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밤은 성산포에서 보내야겠다.성산읍(읍장 고주영)과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선)는 이달 말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성산일출축제’회의를 개최하고 기본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축제의 컨셉은 ‘성산일출봉을 만나는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눈다’이다. 이와 걸맞게 경축축제와 식전 행사를 먹거리와 볼거리
한국공항(대표이사 김흥식)은 관세청으로부터 보세구역 운영인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종합인증우수업체)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AEO는 미국의 9.11테러 이후 자국 내 반입되는 화물의 위험 요소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도입된 안전관리 개념이다.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및 안전관리 등 관세청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산타하르방이 오셨다.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은 ‘산타하르방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Merry Christmas’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연말 분위기에 맞춰 정원 곳곳에 있던 하르방들이 산타 복장으로 갈아 입었다. 정원에 들어서면 3M크기의 산타하르방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또 각양각색의 20
제주 관광 안내소가 시설과 서비스면에서 상위 20%에 들었다.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5월에 전국 359개 관광 안내소를 대상으로 ‘2011 전국관광안내소 현황조사 및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 시, 안내소 운영현황과 서비스 내용 등의 현황조사와 한국어·외국어 응대서비스 등 서비스 만족도를 기준으로 했
국내여행 안내사들이 이야기 보따리 준비를 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주관하는 ‘2011년 국내여행 안내사 역량개발교육’이 다음달 3~4일과 10~11일 2회에 걸쳐 제주웰컴센터에서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내 국내여행안내사들이 현장 활동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을 돕고, 관광성수기에 안내사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자 기
여행전문 사회적기업 (주)제주생태관광과 제주씨그랜트사업단이 제주 해양지질을 탐방하는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주)제주생태관광과 제주씨그랜트사업단은 오는 12월3일 제주시 고산리 수월봉 일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제주해양지질.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 도민에게 바다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화권 웨딩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사는 중화권 웨딩상품 개발사업 지원 대상자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컨소시엄의 대표 여행사는 ㈜롯데관광, (유)대명해외관광, ㈜부민가자투어, 이제이투어㈜, ㈜계명세계여행이다. 지난 24일 이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내년 봄부터 한층 알록달록한 제주의 올레길이 올레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제주도가 볼거리 넘치는 이색적인 올레 길을 만들기 위해 야생화 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제주올레 야생화 식재 T/F팀을 꾸려 식재장소 조사와 야생화종류 선택 등 '올레'의 모습을 지키 세부계획을 구상에 나섰다.야생화 식재에 앞서 5코스
제주-베트남 직항 전세기가 제주관광의 효자 노선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달 14일 전세기 첫 취항 후 13차례 운항으로 베트남 관광객 1천 508명이 제주를 찾았다. 특히 26일에는 처음으로 베트남 기업 인센티브 여행단 66명을 유치했다고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기업 인센티브 여행단은 두 곳이다. 전세계에 해산물 통조림을 수출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SNS(Social Network Services)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힘썼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7월부터 도내 23개 중·고등학교 학생 중 외국어 및 SNS활용 능력을 갖춘 156명을 ‘제주 청소년 SNS 해외 홍보 서포터즈(이하 청소년 서포터즈)’로 선정해 온라인 홍
인센티브 투어단이 잇따라 제주를 찾는다. 이번엔 사상 최대의 일본투어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일본 농협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1000명 규모의 우수조합원 인센티브 투어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는 지금까지 일본 지역에서 실시된 역대 최대 규모로, 일본 농엽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주자치도
KTX와 크루즈 연계상품 개발로 제주관광상품이 다양해 진다.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5일 호남지역 관광객 제주 유치 증진을 위해 교통수단 관계자 및 여행업계 초청 간담회를 순천과 전주에서 개최한다.간담회에서 철도와 선박 연계 필요성을 강조해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촉진시킬 예정이다. 내년에 코레일은 KTX 전라선을 개통 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목포시
최근 국내외 경제지에서 향후 10년간 세계 발전에 심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라로 인도네시아가 꼽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들을 모시기(?) 위한 프로모션 활동이 강화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연계해 25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마이스 업계 관계자 24명을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23일이었다. 때문인지 날씨가 꽤 쌀쌀해져 겨울이 왔음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다. 이럴 때 일수록 ‘생강차’ 마시기를 추천한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여 감기와 수족냉증에 으뜸이다. 또 반신욕은 감기예방과 다이어트에 탁월하니 욕조에 물을 받아 오늘부터 시작
중앙언론 관광기자단이 제주 구석구석을 살펴 홍보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중앙언론 관광기자단을 제주로 초청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홍보한다.이번 팸투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제주의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선택취재 할 수 있어 다채로운 제주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관광협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된 관광자원 홍보에 초점을
제주시의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축제전문 매거진 참살이에서 선정한 가장 가볼만한 축제 전국 1위에 꼽혔다.지난해에는 심사의원 평가에 의해 선정돼 객관성이 다소 결여됐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는 명동, 대학로, 청계천 등 인파가 붐비는 곳과 전국 축제장을 돌며 일반 관광객들에게 직접 스티커 투표를 붙이게 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태백눈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모처럼 호황을 맞고 있는 제주관광시장이 저가 상품만이 판치는 ‘레몬마켓’(Lemon Market)에 빠질 우려가 제기됐다. ‘레몬마켓’이란 질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저급의 재화나 서비스만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가 부족한 구매자는 어느 수준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려 하고, 이로 인해 시장에는 저급의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다음달 1일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패밀리 윈터 겟어웨이 패키지(Family Winter Getaway Package)’를 선보인다.패키지는 호텔 안의 호텔인 클럽 객실 1박,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 및 해피 아워 이용, 룸 서비스로 제공되는 피자세트, 사우나와 수영장 무료이용, 제주 관광지 및 호텔 레스토
제주를 동북아 최적의 마이스(MICE) 목적지로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The 3rd Jeju Int'l Green MICE Week)가 19일 폐막했다.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50여개 업체와 13개국 150여명의 바이어
제주와 중화권을 잇는 하늘길과 뱃길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어서 외국인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제주도는 내년 2월부터 상해-제주-모지(일본) 노선에 국제카페리가 운항되는 것에 맞춰 중국 여행업체와 공동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방문단이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상해와 대만 타이베이를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