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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 발굴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 결과 총 101건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도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제주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을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기본계획 반영 과제(안)을 공개하고, 18일까지 도민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했다. 총 101건 중 27건은 제주도 홈페이지로 접수됐으며, 74건은 공항확충지원단과 성산읍 주민소통센터 방문을 통해 의견이 모아졌다.도민의견은 ▲편입 토지주에 대한 보상 및 제도개선(9건) ▲정주환경을 비롯한 환경개선(12건) ▲기반시설 확충(18건) ▲
제2공항
이승록 기자
2019.06.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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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물부족 문제가 해결됐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마라도 담수화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마라도 담수화 증설은 일일 기존 75톤에서 100톤으로 늘어났고, 배수지 역시 100톤에서 300톤으로 증설했다.상하수도본부는 관광객 증가 등으로 마라도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2017년부터 총 25억원을 투입해 담수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담수화사업이 완료되면 일 75톤이던 물 공급량이 일 100톤으로 늘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상하수도본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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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5월 30일 인천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제주개발공사를 통해 삼다수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지원규모는 삼다수 40톤으로 500㎖ 기준 8만병이다.인천시 급수사고는 취수장과 가압장의 전기설비 검사시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계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관로의 수압변동으로 수도관 내부의 침전물이 탈락해 이물질이 발생하면서 붉은 수돗물(적수)이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의 경우에도 지역별 취수원 불균형으로 가뭄시 일부지역의 상수도 공급체계를 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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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의귀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160억원(국비 80억원 포함)을 투입해 이달 하천정비사업을 착공, 2021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귀천의 경우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다. 서귀포시는 2017년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2019년 6월19일 기준 토지 64필지 중 72% 정도 보상협의했다. 정비는 전석쌓기 방식이 아니라 주변 사유지를 매입해 하천 시설물을 설치해 하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매입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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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8년 하반기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5465만1000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지난해 하반기에 5% 이상 에너지를 절야한 1만8306세대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과거 2년간 에너지 사용량 대비 5~10% 절약한 세대에 전기 5000원, 도시가스 3000원, 상수도 750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10% 이상 절약한 세대에는 전기 1만원, 도시가스 6000원, 상수도 1500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하반기 제주시 3만3084세대가 1만952MWh의 전력을 절약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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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분석 데이터, 절차, 기법 등의 표준화를 통해 분야별 중복분석 추진 방지 및 지자체 확산을 위해 표준체계를 정립한 모델을 의미한다.‘2019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은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활용도 및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야 및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올해에는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1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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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이오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제주 토착 미생물자원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180억원(국비 80 ‧ 도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정 생태자원을 보유한 제주는 희귀 및 유용 미생물자원 보전 관리와 제주 고유의 미생물자원 주권확보, 산업화 균주 활용 기업육성 기술개발, 산업화 기반구축 등을 고심해왔다.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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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소음이 환경기준치를 40%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원은 도내 총 35개 지점을 대상으로, 반기마다 주기적으로 소음실태를 측정해오고 있다.상반기 소음측정 결과, 일반지역(36%)보다 도로변지역(46%) 소음이 더 높았으며, 주간(20%)보다는 야간(60%) 시간대의 소음이 더 심각했다.일반지역의 경우, 제주시는 주간(25%)·야간(58%)이 1~8dB(A) 환경기준을 초과했으며, 서귀포시는 주간(11%)·야간(44%)이 2~7dB(A) 초과했다.도로변지역은 제주시는 야간(75%)에만 1~7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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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SW(소프트웨어)개발자 수요 증대에 따른 전문 개발자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시작하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SW개발자 교육과정 4차 산업혁명 분위기 확산으로 인한 IT전문 개발자 양성의 필요성에 의해 제주혁신센터에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는 보다 강화된 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바로 실전 프로젝트 개발이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개발자 육성을 위하여 심화과정을 신설했다.SW개발자 심화과정 교육은 7월15일부터 8월10일까지 4주간 합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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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대회 남자부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으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개인전(매화·국화·무궁화급) 3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초등부 19개팀, 중학부 27팀, 고등부 24개팀, 대학부 16개팀, 일반부 9개팀, 여자부 6개팀 등 전국에서 총 82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33회의 역사를 자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19.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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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제주에서 개최한다.국토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월23일 성산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주공항과 제2공항 항공수요 분담 방안, 활주로 배치 대안,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을 제시한 바 있다.국토부는 성선포와 제주시를 고민하다 도청 인근인 농어업인회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스코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 평화엔지니어링,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제2공항
이승록 기자
2019.06.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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