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마라톤] 방송인 김혜영씨, 5km코스 완주하며 나눔 행렬 동참 라디오를 통해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져 온 방송인 김혜영씨가 국내 최초의 기부마라톤인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나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1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채육관 일대에서 여린 '제11회 2018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특별 손님으로 참가한 김혜영은 김녕 해안도로로 이어진 5km 코스를 직접 뛰며 기부 레이스에 함께했다. 김혜영은 지난 1987년부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MBC 라디오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진행...
제주 유일의 기부 마라톤인 2018 제11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허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있어 더욱 빛이 났다. 주말 아침부터 자원봉사를 위해 멀리 제주시 구좌읍까지 찾은 남녕고등학교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1년부터 이어진 재능기부와 도움은 장장 8년째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2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행사 당일인 13일 아침부터 학생들은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을 찾았다. 대회 운영본부에 배치된 학생들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
[아름다운마라톤] 합산기록 3시간26분41초 주파...매주 2회씩 체계적 훈련 결실 제11회 2018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10km 단체전 우승컵은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인 제주마라톤클럽이 거머쥐었다. 제주마라톤클럽 김봉주, 강창현, 양성철, 강석흥, 노은숙 선수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10km 코스를 합산 3시간26분41초로 주파했다. 이를 한 사람당 평균 기록으로 환산하면 각각 41분20초대로 끊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연하게도 제주마라톤클럽 선수들은 개인전 순위에도 상위권에 이...
[아름다운마라톤] 하프코스 남자 우승자 정석근 씨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부에서 우승한 정석근(45)씨는 전국 곳곳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135회, 10km와 하프를 합쳐 400여회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서울에서 정석근 마라톤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제자들을 양성할 정도로 알려진 실력파다. 제주지역 마라톤 대회에도 자주 참가하는 그는 이미 제주지역 타 대회에서의 수상경력도 있다. 정씨는 “제주는 놀라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워서 내 집이다 생각하고 자주 오고간다”며 “제주 날씨가 변덕이 심한데, 오늘은 날...
[종합] 국내 첫 기부마라톤 나눔의 손길 '풍성', 11년간 누적액 2억3000만원 돌파 아름다운 달림이들의 아름다운 축제,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달리는 국내 최초의 기부마라톤이 다시 한번 감동을 이끌어 냈다. 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2018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이자 올레 21코스인 김녕 해안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4200여명이 ...
[아름다운마라톤] 하프 단체전 우승 ‘제주런너스클럽’…합산기록 7시간30분41초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꽃인 하프코스 단체전 우승컵은 제주런너스클럽이 들어올렸다. 안용준, 박승찬, 김수봉, 강상명, 현동완, 신연희(여) 등 6명(후보 1명)으로 팀을 꾸린 제주런너스클럽은 12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한 뒤 21.0975km의 하프코스를 합산기록(5명) 7시간30분4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한 사람이 평균 1신30분08초의 기록으로 21.0975km 뛴 셈이다. 멤버들을...
[아름다운마라톤] 10km 여자 우승자 고민자 씨 2018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10km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고민자(50, 달리기제주인클럽) 씨에게 올해 대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달리기를 잠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부상을 딛고, 2년 공백 후 처음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고 씨는 몸을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음에도 추격을 끝까지 따돌리며 19초 차이로 1위(46분 6초)를 차지했다. 2016년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같은 부문 2위를 기록했는데, 복귀 후 절치부심해 성적이 상승하는 저력을 뽐냈다. ...
[인터뷰] 제주런너스클럽 신연희씨 사상 첫 우승...평범한 가정주부서 동호회 에이스로 부상 새로운 여왕이 등장했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처음 출전한 신연희(44.제주런너스클럽)씨가 마라톤 입문 1년 만에 사상 첫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했다. 신씨는 1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서 열린 제11회 2018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대회서 여자 하프코스(21km)에 출전해 1시간34분3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제10회 대회에서 윤순남(여)씨가 기록한 1시간29분35초보다 3분가량 늦고 9회 대회 김정애씨(여,베스트마라톤...
