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22)씨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이던 윤씨는 2018년 12월27일 오후 7시 경찰서 내 당직실에서 의무경찰 휴대전화 보관함을 열어 3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쳤다.이튿날 오후 8시40분에도 당직실에서 당직 경찰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보관함을 열어 20만원 상당의 또 다른 휴대전화 1대를 훔쳤다.이어 해당 휴대전화 송금 서비스에 접속해 미리 알아둔 비밀번호를 눌러 9만5000원을 불법 스포츠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4.09 13:51
-
-
-
제주도는 강정항에 ‘다이버(해녀,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다이버 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강정항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건립되며, 총 4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0억원)이 투입된다.지원센터에는 교육실, 탈의 및 샤워실, 장비보관 및 건조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며, 지원센터 전면 해상에는 다이버 체험시설도 갖추게 된다.제주도는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양레저 체험객을 대상으로 수중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어선을 활용한 다이버객 수송, 다이버샵 등 해양관련 업체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09 10:05
-
-
-
-
제주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제주가 응모한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사업별로 3년간 총 2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은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실시했다.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7건의 사업이 신청돼 이 중 사업타당성, 추진체계 및 성과관리 적절성, 기대효과, 기존사업들과 시너지효과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이 선정됐다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08 10:33
-
-
-
-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됐다.제주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제주시(장애인 돌봄분야)와 서귀포시(노인 돌봄분야 예비형)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는 제주도를 포함해 총 29개 지자체가 신청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고령화에 대비해 자립생활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04 16:12
-
-
-
-
제주 청년들의 소통·활동 공간인 ‘청년다락(多樂)’이 서귀포에도 문을 연다.제주도는 오는 6일 ‘청년다락 2호점’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청년다락 2호점은 지난해 제주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것으로, 서귀포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서귀포시 평생학습관 1층(150㎥)에 조성됐으며, 북카페, 공유부엌, 청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제주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청년 회의실은 사전에 온라인(www.jejuyouth.com)으로 예약 신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04 10:52
-
서귀포시는 남원읍(읍장 고철환)과 대륜동(동장 강성규)을 올해 1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수량과 정비실적, 계고, 과태료 부과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남원읍과 대륜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으며, 성산읍과 안덕면, 중문동, 동홍동, 서홍동, 정방동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읍면동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과 포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03 15:08
-
-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가 지난달 31일 개막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한 리그는 축구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U-12세 7팀 ▲U-10세 11팀 ▲U-8세 8팀 등 총 26팀이 출전했다. 8인제로 진행되며,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은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를 계기로 모두가 축구장을 축제장처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 참가 팀. ▲U-12: 서귀포FC, 서귀포리더스FC,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02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