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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마을 및 리·통 행정분야를 중심으로, 연내에 제도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행정시와 읍·면·동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선 행정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마을회관 관리방안도 개선할 방침이다.제주도는 ▲마을복지회관 지원 부문 ▲이·통장 임명규정 부문 ▲사무장 처우 부문 ▲읍·면·동 명칭 일원화 등 4개분야 5개과제로 세분화해,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회관 지원 부문은 회관 신축시 지원하는 보조금을 현재의 단가 기준으로 현실화하고, 처분제한 기간(현행 30년~50년)을 하향 조정한다.마을복지회관은 그동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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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금, 사회복지사업보조 등 인건비를 수반하는 사업의 사전 심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0년 당초 예산 편성 시부터 법정·필수 및 의무적 부담경비 등 경직성 경비를 명확히 분석해 예산에 반영하는 ‘사전 예산편성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전 예산편성제도는 법정·필수경비의 산출과 요구가 잘못돼 추경 시마다 부족분을 추가하는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당초 예산편성 시 도입한 제도이다. 제주도는 도입 이래 매년 대상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인건비성 경비와 의회 경비 등 법정·의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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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면접시험에 도민 면접참관제가 운영된다.도민 면접참관제는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와 도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면접 진행 과정을 도민참관인이 모니터링 하는 제도이다.도민 면접참관인 선발은 도민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사회단체,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청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공공기관 채용면접의 공정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불공정한 면접 진행시 제재 요청을 하거나 면접 참관 후 개선의견 등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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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립미술관 등 공공 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를 오는 21일까지 연장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으로, 미술 전공자와 작가, 미술해설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시해설 등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는 사전교육 후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돌문화공원 등 제주 공립미술관에 실전 배치돼 도슨트(전시해설사)와 전시장 작품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도내 주요 전시공간의 전시해설 요청시 찾아가는 해설도 지원할 계획이다.문화예술공간 전문관리자 채용인원은 총 10명이
문화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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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 영평 정보화마을이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과기부는 ‘제32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등을 선정해 상을 시상했다. 영평 정보화마을은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평 정보화마을은 2003년부터 마을 정보센터 운영을 시작해 취약계층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컴퓨터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크래치 코딩교육을 추진, 창의적인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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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택시승강장과 옥외대피소 등 46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택시 승강장 22곳과 옥외대피소 24곳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구조물이나 농지·공지 등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물주소를 통한 조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된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물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현장 출동에 도움될 것”이라며 “버스승강장과 클린하우스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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