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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제주도는 관광약자들이 어려움 없이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이동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이동과 시설이용, 정보제공 등의 제약조건을 가진 관광객과 동반가족들에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도내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6개 사업에 17억5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서복전시관, 천제연폭포, 성산일출봉, 제주목관아, 올레7코스 등 공영관광지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19.05.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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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됐던 중국 인센티브 관광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제주도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익성한삼 코스메틱(益盛汉参化妆品有限公司) 직원 1500여명이 제주에서 인센티브 관광 및 회의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유치한 이번 인센티브 관광은 중국 인센티브 관광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주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시장은 지난 2016년 20건에 이르렀지만, 2017년 사드사태가 촉발되면서 2건으로 대폭 하락하는 등 유치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제주도와 제주컨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19.05.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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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주민 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면사무소 청사 내 '대강당'을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 △평일 야간·주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타운홀 미팅실(소회의실) 조성 등을 통한 농어촌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표선면이 긴밀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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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지계획 공람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람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며,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1층에서 가능하다. 제주시는 공람기간 접수된 토지소유자·이해관계자 의견을 검토해 오는 7월께 환지 예정지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568억원이 소요되는 화북사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화북1동 1400번지 일대 21만6890㎡ 부지를 상업 중심 시가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며, 일부를 체비지로 정해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에 충당된다. 전체 부지중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5.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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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개발사업자들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받으며 세금을 면제 받았지만 여전히 투자와 고용은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30일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2개소에 대한 투자와 고용, 지역업체 참여 실적(2018년 12월말 기준)을 공표했다.실적 공표는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추진상황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과 비교해 투자와 고용, 지역업체 참여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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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제16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접수 이후 사실조사가 완료돼 상정된 1983명(희생자 15명, 유족 1968명)에 대한 심사 결과, 1978명(희생자 15명, 유족 1,963명)을 심사해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이번에 인정되지 못한 유족 5명은 4·3특별법 제2조의 유족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불인정·의결했다.희생자 15명은 사망자 8명, 행방불명자 3명, 수형자 4명으로, 수형자에는 군사재판 2명, 일반재판 2명인 것으로
4.3
이승록 기자
2019.04.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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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에 지방세가 감면된다.제주도는 2018년 7월13일 개정·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시행일 이후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키로 하고 오는 5월1일부터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도내 1만여 법인 사업장에 ‘일자리 창출 기업 감면 신청 안내문’ 발송을 완료하고, 기업들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지방세 감면 대상 법인 사업장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법인으로, 도내 사업장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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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을 마련, 5월2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민대상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는 관계전문가 및 민간기업,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기차 규제자유특구계획(안)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은 전기차로 전환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신산업 기반 등 전기차 전후방 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특구 예정지는 첨단과학기술단지 1·2단지, 제주대, 한국폴리텍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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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고용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212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2019년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된 도비 100억원과 복권기금 24억원 등 총 124억원을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해 총 622개 사업에 2122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이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채용인원 712명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기관별로는 ▲도·직속기관·사업소 60개 사업 77명 ▲제주시 290개 사업 1174명 ▲서귀포시 272개 사업에 87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주요 채용분야로는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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