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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반영된 일자리·경제 분야 예산 190억원을 조기에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추경이 조기에 투입되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37억원) ▲공공근로사업(100억원)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10억원) ▲소상공인 및 물류 지원(43억원) 등이다.먼저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신성장 산업 청년인재 육성(26억원), 청년고용 친화적 마이스(MICE)산업 육성(5억원), 지능형 관광콘텐츠 청년 재능인 발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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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오전 10시25분께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재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숨진 채 쓰러져 있던 김모씨(55)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김씨는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옆에 부러진 나무가지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김씨가 발견된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 지역은 김씨의 숙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남쪽이었다휴대폰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신체특징으로 볼 때 김씨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사체상황 등으로 볼 때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3.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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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4월 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 유기한민원·법정사무·도민생활불편 직결업무 등의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9일자로 ‘4·3 지방공휴일 근무명령’을 발령하고,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지원과 함께 지방공휴일에 따른 도민 혼선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4·3 지방공휴일 근무명령은 제주도 및 하부기관(직속기관·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발령하며, 제주도는 근무명령에 앞서 행정시 등 관련부서와의 회의를 실시하는 등 합리적인 방향으로 근무유형 및 요령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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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건축면적 386㎡, 지상 2층 규모다. 금능해수욕장의 경우 탈의샤워장 일부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왔다. 상황실 근무인원은 1일 22명. 좁은 공간으로 인해 근무자들은 야외에 간이천막을 설치해 근무해왔다. 탈의 샤워장도 노후화 등을 이유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잦았다. 제주시는 건물을 신축해 탈의 샤워실과 종합상황실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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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에 저류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1일 남원읍 일대에 2시간동안 18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빗물은 물오름을 시작으로 하례2리 마을로 흐르기 시작했다. 우수로 인해 하례2리 일대 창고와 농경지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저류지 설치 사업은 하례2리와 서성로간 농어촌도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 추진된다. 물오름에서 흐르는 빗물을 저류지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0억원이 투입되며, 저수용령은 Q=1만5000㎥ 규모다. 서귀포시는 비가 많이 오는 6월 이전에 저류지 설치를 마무리할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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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28분께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사거리 인근 단독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난 보관용으로 사용되던 조립식 창고건물과 내부 물품이 불에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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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53억7656만원을 신고했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지난해(61억7014만원)보다 7억9357만원 줄어든 53억7656만원을 신고했다.송 총장은 부동산(토지 및 건물) 가격 상승으로 1억4469만원 증가했다.하지만 송 총장이 거의 8억원 감소하게 된 이유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하락했기 때문이다.송 총장은 지난해 배우자와 함께 보유하고 있던 주식 28억7822만원을 신고했지만 올해는 21억1368만원을 신고
교육
이승록 기자
2019.03.2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