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4개 직종 총 23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직종별로 ▲농림환경(환경시설관리소) 9명 ▲청소차량운전(생활환경과) 7명 ▲환경미화원(생활환경과) 6명 ▲보건위생(서부보건소) 1명 등이다. 연령별로 20대 8명, 30대 8명, 40대 6명, 50대 1명 등이다. 남자가 21명, 여성 2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171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환경미화원은 가장 높은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는 오는 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02 13:54
-
-
-
-
-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일 서귀포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사업대상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역의 취약요소와 우선순위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등을 정부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서귀포는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19.04.01 16:33
-
제주MBC 4.3다큐멘터리 ‘喜春(희춘) 부제 :수형인 재심, 3인의 기록’이 오는 3일 저녁 8시55분 제주MBC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17년 4월, 4.3수형인 18명의 재심 청구 소송부터 지난 1월 17일 법원이 무죄 취지인 ‘공소기각’ 판결을 내리기까지의 과정과 판결 이후 수형인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프로그램에 담았다. 특히 4.3수형인 오희춘(89) 할머니와 수형인 조사와 재심청구 소송을 이끌어 온 양동윤 제주4.3도민연대 대표, 변론을 맡은 임재성 변호사 등 각기 다른 3명의 이
영상·미디어
이승록 기자
2019.04.01 16:07
-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전국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촌 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와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는 감귤 본색 신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읍 신흥1리를 중심으로 감귤진피 가공 시설을 신설, 한약제로 쓰이는 진피를 생산해 진피의 고급·명품·대중화 등이 추진된다. 또 감귤 과육을 활용한 감귤 음료와 과즐, 빵 등 가공산업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4.01 11:49
-
제주도가 2018년 회계 세입세출 및 재무회계 결산 결과 예산 집행률이 상승, 세계잉여금이1조원대에서 8283억원으로 줄어들었다.하지만 여전히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해 국가보조금 209억원을 반납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2018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19개 특별회계, 24개 기금 등 총 44개 회계를 대상으로 한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1일 발표했다.총 세입은 6조649억원이고, 총 세출은 5조2366억원으로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은 8283억원이 발생했다.세입결산 내용을 보면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산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01 11:49
-
-
-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로 여성가족과(과장 오효선), 조천읍(읍장 김덕홍), 용담2동(동장 한영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부서는 농정과와 애월읍, 일도2동이 선정됐으며, 경제일자리과와 건입동이 각각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홍보MVP는 경제일자리과 김태식 팀장, 애월읍 한미숙 주무관, 일도2동 송지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1분기 각 부서와 읍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대담, 인터뷰 등 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해 시민 협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01 10:25
-
-
제주해양경찰청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고 3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추자주민 김모(78)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추자보건지소는 김씨가 뇌졸중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여객선이 결항되는 등 추자 주민들의 발이 묶인 상태에서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4시 37분께 김씨를 제주시 연동소재 병원으로 후송했다.김씨는 현재 의식을 찾았으나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3.31 18:15
-
-
-
-
-
제주도는 시설환경이 열악한 영세점포를 대상으로 ‘2019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4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점포면적 165㎡이하인 슈퍼마켓, 세탁소,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떡집, 이․미용실, 목욕탕, 문구점, 꽃집, 서점 등이다.단 창업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점포와 제주도 시설개선 사업 지원을 받은 점포(2012년~2018년), 대기업 편의점, 나들가게,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제주도는 ‘2019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3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