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 '파수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제17차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2014년도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총회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첫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사업방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풀뿌리
제주올레,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 사업 반대 성명 발표
동일본을 휩쓴 후쿠시마 핵사고 3년째. 날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방사능 안전과 국민들의 궁금증과 의문을 덜어줄 초청강연회가 열린다.오는 25일 오후 3시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 노형매장 5층 용문학원 강당에서 '탈핵 강의'가 열린다.강사는 국내에서 탈핵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자 경주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인 김익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다
20일 양기관 업무협약 체결…“정보인적 교류 등 협력” 약속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가 손을 맞잡고 긴밀한 협력관계와 공동발전을 선언했다.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와 기후변화센터는 지난 20일 제주 보오메꾸뜨르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올 3월 15일부터
제주시, 우도 홍조단괴 해빈 학술조사 착수···연말이면 보존 대책 나올 듯
환경단체들, 중국자본 ‘송악산 뉴오션타운’ 사업 ‘난개발’ 강력 대응 천명제주 송악산이 또다시 오름 훼손과 난개발 홍역에 휩싸였다. 송악산유원지 지구 지정 20년 만에, 개발사업 승인 취소 13년 만에 이번엔 중국자본에 의한 대규모 호텔·콘도미니엄인 ‘뉴오션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 제주도 반박에 “본질 흐리는 거짓해명, 공개토론 요구”제주 환경단체들이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긴급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개토론도 제안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에
제주도는 올해 50억원을 들여 사유곶자왈 50ha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선흘, 한경 곶자왈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보전지구 1~2등급 지역이다. 기존 매입지역과 인접한 토지를 우선 매입한다. 제주도는 생태계의 허파이자 동.식물 보고인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1, 2단계로 나눠 사유곶자왈 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2009년부터 20
‘종합계획’ 용역팀, 세제혜택 가능한 자연환경국민신탁법인 제주사무소 전환 제안‘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한 공유화 운동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로 세제혜택 및 제도적 보호장치 미비가 꼽혔다. 대안으로 곶자왈공유화재단의 특수법인화와, 개발압력을 줄이기 위한 행위제한 강화가 제시됐다. 2013년 5월부터
제주시 조천읍 물찻오름 습지와 애월읍 숨은물뱅디 습지가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 추진된다.환경부는 환경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이들 습지 보호를 위해 지난해 가진 정밀조사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에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의 368개 오름 중 물영아리, 물장오리와 함께 몇 군데만 있는 산정화구호로 사면 골 사이에 화산탄
전국 처음으로 제주도내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1전기차, 1충전기' 시대가 열린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읍면동사무소 마다 전기차 1대와 충전기 1기를 설치해 일선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제주는 2013년 환경부의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되고, 그해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나 연동을 제외하면 제주시 지역 18개 동사무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 제주연대 10주년 및 백서발간 기념식친환경급식을 위한 작은 꿈이 기적을 이뤄내고, 이젠 대한민국의 모범이 됐다.'아이들을 건강하게! 농촌을 부강하게! 제주를 청정하게!'란 슬로건으로 출발한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 제주연대'가 10주년을 맞았다.친환경 급식연대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벤처마루 10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10
산방굴사 신목(神木) 산신고유제 열려...베어낸 나무는 ‘산방덕이’ 조각으로 재탄생
24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산방굴사 입구에 자리한 국가 지정 명승 제77호인 수령 약 600년생의 노송에 대한 산신고유제가 열렸다. 서귀포시는 재선충에 걸린 이 나무를 베어내 산방굴사 앞 '산방덕이' 조각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엔리케 ICUN 국장, 사이버 환경포럼서 기조연설-“사이버 환경네트워크 성공 위해선 연대와 협력 필수”
난개발 논란이 집중된 2013년이지만 최대 관심 환경 현안은 ‘재선충 피해’였다.환경운동연합이 23일 2013년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환경연합은 ▶재선충 피해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 좌초 ▶중산간 지역 난개발 ▶한진기업의 먹는 샘물 지하수 증산 요구 ▶건축물 고도완화 논란 ▶회천동
사이버 환경 포럼 23일 개막...IT기반 새로운 방식의 세계 환경 네트워크 본격화
거문오름 입구에 조성된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2013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국가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획된 히트상품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조선닷컴 회원들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는 대한민국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
[인터뷰]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강동언 담당“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의 6차산업화 성패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습니다”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강동언 담당은 이번 사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무엇보다 해당 마을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담당이 얘기하는 6차산업은 생산(1차) 만이 아닌, 가공.유통(
[닻 올린 ‘지질명소’ 활성화] (3) ‘유네스코 브랜딩’도 필수 요소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지질관광의 도입과 함께 주목하고 있는 것은 유네스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다.전 지구인이 유네스코에 대해 느끼는 자연, 환경, 문화, 보전, 청정, 고급 등의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