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가정·성폭력, 성매매 등을 겪고 있는 피해 이주여성이나 그들의 자녀를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상담·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 이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주여성쉼터를 설치한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주여성쉼터 시설을 공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주여성쉼터
㈔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제10회 장애인인권영화제'에 걸맞는 슬로건을 공모한다.제주DPI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왜곡된 시각과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무시 당하거나 위협받고 있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실상을 영상이라는 매체로 대중에게 알리고 함께 고민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제거해 나가기 위해 지난
책 읽는 어린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컴퓨터, TV, 게임기 등 각종 영상매체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한 즐거움을 느끼기 전에 화려한 영상매체들에 노출될 경우 통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쉽게 빠져들게 된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강요하면 거부감을 갖고 책을 더욱 멀리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2013년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인수기지 후보지가 3월 중으로 확정된다. 후보지 선정에는 지역주민들의 유치의사가 최우선 고려대상으로 꼽히고 있다.주복원 제주도 지식경제국장은 18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 출석, 200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LNG 인수기지 조기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의견 조율 및
일생에 한번 보기만 해도 무병장수한다는 '노인성(Canopus)'을 아시나요?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는 노인성을 관측할 수 있는 최적기를 맞아 서귀포시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1일까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무료로 개방해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이 노인성을 자유롭게
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에서 이색적인 제안이 나왔다.제주시 업무보고에 나선 강창식 의원은 "들불축제장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다"고 운을 뗐다.강창식 의원은 "들불축제장이 열리는 새별오름의 부지가 660만㎡(200만평)에 달하지만 주변에 나무가 전혀 없다"며 "행사장의 경
제주경제계 ‘얼굴’을 선출하는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 선거의 전초전이 될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인 명부가 작성돼 명부열람과 의원 후보자 등록접수가 18일 시작됐다. 그러나 회장 선거에 나설 문홍익-현승탁 후보 간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는 제주상의 제13조 선거권 정관에 대한 유권해석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3일째 이어지고 있는 도의회 상임위별 업무보고에서는 연일 '양배추'가 도마 위에 올라 뭇매를 맞고 있다.18일 첫 질의에 나선 현우범 의원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주도와 행정시 간부급 공무원들이 일부 인건비를 자율반납해 양배추 수확 인건비를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주부사원 8명 모집에 16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한주택공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아파트 주부에게 일자리 제공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부사원을 모집한 결과 총 245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공은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주공 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대
제주시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현우범 의원은 제주시가 제출한 업부보고 자료의 '제주시 일반현황'에서 "인구 현황을 보면 '남자 49.4%, 여자 49.8%, 외국인 0.8%'라고 표기돼 있다"며 "제주시에
제주시 한림읍이 농어촌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8일 민주당 강창일(제주시 갑) 의원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제주시 한림읍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림읍에 농어촌복합체육시설 지원기금 5억원이 지원된다. 한림읍 한림리 887번지에 건립될 예정인 한림체육관(농어촌복합체육시설)은 이번 공모에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허용하자는 찬성 입장과 정반대로 불허해야 한다는 반대 입장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상태로 40여 년간 대치하고 있다. 이처럼 40여 년의 기간이 경과되었지만 찬성 및 반대 입장의 핵심논리는 거의 변화지 않은 채 유지되어 왔다. 케이블카 설치를 찬성하는 핵심논리인 경제적 파급효과 및 반대편의 핵심논리인 환경보전의 관점은 지난 1960년
제주도 취학 어린이들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취학 등록 마감결과 전체 등록 아동은 6160명으로 지난해 7309명보다 114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수로는 지난해 254학급에서 올해는 234학급이 돼 20학급이 감소했다. 전년도에는 2007년도와 비교해 909명이 감소해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취학 아동의
한국 가톨릭계의 큰 별, 故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김태환 제주지사도 18일 추모 메시지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따른 애도의 마음’이란 추모 메시지에서 김 추기경의 제주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인연을 강조하며 온 도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국사회의
지난해 제주도민 5명 중 1명 꼴인 11만명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소방본부는 18일 제주대학교병원 등 제주 6개 종합벼원에 설치한 사고손상감시스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전체인구의 19.4%인 10만980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질병이 아닌 사고손상 환자는 2만5637명으로 하루 평균 70명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손
올해 제주지역 경제성장률 문제가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는 정부의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2%로 하향 재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3% 이상’ 목표를 고수하기로 했다.양승문 제주도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은 18일 오전 제주도 지식경제국으로부터 200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ld
야간에 세탁소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망치다 쫓아오는 주민들을 폭행한 10대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황모군(16.제주시)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양모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황군은 지난 10일 새벽 2시30분경 여자 친구와 전화하던 중 화나게 한다는 이유로 세탁소 출입문 유리창을 발로 파손하고,
자살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설득으로 구조됐다.18일 새벽 3시2분경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시내버스 종점 동쪽 100m 지점 도로에서 김모씨(31.제주시)가 자신의 차안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경찰이 설득, 동거녀인 서모씨(28.여)에게 인계했다.김씨는 17일 저녁 11시12분경 친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다음 생에서 만나면 다시
제주혁신도시를 제주광역경제권 내의 지역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마련 정책세미나가 마련된다. 제주자치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제주혁신도시 활성화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2시30분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혁신도시가 정부의 지역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정책과 맞물려 제주광
대형마트에 맞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 정책이 가장 기본인 주차문제에서부터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안동우 제주도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은 18일 오전 제주도 지식경제국으로부터 200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