[아름다운마라톤] 수년 째 저금통 쾌척한 참가자들...애월초 마라톤 연습하며 기부금 모아 참가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운 축제,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1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기부와 나눔의 정신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행렬이 이어졌다. 김도윤(9), 성엽(7), 범준(5) 삼형제는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주최 측에 전달했는데,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오는 기특한 기부다. 제주시인 김병심 역시 지난해에 이어 가족이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올해 행사를 빛낸 기부천사로 손색이...
나눔과 기부를 위해 달리는 국내 최초의 기부마라톤이 다시 한번 감동을 이끌어 냈다. 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2018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이자 올레 21코스인 김녕 해안도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4200명 참가...하프-10km-5km 순 출발 기부와 나눔을 모토로 한 아름다운 뜀박질이 시작됐다.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나눔의 홀씨를 퍼트리기 위해 3900여명 달림이와 자원봉사자 등 총 42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개막식에서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가했다. 문성윤 공동대표는 “참가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200명 참가 구좌체육공원 오전 9시30분 스타트...선선한 날씨 가을 정취 만끽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가 기부천사 달림이들로 가득 찬다. 기부와 나눔을 위한 축제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3900여명 달림이와 자원봉사자 등 4200여명이 나눔의 홀씨를 퍼트린다. 대회장인 구좌읍 해안가 일대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온은 도, 풍속 /s로 달리기에 좋은 날씨다. 또 레이스가 펼쳐지는 해안도로는 올레 21코스로, 김녕과 종달을 ...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13일 개막...쾌청한 날씨 속 이벤트-경품 풍성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부 축제 '2018 제11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 대회'가 쾌청한 가을 바람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천혜의 아룸다움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손 꼽히는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4000명의 달림이들이 최고의 레이스를 펼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름다운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3일 오전 구좌읍 일대는 구름이 조금 끼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달리기에...
총 상금 3억2000만원이 걸린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가 오는 13일 열린다.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제주마 클래식(5세 이하, 1200m)과 한라마 오픈(1800m)으로 치러진다. 클래식에는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군자삼락(4세), 번개왕장(5세) 등이 출전한다. 군자삼락은 지난해 대상경주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제주사랑·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번개왕자는 9월 제주마 최상위등급 경주에서 군자삼락을 누른 적이 있어 라이벌로 꼽힌다. 또 2017년 ...
국내 최초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2회차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가 50만불(한화 107억2000만원), 우승 상금 171만불(한화 19억3000만원)으로 메이저대회와 WGC(World Golf Championship)대회를 제외하고는 PGA TOUR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CJ그룹이 주최하고 PGA TOUR가 대회경기를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제주도는 대회가 최상의 여건에서 선수...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는 시뇨동 1188-2번지 일대 월라봉 파크 골프장을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5홀 규모로 조성된 월라봉 파크는 올해 9홀 6233.2㎡규모로 확장됐다. 임광철 효돈동장은 “예산을 확보해 편의시설과 조경수 식재 등 파크골프장 이용객 편의 증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려는 트레일러닝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트랜스제주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현경욱)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라산과 둘레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등지에서 ‘2018 트랜스제주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에 외국인 300여명 등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가 인증한 56㎞, 111㎞ 부문과 트레일러닝 체험을 원하거나 초보자 등이 도전하는 10㎞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5㎞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를 출발해 한라산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제15회 제주마(馬)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마축제는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준비된 부스만 100개가 넘는다. 마구간 신에게 제를 올리는 마사제를 시작으로 마상기예,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말 깃발 춤,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도 예정됐다. 13일에는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 7080 낭만 콘서트가 계획됐다. 콘서트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0월 경마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10월에는 총 8일간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열린다. 이중 32개 경주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출전하는 경주마는 614두.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며, 토요경마는 제주시행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발매 경주수는 19~20개 수준이다. 일반경주에는 약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2두의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경주 시작은 오전 11시30분이며, 마지막은 오후 6시다. 토요경주는 오전 10시45분, 마지막은 오...
제1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10월13일 개최...하프-10km-5km, 참가접수 28일 마감 아름다움 사람들이 함께 뛰는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11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1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독립언론 와 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아름다운마라톤이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름다운마라톤은 국내 최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