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인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6일 행안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에서 훈련에 참가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감귤박물관에서 지진과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진행했
제주 서귀포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를 차질 없이 수거한다.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수거한다.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 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보다 늘어나고 음식물 조리 부산물이나 명절 후 남은 음식 등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
제주 서귀포시가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귀성 및 관광객 불편을 해소키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관광객 안전사고 대비 및 관광사업체 안전점검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체계 구축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등 8개 분야다.더불어 서귀포시는 설 연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8개반, 477명을 투입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를 유
제주 서귀포시가 다가온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등 탄력 운영에 나선다. 이번 조치로 서귀포시는 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단속을 유예한다. 이 밖의 지역에서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다만,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지역으로 단속이 유지돼 운전자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 혼잡 우려로 단속
제주 서귀포시 시정 소식을 전하는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출입기자단은 지난 2일 대포동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설·추석 명절이나 연말 등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출입기자단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귀포시 공보실 직원들과 함께 자광원에 기탁했다”며 “설 명절,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우리네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최종안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공직자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김병진 행정체제개편지원팀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제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
바쁘고 지친 일상을 보내며 무너진 몸의 균형을 다잡아 줄 숲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 밸런스’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신청을 받는다.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부조화된 몸을 조화롭게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요법을 비롯해 산림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 걷기 명상 △편백숲 복식호흡을 통한 숲 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 숲 테라피 등
제주 서귀포시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시정 소식이 담긴 보도자료를 읽어준다. 서귀포시 공보실은 정보 취약계층이 느끼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갈증과 정보 불균형을 해소키 위해 이달부터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정보 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마다 들을 수 있다. ‘다정다감 서귀포’ 채널
제주 서귀포시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생활역량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디지털 생활역량 강화교육’ 사례가 좋은 정책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 확산키 위해 제정됐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31일 이 상을 받았다.서귀포시는 지난해 ‘대학교가 없는 도시에서 대학을 다니다’라는
전국에서 고독사 발생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주 서귀포시가 나날이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응하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2022년 기준 서귀포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 대비 34.2%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1.8%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22.7%, 40대 15.9%로 뒤이었다. 또 최근 5년간 고독사 발생증가율은 38.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서귀포시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 지원을 확대한다.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
제주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31일 별관 셋마당에서 제12기 SNS서포터즈 및 제4기 영상크리에이터 등 2024년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귀포시는 SNS 서포터즈 17명, 영상크리에이터 5팀(6명) 등 총 23명의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증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로컬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유튜버, 다수 공모전 수상자 등이 포함됐다.시민기자단은 이종우 시장으로부터 APEC 정상
해녀 간 갈등으로 어촌계 가입률이 낮은 신규 해녀들의 유입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폐쇄적인 어촌계가 문을 더 굳게 걸어 잠글 수 있다는 우려다.최근 서귀포시 A어촌계에서는 원로 해녀와 해녀학교를 졸업한 뒤 새롭게 어촌계에 소속된 신규 해녀 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해녀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됐다.A어촌계는 ‘우수 어촌계’에 선정될 만큼 모범적인 곳이었지만,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고 끝내 6명이 마을 어장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 어촌계 총회에 따라 해녀 6명의 ‘마을 어장 행사자 재계약’이 불발되면서다. 이들은
제주 서귀포시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키 위해 5억 8300만원을 들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서귀포시는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올해 상반기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키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과 예산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억 5600만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억 8500만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00만원) 등이다. 총사업비는 3억 9000만원이다.대중교통
제주 서귀포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관광지 5곳을 휴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이다. 천지연폭포의 경우 5곳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밤 9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나머지 4곳은 오후 5시 40분 관람 마감이다. 입장은 5시~5시 20분에 마감된다.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 만조 등 해수 영향으로 관람 통제가 수시로 이뤄져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관람 여부는 서
1년 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운 이해숙(동홍동) 씨가 제주 서귀포시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이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과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 현판식’을 진행했다.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은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와 어르신 밑반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700시간이 넘는 봉사시간을 기록한 이해숙 씨가 수상했다. 은장은 봉사시간 582시간을 기록한 이영미(대정읍) 씨가 받았으며, 동장은 송인호(성산읍) 씨가 수상했다. 송 씨의
서귀포시가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어가는 ‘바다환경지킴이’ 총 115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를 지난해 102명보다 13명 늘어난 11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19세 이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읍면동별 모집인원은 △성산읍 20명 △표선면 20명 △대정읍 17명 △남원읍 16명 △안덕면
제주 서귀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치솟는 물가를 다잡기 위해 특별 관리 기간을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성수품 등 설 명절 물가가 빠르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와 점검도 진행한다. 원산지 표시 및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18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2024 이은미 라이브투어 ‘녹턴’을 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은미는 1988년 데뷔 후 30여 년이 넘는 시간을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여왔다.맨발의 디바라는 별칭은 그가 공연장에 항상 맨발로 등장해서 생겨난 별명이다. 그는 청중에게 가수로서 보여줘야할 모습이 화장과 몸치장으로 포장된 이은미가 아닌 오직 노래라는 생각으로 신발까지 벗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자신만의 음악적 고집과 카
서귀포시와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오는 2월15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12년 만에 제주시에서 열리는 서귀포관악단의 정기연주회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인 비루투오조트롬본 앙상블과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특별히 모인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목관앙상블이 함께한다.먼저 서곡으로 얀 데 한의 ‘장엄함을 위한 음악’이 연주된다. 네덜란드 작은마을 후그게멘의 풍습을 그려낸 곳으로 전통적인 북소리와 현대적인 리드미컬한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이후 서
제주 서귀포시가 출생신고한 부모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액을 늘린다.서귀포시는 올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액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내 포인트(바우처)로 균등 지급하는 제도다.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첫째 아이의 경우 기존대로 200만원을 지급하되, 둘째 아이부터는 각 300만원씩 확대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은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