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마라톤] 하프 단체전 우승 ‘제주런너스클럽’…합산기록 7시간30분41초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꽃인 하프코스 단체전 우승컵은 제주런너스클럽이 들어올렸다. 안용준, 박승찬, 김수봉, 강상명, 현동완, 신연희(여) 등 6명(후보 1명)으로 팀을 꾸린 제주런너스클럽은 12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한 뒤 21.0975km의 하프코스를 합산기록(5명) 7시간30분4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한 사람이 평균 1신30분08초의 기록으로 21.0975km 뛴 셈이다. 멤버들을...
[아름다운마라톤] 10km 여자 우승자 고민자 씨 2018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10km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고민자(50, 달리기제주인클럽) 씨에게 올해 대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달리기를 잠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부상을 딛고, 2년 공백 후 처음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고 씨는 몸을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음에도 추격을 끝까지 따돌리며 19초 차이로 1위(46분 6초)를 차지했다. 2016년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같은 부문 2위를 기록했는데, 복귀 후 절치부심해 성적이 상승하는 저력을 뽐냈다. ...
[인터뷰] 제주런너스클럽 신연희씨 사상 첫 우승...평범한 가정주부서 동호회 에이스로 부상 새로운 여왕이 등장했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처음 출전한 신연희(44.제주런너스클럽)씨가 마라톤 입문 1년 만에 사상 첫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했다. 신씨는 1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서 열린 제11회 2018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대회서 여자 하프코스(21km)에 출전해 1시간34분3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제10회 대회에서 윤순남(여)씨가 기록한 1시간29분35초보다 3분가량 늦고 9회 대회 김정애씨(여,베스트마라톤...
[아름다운마라톤] 수년 째 저금통 쾌척한 참가자들...애월초 마라톤 연습하며 기부금 모아 참가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운 축제,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1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기부와 나눔의 정신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행렬이 이어졌다. 김도윤(9), 성엽(7), 범준(5) 삼형제는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주최 측에 전달했는데,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오는 기특한 기부다. 제주시인 김병심 역시 지난해에 이어 가족이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올해 행사를 빛낸 기부천사로 손색이...
나눔과 기부를 위해 달리는 국내 최초의 기부마라톤이 다시 한번 감동을 이끌어 냈다. 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2018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이자 올레 21코스인 김녕 해안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4200명 참가...하프-10km-5km 순 출발 기부와 나눔을 모토로 한 아름다운 뜀박질이 시작됐다.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나눔의 홀씨를 퍼트리기 위해 3900여명 달림이와 자원봉사자 등 총 42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개막식에서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가했다. 문성윤 공동대표는 “참가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200명 참가 구좌체육공원 오전 9시30분 스타트...선선한 날씨 가을 정취 만끽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가 기부천사 달림이들로 가득 찬다. 기부와 나눔을 위한 축제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3900여명 달림이와 자원봉사자 등 4200여명이 나눔의 홀씨를 퍼트린다. 대회장인 구좌읍 해안가 일대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온은 도, 풍속 /s로 달리기에 좋은 날씨다. 또 레이스가 펼쳐지는 해안도로는 올레 21코스로, 김녕과 종달을 ...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13일 개막...쾌청한 날씨 속 이벤트-경품 풍성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부 축제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 대회'가 쾌청한 가을 바람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천혜의 아룸다움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손 꼽히는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4000명의 달림이들이 최고의 레이스를 펼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름다운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3일 오전 구좌읍 일대는 구름이 조금 끼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달리기에...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10월13일 개최...하프-10km-5km, 참가접수 28일 마감 아름다움 사람들이 함께 뛰는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11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1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독립언론 와 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아름다운마라톤이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름다운마라톤은 국내 최초의 ...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10월 13일 개최...하프-10km-5km 코스, 참가접수 28일 마감 아름다움 사람들이 함께 뛰는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11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1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독립언론 와 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아름다운마라톤이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름다운마라톤...
제23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7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관광마라톤에는 19개국 12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해 4600여명이 참가했다. 풀, 하프, 10km와 해안도로 10km 걷기, 팀대항전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풀(Full)코스 남자부는 KANTA YAMADA씨가 2시간36분40초, 여자부는 JUDELYN D.MIRANDA씨가 3시간16분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프(Half)코스 남자부는 OHASHI SHINYA(1시간8분)씨, 여자부는 MARY JOY REYES TAB...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월13일 확정...김녕 해안도로 일대서 개막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벗 삼아 아름다운 사람들이 뛰는 축제. '제11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와 제주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 최초 기부 마라톤으로, 수 많은 기부천사들의 참여 속에서 뜻 깊은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열 돌을 맞이한 대회는 올해 두 자릿수 회차를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름다운마라톤'의 참가자들...
