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달 29일 서귀포경찰서(서장 한도연)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안전 조끼를 어업인들에 전달했다.조끼는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귀포수협은 약 470벌가량의 조끼를 제작·지원해 전달했다.서귀포수협은 지난해 서귀포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 강화와 함께 안전한 서귀포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서귀포수협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안전모를 전달했고, 이번에는 눈에 띄는 안전조
희망찬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지난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고물가 등과 맞물려 산업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등 도내 기업들의 경영 여건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입니다.2023년 제주경제가 처한 상황 또한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주체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우선 제주경총은 기업 부담을 가중시
내년 1월1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99원 오른다. 정부가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을 37%에서 25%로 일부 축소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년 1월1일 예정된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해 업계와 사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정유 4사(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에쓰오일·GS칼텍스),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와 알뜰공급 3사(석유공사, 농협, 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정부는 휘발유 유류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센터 4층 구획형 사무공간 입주단체 모집을 12월27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주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및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입주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소통협력센터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실험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모집대상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역문제의 해결책을 탐구.실험하고 타 입주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소재 법인 및 단체로 입주공간의 상시근로가 가능해야 한다. 이용 공간은 소통협력센터 4층 구획형 사무실 8인
부동산 가격이 심상치 않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도 아파트와 빌라 등 부동산 가격은 2014년 이후 10만명이 늘어나면서 꾸준하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려 2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제주의소리]가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를 진단해본다. [편집자주]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이 2023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상승을 이끌 호재와
부동산 가격이 심상치 않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도 아파트와 빌라 등 부동산 가격은 2014년 이후 10만명이 늘어나면서 꾸준하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려 2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제주의소리]가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를 진단해본다. [편집자주]고공행진을 하던 제주지역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10년만에 떨어지는 가운데 거래는 줄고 미분양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김
부동산 가격이 심상치 않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도 아파트와 빌라 등 부동산 가격은 2014년 이후 10만명이 늘어나면서 꾸준하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려 2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제주의소리]가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를 진단해본다. [편집자주]지난 10년 간 제주지역 부동산은 떨어질 줄 몰랐다. 그야말로 활황세라고 해야 옳다. 셋만 모이면 부동산 얘기가 꽃을 피우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전국민 대상 가정간편식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강은영씨의 ‘꺾은 콩 수프’가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31일부터 청정 제주 먹거리 재료로 만드는 가정간편식 제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62개 아이디어가 출품돼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우수 아이디어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2018년 약 3조원에서 2023년 약 7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 향토음식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가정간편식 개발사업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및 조합의 임·직원 등은 농협·산림조합의 경우 올해 12월20일까지, 수협의 경우 내년 1월19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및 산림조합의 경우 공무원, 해당조합의 상임이사·직원, 다른조합의 조합장·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90일(12월20일)까지, 수협의 경우 공무원, 해당조합의 상임이사·상임감사·직원, 다른조합의 상근임·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60일(2023년 1월1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해당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제주미니(대표 안재민)가 제주관광 질적성장을 위한 여행 특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3차 프리팁스(Pre-TIPS)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제주미니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제주미니는 프리팁스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리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천만 원 이상의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월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센터장 김소은, 이하 제주청창사) 출신 선배들이 이제 갓 졸업한 기업들을 도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된다. 제주청창사는 지난 8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졸업페스타’를 열고 선후배 기업 간 상생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주청창사 출신 기업 △㈜무불 △㈜잇츠허니 △㈜제이앤바이오 △㈜딥블루익스플로러 △㈜핏플 △㈜라이스나이스 △㈜팜팩토리 △㈜제주설심당 △제주안에 △㈜활자의명수 △하이벨라(주)와 ▲도내기업 △애월아빠들 △㈜미래해양정보기술 등 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 들어서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가 12월9일부터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람인(www.saramin.co.kr),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등 구직사이트를 통한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KMI 제주센터 직원은 의료인력 등 총 28명을 선발한다. KMI는 제주도에서 현지 채용이 어려운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전국 7곳 검진센터 직원들을 순환근무 형식으로 투입할 계획도 갖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디자인산업육성 기반구축을 위해 12월 9일 진흥원 2층(제주시 연삼로 473)에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이하 스튜디오)'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스튜디오는 426.12㎡(129평)규모로 호리존 스튜디오, 크로마키존 스튜디오, 식품 연출 촬영의 주방세트장,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 디자인 스튜디오로서의 전문시설을 구축해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공간 및 장비, 분야별 전문 인력 운영으로 상담, 컨설팅 및 다양한 촬영지원을 통해 핀셋지원이 가능토록 했다.경제통상진흥원은 스튜디오를 통
제주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이도주공2·3단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 한숨을 돌렸다. 6일 제주지방법원은 A씨 등 13명이 제주시와 이도주공2·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조합설립인가처분 무효 확인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주의·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각하했다. 이도주공2·3단지 상가 소유주 등으로 구성된 원고들은 재건축 사업을 위해 자신들이 분담해야 할 금액이 너무 과하게 책정됐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 측이 상가가 부담해야 할 분
‘혁신과 대전환’을 추구하는 e-모빌리티 올림픽,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내년 5월 제주에서 열인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내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연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엑스포 개최 약 150일을 앞두고 지난 1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국내외 각계 인사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조직위원장은 당연직인 김대환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우 전 삼성전기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배달앱 '먹깨비'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8월 공모로 선정된 앱이다.대규모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6.8~12.5%인 점을 감안할 때, 먹깨비는 매우 저렴한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매겼다.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추진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한 달간 가맹점 추가 모집과 함께 소비자 대상 앱 설치 등을 집중 홍보하고, '먹깨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배
[기사수정 : 오후 2시55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사를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내년도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는 첫 지역화폐 탐나는전 대행사로 코나아이와 KB국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해 2020년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2년의 계약기간 만료가 가까워지자 제주도는 조달청을 통해 새로운 대행사 입찰을 진행해 올해 10월 제주은행-나이스정보통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신규 대행사는 코나아이로부터 기존 데이터를 넘겨받기로 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카드 디자인 변경도 예정됐다.새로운 사
제주지역 서민 가계가 허리띠를 질끈 졸라매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2022년 10월 제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8.6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전제품과 신발·가방,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상품들의 판매액지수가 크게 줄고 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도 지난 8월 -0.3%, 9월 -4.6%, 10월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혼합음료, 액상차, 과채주스, 과채음료 제조공정에 대한 스마트해썹(Smart-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지역 식품음료 생산시설 가운데 스마트해썹 인증을 받은 곳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가 처음이다. 스마트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식품 제조공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기록 관리해 정보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해썹(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기술로 제조공정 정보를 축적해서 오류를 최소화하
제주상공회의소는 제30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유병호 (주)제이피엠 회장(경영 부문) ▲이숙자 (주)성일레미콘 대표이사(제조·기술개발 부문) ▲김민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주) 대표이사(관광 부문) ▲김윤범 흥남종합건설(주) 대표이사(지역발전 부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도 선정했다.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고상후 (주)제주막걸리 대표이사 ▲배성환 (주)하진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강희동 (주)유경건설 대표이사 ▲신승훈 동신일건기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