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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수악에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소는 서귀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수악 정상부에 2층 전망대형으로 설계됐다. 초소가 설치되는 지역은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잇는 5.16도로 진입 구간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다목적으로 초소를 설치해 산불감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9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삼나무와 납엽송 등 목재로 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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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2019년 제2회 공무직 채용계획'을 14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3명, 서부보건소 임상병리사 1명,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1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1명 등 9개 분야 11명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서귀포시는 필기와 면접시험 등을 통해 6월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무직 공개 채용은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인력 충원과 정년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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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한 2건을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무등록 여행업, 무자격 가이드 고용, 불법 유상운송 등 단속을 실시해 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2건은 렌터카를 이용해 불특정 고객들에게 운임료를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대여자동차·자가용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어기면 최대 징역 2년, 벌금 2000만원 형에 처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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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등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8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행정·안전 관련 근무경력자), 인명구조 38명(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보건요원 5명(간호사·응급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조원 35명 등이다.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서귀포내 해수욕장과 물놀이 명소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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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억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는 범건축과 시유재가 한다.제주도는 10일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건축 설계공모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설계공모에는 총 14개 작품이 신청됐고, 당선작으로 (주)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시유재가 선정됐다.공모는 제주도외 건축사사무소일 경우 도내 건축사사무소와 30% 이상 공동도급해야 하고, 공동도급인 경우 2개사 이내여야 한다.복합혁신센터는 서귀포시는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인 서호동 1604번지 토지 1만1819㎡ 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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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사업참여 희망농가와 결혼이민자 등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는 90일 이내 영농 면적에 따라 연간 최대 5명을 고용할 수 있다. 월 급여 175만원(월 209시간 기준) 이상 지급해야 하며, 숙식을 제공해야 한다. 숙소는 침실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갖춰야 하며, 취사도구와 소화기, 화재감지 등도 있어야 한다. 근로자로 참여하는 외국인은 서귀포를 주소지로 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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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51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입구 해상에서 낚시객이 변사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시신은 수면에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변사체는 회색 긴팔티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부패도 약간 진행 중이었다.해경은 시신을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히기로 했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5.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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