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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절차가 통합된다. 제주도는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상반기 통합 필기 시험을 오는 5월 18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도내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직원 채용 절차가 도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9일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 공동실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상반기 채용 시험은 오는 17일 공고할 계획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도개발공사 2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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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워라벨(‘Work-life balance’의 줄임말) 문화 조성에 동참한다. 야근을 제한하고 초과근무총량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총량안에서 근무를 관리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제주도는 관행적 야근을 제한하기 위한 초과근무총량제, 연가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권장연가제, 자녀 돌봄에 치중된 특별휴가를 가족의 전 범위로 확대하기 위한 가족돌봄휴가 등을 상반기 내 도입 ․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초과근무총량제’는 최근 3년간 부서별 평균 초과 근무 실적을 기준으로 부서별 초과근무 총량을 설정하고 총량 안에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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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94곳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청결한 위생과 저렴한 가격 등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에는 94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제주시는 업소당 쓰레기봉투 20리터 80매와 50리터 60매, 상수도요금감면, 대출금리·보증료 감면 등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2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이 발굴해 인센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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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이 5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이 올해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이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다.구체적인 운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다.인천∼제주 여객선은 현재 한중 카페리가 정박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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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수시설물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서울 아현동 KT 통신구 화재와 경기 고양시 열수송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정부에서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자체들도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의 상수도 유수율 문제와 도시가스 보급 추진 등의 이슈와 맞물려, 상수시설물 정확도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구축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구간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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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등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정 청장은 12일 제주시 애월읍 보타리에너지 주식회사를 방문,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보타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서 2015년 태양광발전장치로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조달청 등은 보타리에너지 공장을 방문해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조업 애로 사항 등을 경청했다. 정 청장은 “조달청은 신기술 융·복합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조달우수기업으로 성장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19.04.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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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산형성과 안정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을 신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이란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중장년 근로자(만 35~55세)에게 제주도-기업-근로자의 공동적립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했다면,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만 35세부터 55세 이하 중소기업의 숙련된 중장년층 근로자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근로자는 월 10만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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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예술에 빠진다. 제주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2019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연동 누웨모루거리, 27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각각 열린다. 누웨모루 개막 공연에는 뚜럼브라더스와 제주빌레앙상블, 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됐다. 칠성로 상점가 개막에는 마술사 김민형과 leef artz, 컴퍼니랑 공연이 준비됐다. 거리예술제는 오는 11월10일까지 7~8월과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연동은 누웨모루거리 야외무대에서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칠성로 상점가 거리
맛과여행
이동건 기자
2019.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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