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7:30 2023년 제3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제주볼튼호텔)▷ 10:00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제주문예회관)▷ 15:00 2024년도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집무실)▷ 15:20 2023 양성평등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탐라홀)▷ 16:30 도지사와 함께하는 혁신성장 간담회(제주문학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1:20 교육부총리 현장방문(대흘초)▷ 14:10 교육부총리 간담회(교육감실)▷ 14:30 교육부총리 찾아가는 설명회(대강당)▷ 16:30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1:00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전라남도청)▷ 16:30 도지사와 함께하는 혁신성장 간담회(제주문학관)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1:00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방(의사당 소회의실)▷ 18:30 공무국외출장(중국)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30 교육부 영상회의(별관 영상회의실)▷ 11:00 작은사랑의 씨앗 월자포장 성금 기탁식(접견실)▷ 13:30 삼락회 신임 회장단 면담(교육감실)▷ 15:00 학생선수 및 학부모 진로 특강(학생문화원)▷ 16:30 교
서귀포 귤빛 여성합창단(단장 김영진, 지휘 고수일)은 지난 12월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박람회 ‘제주 크리스마스 선물전 – 산타왔수다’에 참여했다.지역브랜드 제품을 판매, 전시하며 제주가 연말 나들이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하는 자리에 서귀포 귤빛 여성합창단과 제주오름소년소녀합창단 하와이댄스 훌라팀이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함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크리스마스 박람회의 자리를 빛냈다.
‘돌(石)’은 제주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손꼽힌다. 그 돌을 일상에 맞게 다듬는 존재가 바로 제주 돌챙이다. 제주도, 제주도문화원연합회 도움을 받아 조환진 대표(돌빛나예술학교)가 제주 돌챙이 12명을 인터뷰해 책으로 묶었다. 바로 ‘제주 돌챙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근현대사를 헤친 돌챙이들의 철학과 인생을 생생한 제주어로 정리했다. [제주의소리]는 조환진 대표와 함께 ‘제주 돌챙이’에 소개된 12명을 차례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완전 우연찮게 하게 된 일Q.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입문하게 된 계기는 완전
차고술금(借古述今), 옛것을 빌려 지금을 말한다. 과거가 없으면 현재가 없고, 현재가 없으면 미래 또한 없지 않은가. 옛 선조들의 차고술금의 지혜를 제주어와 제주속담에서 찾는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들도 고개를 절로 끄덕일 지혜가 담겼다. 교육자 출신의 문필가 동보 김길웅 선생의 글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 깃든 차고술금과 촌철살인을 제주어로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 / 편집자 글 * 놈도 : 남도 * 원 : 원님* 신 : (한 니리 조정의) 신하* 살곡 : 하고, 살고원은 원님. 신(臣)은 신하이니, 국록을 먹는 조정의 관리
peace [piːs] n. 평화평화, 노력으로 직허여사 허는 거(평화, 노력으로 지켜야 하는 것)peace의 인도유럽어족 어원 pag-는 “묶다(=to fasten)”라는 뜻을 지닌다. 인도유럽어족의 일파인 라틴어에서는 pacisci란 형태로 “계약하다(=to covenant or agree)”라는 뜻을 지니지만 양자 간 의미상의 큰 차이는 없다. 넓게 보면, 평화란 ‘서로가 함께 묶는 것(binding together)’이고 ‘계약(treaty or agreement)을 통해서 서로가 함께 묶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늘,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9:30 2023년 하반기 도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삼다홀)▷ 11:00 2023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대회(설문대여성문화센터)▷ 14:00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도의회)▷ 16:00 명예도민증 수여식(집무실)▷ 18:10 2023년 제주사회복지사의 밤(메종글래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30 영상축사 녹화(집무실)▷ 11:00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14:00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본회의장)▷ 16:00 제주특별자치
며칠 전 제주지역 언론들은 ‘민간 주도 첫 국산 레이더 위성 우주로’라는 제목으로 4일 서귀포 해상에서 발사된 고체발사체의 3차 시험발사가 성공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를 계기로 우주기업들의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 제주의 미래 산업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덧붙이고 있다. 한편에서는 발사기지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2021년 정부는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를 개정, 우주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재정지원과 우주산업의 융복합 및 관련 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촉진해 나갈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우주개발관련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과 변영진 전 회장은지난 13일 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종범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자그마한 온기라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9:40 민생투어-양배추 수확 농가 및 유통센터 방문(애월읍 일원)▷ 11:00 민생투어-한림오일시장 방문(한림민속오일시장)▷ 14:20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및 지식의 숲 오픈 행사(본관 로비)▷ 16:0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 16:30 도지사와 함께하는 혁신성장 간담회(제주문학관)▷ 18:10 제24회 제주 전기인의 밤 행사(호텔난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30 동부행복센터 신축개소식(송당리 일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8:00 제 25회 제주 전기인의 밤(난타
