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감사 결과 뜯어보니] "예산집행 위법.부당 없지만..."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N7W)에 선정됐음을 알리는 서울 인증식이 14일 열렸다. 전날 제주 인증식에 이어 세계7대경관 관련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는 이날 서울 인증식은 문광부 대신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서울 한국관광공사 TIC에서 오전 11시부터 30분동안 진행됐다. 인증식에는 전날 출범한 세계7대경관 국제교류협의회 초대 의장인 정운찬 전 총리(전 범국민추
세계7대 자연경관과 신(新)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지역을 한데 아우른 국제교류기구가 제주에서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선정된 세계7대 자연경관(N7W)과 2007년 선정된 세계 신(新)7대 불가사의 14개 지역(20개 국가) 대표 등은 13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세계7대자연경관.신 세계7대 불가사의 국제교류협의회'를 결성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7대경관 인증식] “지구상 모든 사람들이 ‘제주’ 기억할 것” 버나드 웨버 뉴세븐원더스 재단 이사장은 13일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인증식에서 “7대 경관 선정 과정은 역동적이고 공정했다”고 말했다.버나드 웨버 이사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 이호테우해변에서 열린 7대경관 인증식에 참석 &ld
13일 이호해변서 세계7대 자연경관 공식 인증행사 갖고 ‘피날레’
7대경관 인증행사 13일 이호해변...탐라대전 개막식과 연계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인증 행사가 탐라대전 개막일인 13일 열린다.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탐라대전 개막식 장소인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세계가 인정한 제주가치, 세계와 소통하는 탐라정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008년 9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비비 집행과 예산전용, 전화비 대납 사실이 드러나 궁지에 몰린 우근민 제주지사가 대납 부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우 지사는 20일 폐회한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화비 대납 경위를 소상히 설명했다. 캠페인 기간 제주도민들이 모은 투표기탁금은 현금기탁 33억1600만원, 약정기탁 23억5600만원 등 총 56
시민단체, '7대경관 직무유기' 규탄...대도민 공식사과 요구 제주도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세계7대경관 선정 전화투표 비용 지출 등에 큰 문제가 있다고 떠들어놓고 정작 본회의에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처리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제주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해제동의안을 날치
김부일 부지사-N7W재단 이사장 합의…WCC-탐라대전 ‘한묶음’ 초대형 이벤트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인증행사가 9월 중순에 개최된다.전 세계 환경전문가들의 축제인 세계자연보전총회와 탐라문화제를 계승·발전시킨 탐라대전과 함께 열리면서 초대형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지난 27일 브라질·아르헨
빠르면 이달말 ‘N7W’ 의혹 감사 착수…‘책임론’ 직결 감사결과 예의주시
[도정질문] 7대경관 관련 강경식 의원-우근민 도지사 ‘설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이어 KT에까지 제주도가 2번씩이나 놀아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우근민 지사는 “절대 놀아난 적이 없다”며 발끈했다. 20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선 강경식 의원(
[도정질문] 고충홍 “재단으로부터 공인 인증서 받긴 했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0일 ‘대국민 사기극’ 논란에 휩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인증식을 결정적일 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원(복지안전위원회)은 20일 속개된 제2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7대 경관
우근민 “감사결과 잘못되면 책임질 것”…이선화 “부정적 이미지 부각, 오히려 마이너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시민사회단체들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감사원에 제기한 공익감사 결과 잘못됐다고 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그렇지만 “7대경관 선정이 우리나라의 국가
KT 회장 "수취인이 외국인데 국내전화 메시지 가능하나"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국제전화 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석채 KT 회장이 분명한 국제전화라고 밝혔다.이석채 KT 회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올레경영 2기'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7대 경관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이 회장은 "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국제전화 사기' 의혹에 휩싸인 KT가 극구 비밀에 부쳤던 해외 서버 장소를 처음 공개했다. KT는 15일 가 최근 제기한 의혹에 대해 "국제전화"라고 반박하면서 "서버는 일본에 설치돼 있으며, 뉴세븐원더스재단에서 실시간으로 투표수를 조회.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염차배 “감사결정 앞서 사전조사 착수”…감사 착수 땐 파괴력 가늠 힘들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제기한 ‘세계7대 자연경관 의혹’ 관련 공익감사 청구와 관련해 감사원이 사전조사에 착수, 감사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염차배 제주도 감사위원장은 15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우근민 제주지사가 14일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 과정의 '국제전화 사기' 의혹에 대해 한마디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읍면동 공무원과 자생단체장 등을 상대로 주요 현안을 설명하다 "제주도가 7대 경관으로 뽑힌 후보지 중 가장 먼저 투표 검증을 거쳐 확정됐는데 최근 국제전화냐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며 "K
최근 언론 보도와 KT 새노조의 주장으로 불거진 세계7대자연경관 '국제전화 사기' 의혹에 대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도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제주환경운동연합, 곶자왈사람들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로 드러난 대국민 사기극인 7대경관 선정 추진과정의 모든 의혹이 드
KT 해명 "해외투표 서버와 국제전용회선으로 연결"...제주도는 온종일 대책회의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동원된 국제전화가 서버만 외국에 둔 국내전화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KT가 입을 열었다. 해명의 요지는 해외에 투표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투표를 가능케한 국제전화투표가 맞다는 것이다. KT는 13일 오후 '한겨레 보도에 대한 반박
시민단체, 정보공개 청구...14일 '국제전화 사기' 공동 기자회견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해 시민단체가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세계7대경관과 관련해 제주도가 교부한 경상예산과 정산 증빙자료 일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개를 청구한 사항은 제주도가 ▲범국민추진위 ▲범도민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