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도약을 꿈꾸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9 Asia Cruise Forum Jeju)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며 8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a Cruise, Toward Peace and Common Prosperity)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포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는 69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주)한일후지코리아를 비롯해 ▲(주)롯데관광개발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서울 인천 크루즈 ▲제주신화월드 등이 참여했으며, 제주와 강원도, 여수, 부산, 포항, 서산 등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힘쓰는 지자체도 함께했다.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B2B)도 포럼 기간 내내 진행됐다. 30일 기준 202건의 B2B가 진행됐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편리한 접안시설 구축 ▲만족도 높은 서비스 ▲입·출국 시스템 간소화 등 3가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3일차인 30일 3세션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자로 나선 롯데관광개발 Harry 백 대표이사가 이처럼 말했다. 지난해 전 세계 관광시장 규모는 1조4480억 달러에 달하며, 1년에 전 세계 인구 약 76억명 중 14억명이 해외 여행을 떠난다. 한화로 약 1753조원 규모며, 전 세계 GDP의 약 10%를 차지한다. 세계 관광시장의 50~
한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3일차인 30일 오전 11시20분 ‘제8회 크루즈발전협의회’에서 황진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은 ‘한국 크루즈 산업의 뉴 비전과 발전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최대 고객은 중국이다. 중국인이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의 약 59%를 차지하며, 그 뒤로 대만, 일본 등 순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와 부산이 아시아 최고의 기항지로서 이름을 알렸지만, 최근에는 일본
아시아 크루즈 산업 리더들이 제주에 모여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3일차인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아시아크루즈리더네트워크(ACLN) 연차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지난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아시아 회장, 코스타그룹 아시아 제리라슨페데(Gerry Rasson-Fede) 부사장, 레이몬드 림(Raymond Lim) 겐팅 크루즈라인 수석부사장,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잭 롱(Jack Long) 사장, 대만항만공사 스 종 리우(Shy Tzong Lou) 사장, 러시아 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기항지로 인정받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제주와 세계 각국을 하늘길로 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일차인 29일 오후 4시부터 열린 특별세션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지역별 현안과 발전전략’에서 최윤석 (사)한국크루즈포럼 사무국장은 제주 크루즈 산업에 대해 이처럼 진단했다. 크루즈 모항이 되기 위해서는 배후도시와 다른 기항지와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또 관광지로서 매력을 가진 상태에서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고, 내수시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 명칭으로 내년 3~4월 그랜드 오픈한다. 특히 3100명 규모의 인력채용 계획을 발표해 주목된다.드림타워는 올해 말 38층(169m) 건물을 완공하고, 사용승인 준비 기간 2~3개월을 거친 후 2020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은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오픈을 동시에 한다는 입장이어서 카지노에 대한 도민사회의 여론과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 속도에 따라 그랜드 오픈 시점은 변수로 남아 있다. 드림타워 사업자인 (주)롯데관광개발의 김진희 인사총무총괄 상무는
크루즈 선사가 바라보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일차인 29일 오프닝 세션 ‘아시아 관광산업과 크루즈산업의 동반성장 전략’ 주제 발표자로 나선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아시아 지난 리우 회장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아시아 크루즈 시장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는 49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개국 490곳의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에 있으며, 22만톤 규모의 세계 최대 크루즈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8일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 31일까지 나흘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올해 크루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s Cruise, Towards Peace and Common Prosperity)'를 대주제로,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크루즈 관련업계 관계자 등 전세계 1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갈등 속에서 남과 북을 잇는 크루즈 신항로 개발을 통한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유재홍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교수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제주관광학회·(사)한국해양관광학회·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모임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좌남수) 공동 주관 ‘아시아 크루즈 관광세미나’ 2세션에서 ‘남북 크루즈 신항로 개척과 성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2009년 1780만명 수준이던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2018년 2850만명 수준으로 1000만명 이상 늘었다. 올해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기항지로 검증된 제주에 크루즈전문 여행사 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열린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아시아크루즈관광 세미나'에서 제주대학교 오상운 박사는 1세션 '제주발 크루즈 여행객 확대를 통한 제주 크루즈산업 안정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세미나는 (사)제주관광학회·(사)한국해양관광학회·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모임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좌남수)이 공동 주관했다. 크루즈는 미래 해양관광산업의 ‘꽃’이라 불릴만큼 관광 산업의 새로운 수익 창출
