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이 성희롱 논란으로 수개월째 파행 운영되고 있지만 지도·감독해야 할 문화진흥본부는 조정 능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문화진흥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제주도립무용단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진흥본부의 지도·감독 능력을
제주도립예술단 소속 예술단들이 소속 지역에 치중된 공연 활동을 벌이는 등 ‘따로국밥’식 운영이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김진덕 의원(민주당)은 18일 제주도 문화진흥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예술단의 결원율이 50%나 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도립예술단은 제주도립무용단, 도립제주교향악단, 도립
제주도내 17곳 정보화마을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적립하고 있는 자립기반 적립금이 매출총액에 비해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의 경우엔 마치 개인사업처럼 전락한 경우가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18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정보화마을의 자립
제주 공직사회에서 여성공무원들이 주요 보직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원철 의원(민주당.한림)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여성공무원 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 본청의 여성공무원 비율은 23%(1927명 중 444명)로,
서귀포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 배제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 한나라당)의 18일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희수 의원(민주당)은 서귀포시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배제 이유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현재 서귀포시 관내 사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자율과 합의에 의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된 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사회 최대 갈등현안인 해군기지 문제에는 뒷짐을 지는 등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협약위원회가 정작 사회통합 위기 극복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사회협약위원회는 조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이 전·현직 공무원 일색이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하기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에서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의 문제점을 도마 위에 올렸다윤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구성된 인사
가용재원이 없다며 허리띠를 졸라맨 제주도가 개발업자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세금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자유도시 추진이란 미명 아래 추진되고 있는 각종 세제혜택을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은 “제주도가 재정상황이 어렵다면서
제주도의 직원 특별채용 과정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자기 사람 챙기기의 일환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동훈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장 의원은 “특별채용된 경우를 보면 대부분 &lsqu
서귀포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필수 편의시설인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대한 관리의지가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계획도 없는 등 ‘장애인복지행정’에 무감각한 것 아니냐는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제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장 단속활동과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건축물 이행강제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놓고 위헌 소지가 있다는 문제제기가 제기되면서 행정사무감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민주당, 애월)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이날
제주도의 공유재산 임대료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이 18일 행정자치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유재산 임대료 체납액이 12억970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고질적 체납액이 11억3677억원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서귀포시 보건소간 순환근무가 시행되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고충홍 위원장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소 순환근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오 위원장이 제주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난 2008년부터 보건소간
서귀포시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 화두는 단연 ‘해군기지’였다. 최근 우근민 지사가 해군기지 건설사업 수용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서귀포시와의 ‘사전교감’ 여부부터 고창후 시장의 ‘소신’ 문제까지 질의가 쏟아졌다.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민주당)의 17일
혼자 생활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방문요양, 간호, 목욕, 시설이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안창남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감기에 걸린
제주도내 사회보장시설 입소자의 1끼니 주부식비가 김밥 한줄 값을 조금 웃도는 1200원대에 불과, 단가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민주당)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장시설 주부식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오 의원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에 의한 보장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민주당)의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고창후 시장에 대한 질의시간 문제로 오전 한때 정회되는 등 ‘해군기지’ 등 민감한 현안 탓인지 살얼음을 걷는 분위기다. 행자위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개회 30분 만에
차고지증명제 확대시행은 ‘코 앞’인데 차고지 확보나 예산확보는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제’의 경우 행정이 정책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제주시 주차정책에 대한 총체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 필
제주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소속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불만이 극에 달하면서 과연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이뤄질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주희(국민참여당) 의원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김만덕 선양사업을 강조했지만 정작 담당 부서에서는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 이선화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7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만덕 선양사업을 도마 위에 올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