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에 맞춰 실시된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공모에 11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사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명의 도내외 인사가 응모했다고 12일 밝혔다.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경영·경제·에너지 산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임원추천위는 서류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전후로 선발예정 인원의 2배수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게
제주지역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JTP)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11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의실에서 ‘K-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 투자유치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대행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과 국가적 차원의 제약바이오산업 부흥을 위해 핵심 인프라와 유무형 자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가
세계적인 강연 프로그램 ‘TED x’를 설립한 라라 스테인(Lara Stein)이 제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11일 플랫폼 기업 X8M(대표 이원광)에 따르면, 라라 스테인은 ‘X8M 최고 전략 생태계 이사(X8M Cheif eco system builder)’를 맡아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 라라 스테인 이사는 X8M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X8M x 제주’에서 전체적인 전략을 담당한다. X8M은 콘텐츠 창작자들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설립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으로 알려졌다. 라라 스테인과 이원광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 인증 사업자 9곳, 신규 인증 사업자 1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일 기준 제주에는 6차산업 (예비)인증사업자 총 155곳이 운영 중이다.새로 선정된 예비 인증 사업자 9곳은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대표 양제현) ▲주식회사 말고기연구소(대표 황대진) ▲미선팜(대표 김상일) ▲엉커리(대표 고경권) ▲제주곶밭(대표 하민주) ▲제주돌담뜰 농업회사법인(대표 김희진) ▲제주소반 주식회사(대표 한승수) ▲비블리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이태용) ▲농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간부가 내부 정보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 토지를 차명 매입한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난 것과 관련, JDC가 직무 관련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했다.JD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직무 관련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다.해당 지침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JDC 임직원의 직무 관련 부동산의 신규취득을 제한하는 것으로, 소속 임직원은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특히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귀포수협분회는 지난 2일 같은 단체 고흥군수협분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단체 간 상호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여성 어업인 권익증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여성 어업인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권익증대 등 상생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제반 지식과 노하우를 토대로 업체의 규모와 유통망을 키운다는 목표다.서귀포수협분회는 이번 자매결연에 대해 “두 단체는 고유한 사업 영역을 유지한 채, 부족한 부분을 서
제주부동산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마을 부동산 무료 상담소’ 운영을 실시한다. 4일 협종조합에 따르면 첫 번째 무료상담 마을로 오는 5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이장 고정학) 마을을 찾게 된다. 상담은 광령2리사무소에서 실시된다. 상담 분야는 첫째로 상속·증여·양도 분야의 법률적 일반분야, 둘째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상속세 증여세·양도세 등 세금 관련 일반적인 분야, 셋째 자신이 보유한 재산의 경제적 가치 및 거래 시 유의
제주도에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공공형 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할 수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환경부 신규 녹색매장 및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된 제주용기(띵크제주)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유통매장 신규 녹색특화매장을 알리고, 지역 내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 8월1일부터 진행되며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은 8월1일~홍보물품 소진 시까지)제주용기(띵크제주)는 리필스테이션 운영, 제로웨이스트 제품 및 친환경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유통매장으로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입구에
미래의 제주 6차산업을 이끌어갈 제품들에 대한 품평회가 열렸다.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의 ‘2022 제주 6차산업 유통품평회’가 열렸다. 제주 6차산업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해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각 사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품평회에는 도내 39개 업체가 참여했다. 39개 참여 업체는 ▲귤향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코삿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원푸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큰행복 ▲농업회사법인 ㈜태반의땅제주 ▲마크로비오틱올리브 ▲새오름영농조합법인 ▲제주삼다알로에영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 중장년 근로자들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참여자 200여명을 8월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중장년 근로자(만35~60세)에게 제주도-기업-근로자의 공동 적립금을 성과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60개월간 근로자는 월 10만원, 기업은 월 12만원을 적립하고 제주도는 반기별 72만원(월 12만원)을 지원한다. 5년 만기근속을 통해 근로자
제주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는 18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중소기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제주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성상훈 제주중소기업회장,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과 제주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많은 국가가 경제 후퇴를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오는 7월7일부터 27일까지 ‘탐나는인재’7기를 모집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34세(센터 홈페이지 참조), 가구중위소득 180% 미만이면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7기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외 기업으로의 취업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반분야는 60명 (도내 75% 내외 / 도외 25% 이내), 디지털 분야는 15명이내(도내청년 10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주관·주최하는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실련의 좋은기업상은 한국거래소 코스피(KOSPI)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6개 평가 항목, 총 50개 지표를 기준 삼는다. 경실련의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통해 정량·정성평가, 최종 면담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제주은행은 건전성과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직원만족, 환경경영 부분 등 6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융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제주은행은 “전반적인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원장(상임이사)을 공개모집 한다.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애로 상담과 해결, 자금·정보·인력·경영·교육·기술·공동 전시·판매·창업을 비롯해 도·내외 판로망 구축, 해외 시장 개척 등의 종합 기능을 수행하는 제주도 출연기관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보수는 제주도지사와의 성과 계약에 따라 정해진다.원서 접수는 진흥원 누리집( www.jba.or.kr )이나 제주도 누리집( www.jeju.go.kr )에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인 ‘JQ(Jeju Quality)’ 제품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JQ 인증을 받은 90개사의 349개 제품이다. 기간은 7월 22일까지다. 점검 사항은 인증 기업들이 JQ 마크 사용 등 기준을 준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인증기업 소개자료 내 JQ 인증서의 올바른 사용 여부 ▲인증제품의 포장재‧안내자료 등에 JQ마크 표시하였는지 여부 ▲인증기업 생산품 중 미인증 제품에 JQ마크를 사용하는 행위 ▲JQ마크 사용 시 등록상표 마크(Ⓡ) 표시 여부 ▲인증기업이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액 금융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국비 1억 원을 확보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는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해 신용회복을 촉진하고 재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금융기관인 농협은행과 구축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계를 갖췄다. 제주도는 저금리 특별융자를 통해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은 특례 보증 공급을 통해 담보력이
제주산 돼지고기 소매가가 kg당 3만원 선을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기준 제주산 돼지고기 소매가격은 kg당 3만154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4.3% 올랐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11.5%나 오른 것이다.제주산 돼지고기 산지가격 역시 kg당 9471원으로, 전년도 같은시기 6565원에 비해 무려 30.3%나 높게 형성됐다.돼지고기 가격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 물량은 제한됨에 따른 결과다. 올해 돼지고기 도축두수는 37만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2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에 따라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인증 요건인 ①대상주체 ②농촌지역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와 인증 후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안내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농업인 및 농업 관련 업체에는 센터 관계자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예비·신규 인증 공고 관련 준비를 함께 하게 된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다시 한 번 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지원센터)는 6차산업 제품 디자인·패키지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134곳 가운데 총 8곳을 선정한다. 기업 1곳당 1개 제품에 대해 디자인·패키지 리뉴얼과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오래된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고 설명한다.최종 참여 기업은 디자인 전문 수행사와 작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받는다.제주도는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유통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제주6차산업 제품의 디자인·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