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7일 2019년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비 6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너지 지원사업은 제주도 취약계층에 하절기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기간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에너지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금 3억원과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을 합한 총 6억원을 재원으로 행정시 사회복지시스템에 등록된 제주도 장애인 및 조손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모든 가구에 6월부터 10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지원될 예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5월27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포천시 신북면은 조선 후기 항일운동에 나섰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출생지다.이날 조인식에는 최익현 선생이 훈학했던 제자들이 동 시대 제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오라동 관내 조설대와 방선문 마애명의 최익현 명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조인식에는 김형후 오라동장과 김장영 교육의원, 양영근 포천시 신북면장과 이경재 부면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노인복지 1등 제주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제주시(한라체육관)와 서귀포시(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도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원 지사는 “부모들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기에 제주도가 오늘날 이만큼 발전했고, 우리나라도 이만큼 좋아졌다”며, 부모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원 지사는 “60난 자식을 걱정하
6일 오후 2시26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사찰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대웅전 지붕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6m 철제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들이 추락하거나 잔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이모(54)씨가 골반뼈 골절로 추정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현장에 있던 최모(40)씨 등 3명도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 등 4명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6일 오후 2시26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사찰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4명이 부상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찰 외벽 공사 과정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4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신원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개원 22주년을 맞은 제주 대표 싱크탱크 '제주연구원'이 인권경영과 제주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핵심 연구에 집중한다.제주연구원은 3일 개원 22주년을 맞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마을 4·3길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연구원 직원들은 이날 오후 동광마을 4·3길 센터를 출발, 큰넓궤에 이르는 구간을 왕복하면서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동광리 지역주민들의 4·3 피해상황을 듣고 4·3의 의미를 되새겼다. 연구원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원희룡 제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기념식
‘일자리에서 희망을 찾다!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8회째이다.경력단절여성, 중년, 장애인 등 취업애로계층과 청년 등 일반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초청해 도민들에게 생소한 AI면접, AI자소서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과 대규모채용예정기업과 제주소재 해외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92호이자 영주십경 중 영구춘화인 제주 방선문이 축제로 들썩인다. 방선문축제위원회와 오라동은 오는 5월4일부터 2일간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에서 ‘신선님 축복 ᄆᆞᆫ ᄒᆞᆫ디 받게마씸’을 주제로 제16회 방선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오라동민속보존회 길트기를 시작으로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샛별들의 향연 ▲단체별 경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목사 영구춘화 봄나들이 등 한라산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K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제주지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전액 국비로 지어진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계획(2018~2022년)', 김영호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단장이 '예타 면제사업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주제로 발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제주도는 24일 오후 1시30분 제주연구원에서 제주지역혁신협의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주권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수도·강원권(3월11일), 호남권(3월20일), 대경·동남권(3월25일), 세종․충청권(4월10일)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제주지역혁신협의회, 산업연구원 및 제주연구원, 제주권 주요대학,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제4차 국가균형
23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A(49.여)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뒤집혔다.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차량이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주변에 차량 통제가 이뤄져 1시간 가까이 교통체증이 빚어졌다.경찰은 연동에서 아라동 방면으로 이동하던 차량이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제주보건소쪽으로 좌회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10일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김형후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서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자치와 관련한 정보 교류 및 주민자치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4월 제주에서 놓치면 후회할 관광 10선은 무엇일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봄날, 꼬닥꼬닥(천천히를 뜻하는 제주어) 청춘은 걷는다’ 테마의 '놓치지 말아야할 4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25일 발표했다. 10선은 ▲사월, 기억을 걷다-오라동 ▲꽃의 정원을 노닐다-사월 꽃놀이 ▲청춘, 시선을 빼앗기다-궷물오름 ▲달콤 소확행! 딸기체험 어디까지 해봤니?-딸기체험 ▲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에코파티 ▲흐르는 물소리에 마음까지 촉촉해질-고사리 숲길 등이다. 또한 ▲자연의 신비가 선사하는 위로-성산포 수마포해안
방치되고 있는 제주지역 비지정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면서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21일 오후 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가칭 ‘제주문화재돌봄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한다.도내에는 387개의 지정문화재 외에 1500여개의 비지정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그렇지만 이들 비지정 문화유산은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아직 인정받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잣담(잣성), 도대불, 비지정 환해장성들처럼 역사적
제주도가 진행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자본검증이 법적 근거 없이 진행되면서 향후 소송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18일 제주도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자본검증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2017년 6월 구성된 자본검증위원회는 지난해 12월27일 4차 회의를 열어 총사업비 5조2180억원 중 분양수입 1조8447억원을 제외한 금액(3조3733억)의 10%에 해당하는 3373억원을 6월말까지 제주도가 지정하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자본검증이란 복병을 만나 사실상 1년6개월 넘게 올스톱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오라동발전협의회가 제주도의회에 ‘초법적 자본검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 귀추가 주목된다.오라동발전협의회(회장 박연호)는 최근 제주도의회를 방문,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법과 제도에도 없었던 자본검증 등 5가지 쟁점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도내 일간지 전면광고 등을 통해 개발사업 재개를 위한 여론전도 펼치는 모습이다.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5일 김형후 오라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완길 위원장은 강사들에게 회원관리 및 수강생이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성의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또 불편사항을 건의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 프로그램들이 원만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지역주민의 삶의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지역에서 열리는 방성문축제와 청보리축제, 메밀꽃축제 등 문화행사와 조설대를 새긴 애국지사
제주도 문학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5일 오후 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문학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승아 의원은 “2016년 문학진흥법이 제정됐지만 제주도는 아직까지 문학진흥을 위한 조례제정이 되지 않고 있다. 법 위임사항을 비롯해 제주도의 문학진흥 지원, 문학창작과 도민의 문학향유 등 문학발전을 위한 법 제도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도내 문학인들의 염원이었던 제주문학관 건립 추진에 앞서 문학관의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