제주신화월드가 추석 연휴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 및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이하 ‘메리어트리조트’) 이용 고객들을 위해 ‘추석 패키지 with 조안 테디 베어’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신화리조트’ 1박 숙박권과 ‘신화다이닝 2인 조식 또는 ‘메리어트리조트’ 1박 숙박권과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2인 조식, 세계적인 테디 베어 브랜드 ‘조안 테디 베어’ 상품 1박당 1개로 구성됐고, 가격은 19만원(세금 불포함)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6일 ‘제22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개 작품이 출품된 올해 공모전에서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방향제 ‘동심’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동백꽃으로 만든 전통주 ‘동백꽃제주’가 금상을 받았다. 올해 22회째 맞은 공모전에서 심사위원회는 상품성과 디자인, 실용성, 품질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과 함께 은상 4개, 동상 4개, 장려상 8개가 시상됐다. 수상자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제주도와
무더위가 수그러드는 9월, 제주에서 놓치면 후회할 관광 10선은 무엇일까? 제주관광공사는 ‘기다린 만큼 더 즐겁다! 지꺼진(기쁘다는 의미의 제주어) 9월 제주’를 테마로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관광 추천 10선을 22일 발표했다. 10선은 ▲잔치 잔치 열렸네, 어멍아방 잔치마을-신풍리 ▲추석맞이 전통체험 한마당 ▲포근하게 감싸 안아 더 아름다워-녹남봉 ▲올레를 걷다 만난 보석-남주 해금강, 월평포구 ▲고소하고 고마운 그맛-제주의 콩, 제주의 된장 등이다. 또 ▲제주, 예술의 영감이 되다-APMAP 2019 ▲넘치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크루즈포럼 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루즈와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미팅에 참여하며,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여행사와 관광, 숙박, 공연 업계 등이 해외 여행업 관계자와 1대1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미팅에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이지트래블과 홍콩의 클룩, 일본 한큐여행사,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X 등 6개국에서 42개 기업이 참여한
제주도관광협회가 대한항공의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 노선 운휴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 정서와 관광 업계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로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노선 중단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내용으로 대한항공을 항의 방문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건의문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도내 관광숙박시설 공급 과잉, 인건비 상승 등 경영악화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수요 불투명성 확장 속에서 일본 노선 운휴 계획은 제주도민과 관광업계의 고통을 가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한·일간 경제·외교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주 관광 업계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의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9일 오전 10시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일본 경제 보복에 따른 대응과 제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인의 입장’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사태로 촉발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숙박시설 공급 과잉, 일본의 경제 보복 등으로 제주 관광 업계가 파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회견장에는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 협회 간부 등이 참석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 문섬의 수중 세계로 안내하는 서귀포잠수함이 9월 한가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국해저관광은 9월 한달 동안 서귀포잠수함 홈페이지에서 승선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승선료를 20% 할인한다고 밝혔다.또 일마레비아 커피 무료쿠폰과 왈종미술관 40%할인권, JTO내국인면세점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한다.9월 13일 추석 당일 탑승객 중, 홈페이지 사전구매를 통해 서귀포잠수함을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고객에게는 전원 나노블럭 세트를 선물한다.대국해저관광의 서귀포잠수함은 올해 초 브랜드스탁이 조사한 '2019 대한민
선사 등 글로벌 크루즈 관계자들이 제주에 집결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크루즈포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7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포럼은 28일 아시아 크루즈 관광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환영만찬 등으로 준비됐다. 29일 오프닝세션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아시아 지난리우 회장과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크루즈, 겐팅크루즈, MSC크루즈재팬, NYK크루즈, 미쯔이 OSK크루즈라인 임원진들이 대
제주도관광협회는 6~7월 베스트 관광인에 (주)토이파크 유봉주 대표와 (주)SK핀크스 오명근 지배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6월 베스트 관광인 유 대표는 능동적인 자세로 고객을 응대하고, 장난감 중심의 테마파크 운영으로 편안한 관광을 선사해 동종업계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월 베스트 관광인 오 지배인은 다양한 세일즈 영업을 통해 골프 관광객과 투숙객을 유치하고, 고객제휴·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써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다. 협회 관계자는 “타의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해 사례를 공유, 제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