제주도청 마라톤 동아리 모임인 ‘도르미’(회장 김창윤)가 17일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를 대비한 마라톤 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17일 새벽 6시에 삼양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부 일주도로를 따라 김녕 입구까지 왕복 30㎞를 달려 참가자 모두 완주했다. 3월10일 제주신보사에서 주관하는 국제청정에코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제주MBC 평화마라톤, 제민일보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 관광마라톤 등 상반기에 열리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창윤 회장은 "평소 주말을 이용해 훈련하면...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신임 회장에 김창윤씨가 선임됐다. 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는 지난 5일 제주시 모 식당에서 2017년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제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김시윤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018년 신임 회장에 김창윤(농업기술원)씨, 감사는 좌길호(보건복지여성국) 전 회장과 김병수(인재개발원)씨를 각각 선임됐다. 부회장에 김의숙씨도 선임됐다. 김창윤...
제주시 구좌읍 종달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나 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조직위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는 지난 21일 열린 아름다운마라톤 대회 뒷정리를 1주일째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소중히 보관된 아름다운마라톤 짐 속에서 고이 접힌 종이 한 장이 발견됐다. 종이를 펼쳐보니 종달초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글이 적혀있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종달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저희 학교는 지난 2016년도에 학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25만원을 모았습니다. 종달...
자폐인사랑협회, 랭프봉사단, 꿈들네트워크 ‘성금 전달’…누적 기부금 총 2억1000만원 돌파 기부와 나눔을 위해 달리는 국내 최초의 기부마라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올해 제10회 아름다운 기부금 2070만원을 포함, 총 누적 기부금 2억1000여만 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대회에 조성된 아름다운 기부금 2070만원은 자폐성장애인 인식개선과 후원에 노력해온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 1000만원,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돕는 교사·예비교사 모임 ‘교육성장네트워크 꿈들’ 570만원, 제주 청소년들로 구...
[아름다운마라톤] 외국인 참가자들도 ‘기부와 나눔’에 한 뜻 21일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을 이끈 것은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매력과 더불어 ‘나눔과 기부’에 대한 공감 때문이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와 함께 언어와 피부색의 장벽을 넘고 이 뜻에 함께한 달림이들이 눈에 띄었다. 러시아 출신인 안나 슈밀로바(Anna Shumilova, 30)씨는 “너무 훌륭한 코스와 아름다운 해안의 광경은 내가 참여한 마라톤대회 중 최고였다”며 “스포츠를 통해 참가비를 모으고 어려운 곳에 기부...
[아름다운마라톤] 10년 간 모은 참가비 2억 1000여만원...서남아시아부터 자폐인협회까지 기부 달리는 동시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의 마라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이하 아름다운마라톤)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아름다운마라톤은 체육 행사와 기부를 연계한 신개념 마라톤 대회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하는 것만으로 우리 사회 어려운 이들을 도와,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기부와 나눔’의 정신은 꾸준하게 참가자들이 늘어나는 요인이기도 하다. 상습적인 수해로 고통 받는 서남아시...
[아름다운마라톤] 여자 하프 우승 윤순남씨(53. 의정부달리마) 제주의 가을을 느끼고 싶어 왔다. 그렇게 참가한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제주의 가을을 즐긴 그녀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1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아름다운마라톤 여자 하프 부문에서 윤씨가 1시간29분36초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의정부시민인 윤씨는 마라톤에 입문한지 5년 6개월째다. 그러던 윤씨는 제주의 4계절을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주의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마라톤 대회...
[아름다운 마라톤] 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원기환 씨. “매년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해서 2등, 3등만 했는데 10주년 대회에 우승을 차지해서 더욱 기쁘네요.” 제10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이하 아름다운 마라톤) 하프 코스 우승은 1시간 21분 22초를 기록한 제주철인클럽 소속 원기환(47) 씨가 차지했다. “운동량이 많지 않아서 풀코스 신청을 취소하고 하프로 바꿨다”는 원 씨는 그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선두로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치고 나가기 시작했는데, 100미터 정도 남겨 선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