FM라디오를 들으면서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경유 서귀포로 진행하다보면 경마장 부근부터 잡음이 발생하면서 수신이 안 되는데, 이때 주파수를 서부지역의 주파수로 변경하고 평화로 마지막 부근에서 다시 서귀포지역의 주파수로 변경해야 한다.왜 그래야만 하나? 동일 주파수로 계속해서 청취할 수는 없나?만약, 한 개의 송신소로 제주도 전역에 FM서비스 할 수 있다면 제주도 어디서나 같은 방송을 동일 주파수로 청취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제주도의 경우 한가운데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최소 3개의 송신소가 있어야만 제주도민의 90%이상에게 FM방
‘소리시선’(視線) 코너는 말 그대로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입장과 지향점을 녹여낸 칼럼란입니다. 논설위원들이 집필하는 ‘사설(社說)’ 성격의 칼럼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독자들을 찾아 갑니다. 주요 현안에 따라 수요일 외에도 비정기 게재될 수 있습니다. / 편집자 글제주섬에서 바다는 땅 못지않게 중요한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리하는 바다는 제주도 면적의 55배 정도나 되고, 우리 영해의 25퍼센트를 차지한다. 제주바다는 해양생물의 삶터이자 어부와 해녀의 일터이고, 관광객과 여행객의 쉼터이며, 기후위기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30 제5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삼다홀)▷ 09:40 2023 제주 아세안+a K-콘텐츠 포럼(비인)▷ 11:00 공기업·출자출연기관장 성과 공유 정책토론회(제주연구원)▷ 14:30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설문대여성문화센터)▷ 16:00 신규공무원과의 대화(공공정책연수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1:00 2023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대회(아젠토피오레컨벤션)▷ 14:30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설문대여성문화센터)▷ 18:00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
오석烏石 한 점언제나 돌과 진리는 낮은 곳에 자리했다맞닿은 인연 앞에 몸과 마음을 고쳐 잡으며한 덩이 오석烏石을 껴안고 밤새 볼을 비비던 사람탐석의 먼 길에서 꽃이 되고 별이 되고발 딛는 곳곳마다 시와 사랑을 싹틔우던묵묵히 바위 하나가 지고만방의 길 밝히네어둠을 겹겹이 모아 한 올 빛을 저장하듯마모된 조약돌에도 심장 하나씩 감춰놓고사람을 기다린 것이 하늘이고 땅이란다사랑도 미움도 한恨도 다 삭힌 형상석 하나가바람서리 불변함으로 정온히 몸을 뉘일 때창변의 아침 수반에 금발 머리 태양이 뜬다/ 2013년 고정국 詩#시작노트1988년 신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30 故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안치식(천주교황사평성지)▷ 14:00 민생투어-관광 스타트업 네트워킹(제주관광공사)▷ 15:40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3(제주한라대학교)▷ 16:20 민생투어-제주우편집중국 귤 택배 운송현장 방문(제주우편집중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5:00 나눔은 행복입니다 KBS 특별생방송(KBS방송총국로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4:30 제주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성금기탁(KBS)▷ 15:50 센터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3(한라컨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여성에 대한 불법적인 촬영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여성 교사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촬영한 사건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학교는 여교사를 가해 학생 집으로 보내는 등 2차 피해에 대해 무심한 대응을 자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학년 여학생들은 남은 학창 시절을 그 공간 그대로, 그 트라우마를 가지고 지내야 하는 등 거의 방치되어있다.올 12월 첫날에 제주인권포럼에서 제주
한국공항㈜제주지점(지점장 김낙선)과 아시아나에어포트(지점장 박영진), 제이에이에스(지점장 김형수), ㈜에이티에스(지점장 이상철),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지점장 김현균) (이하 제주국제공항 지상조업사)는 지난 7일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지상조업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지상조업사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어영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쓰레기, 플라스틱 용기 등 약 0.5톤을 수거했다.김낙선 한국공항㈜제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4:00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도의회)▷ 16:30 도지사와 함께하는 혁신성장 간담회(제주웰컴센터)◆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4:00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0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 10:00 고등학교장 성희롱.성폭력 역량강화 워크숍(오라청사)▷ 14:00 제주도의회 제 423회 임시회(도의회)◆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11:00 명화 특별전 개막행사(도립미술관)▷ 16:00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영사와의 M
붉은 겨우살이의 생존제주 토종 붉은 겨우살이의 삶은 참으로 치열하다. 시쳇말로 생존에 진심이다. 식물 생존의 필수조건인 광합성의 능력이 부족하여 숙주를 찾아 기생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운명을 타고 났다. 땅에 떨어지면 죽는다. 아니 멸절한다. 그러니 악착같이 숙주가 될 나무에 기대야 한다. 붉은 꽃이 둥지 모양으로 펼쳐진 것은 새의 도움을 받아 번식하기 위함이고, 단단한 참나무에 구멍을 뚫는 여린 뿌리의 견고함은 참나무의 수액을 얻어 살기 위함이다. 참나무인들 어찌 넉넉함으로 다른 것의 기생을 허여하겠는가? 몸뚱이를 부풀리며 저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