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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로 A씨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숙박업 신고 없이 숙박 예약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 홍보하고, 숙박업을 위한 집기 시설 등을 갖췄다. 서귀포시는 영업횟수나 투숙객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8일 정도 단기 숙박업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숙박업이 아니라 주택 임대사업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업을 가장한 미신고 숙박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9.03.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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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7일부터 간선(시내버스) 6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을 변경.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운행시간이 변경되는 시내버스는 제주시 동서부를 연결하는 320번 노선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시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341(342/348/349)번, 351(352)번, 제주시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355(356/357/358)번, 360번, 365(367.369)번이다.320번, 360번, 365번은 고등학교 오후 보충수업 시간을 반영해 변경, 하교 시 버스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또한 341번, 351번, 355번 등은 광양사거리~아라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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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법환동 1200-3번지 일대 도로 360m 폭을 8m로 넓히는 공사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8억9400만원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 9월께 마무리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 구역 편입토지 23필지 중 11필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상협의 등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법환동 일대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빈곤, 범죄, 차별 없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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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기계 임대은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원(자부담 80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서귀포축협을 통해 트랙터와 복합기 등 조사료 생산 농기계 장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나 여성, 소규모 농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장비 조작법이나 안전사고 예방 교육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농기계 구입은 올해 6월께 완료될 전망이며, 임대은행은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임대율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3.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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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개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대해 주관부서와 합동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4개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 지원사업(애월읍~한경면), (대정읍~안덕면) 40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성산읍~남원읍) 42억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사업(서귀포시 동지역) 24억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조천읍~구좌읍) 17억원이다.제주지역 5개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5개년 총 1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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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정한 세계물의날(3월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최 현·홍영철)가 성명을 내 제주도의 물 위기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제주도에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촉구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16년 제주하수처리장 하수 방류사태(하수대란), 2017년 중산간지역 35일 제한급수(상수대란), 지하수위 최저치 하강과 염분검출(지하수대란), 그리고 2018년 신화월드의 하수역류사태 등을 총체적 난국의 근거로 들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러한 물위기의 근본 원인은 난개발이라고 진단했다.
환경
김성진 기자
2019.03.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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