김찬희 공동대표와 함께 제22대 총선 농어업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회견에는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덕수 전농 춘천시 농민회장, 허승규 부대표, 정재민 사무총장, 진주 공동정책위원회 의장, 유화영 전여농 논산시여성농민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후보가 내세운 정책공약은 △농작물재해보상제도 도입 △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 차량에 함께 타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이 없다며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이들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 형태가 단체에서 개별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
지난해 제주4.3 추념식을 앞두고 4.3을 왜곡, 폄훼한 정당 현수막에 대해 강제철거 지시를 내린 강병삼 제주시장이 4.3유족청년회 감사패를 받았다.강 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고경호)로부터 지난해 4․3 폄훼 현수막을 거둬내는 등 적극 행정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유족청년회 발전과 도내 곳곳에 걸린 4.3사건 폄훼 현수막을 확고한 신념으로 신속히 거둬낸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제75주년 제주4.3추념식을 앞둔 지난해 3월, 도내 곳곳에는 제주4.3의
누구든지 청정 제주 숲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 서귀포시가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서귀포시는 복권기금인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평가결과 대상지 총 14곳 가운데 2순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2019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우수’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사려니숲 ‘최우수’ △2021년 치유의숲 ‘우수’ △2022년 사려니숲 ‘우수’ △2023년 치유의숲 ‘우수’ 등이다.2021년에는 (사)한국유니버셜디자인협회의 한국유니버셜디자인 시상식에서
제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나 농업법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4촌 이내 본국 거주 가족 등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본국에서 가족을 초청하려는 결혼이민자는 만 19세~55세 4촌 이내 가족만 초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며
제주시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후된 통신장비를 교체한다.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 밤 11부터 16일 새벽 사이 작업이 진행되며 장비 교체에 따른 네트워크 전환 시 무인민원발급기 포함, 모든 행정업무 시스템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이번 작업은 내용연수(7년)가 지난 노후 통신장비를 교체해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을 구현, 끊김 없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사업이다.제주시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본청과 읍면동, 외청 부서의 모든 네트워크를 잇고 도청과도 연결하는 정보통신실 핵심 통신장비 백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