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제주 입시 정보 지원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2일) 오현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에 대한 제주 기성세대의 관심과 지원, 서울 학생들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입시 컨설팅 등으로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또 예체능 학생 지원 시스템 마련, 도서관 등 학교 노후 시설 개선, 인터넷 강의 비용 지원, 돌봄 지원 확대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
제주 호텔·콘도업과 한식 음식점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허용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호텔·콘도업과 한식음식점을 고용허가제(E-9, 비전문인력) 신규 업종으로 추가 지정, 4월중으로 외국인력이 시범 운영된다. 제주와 서울, 부산, 강원이 주요 관광권역으로 분류되면서 해당 지역 호텔과 콘도업체에 외국인력이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고용허가제(E-9)는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중소사업장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제종업과 건설업, 어업, 농축산업, 일부 서비스업
서귀포에서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찬성”을 천명한 가운데, 맞상대인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대도민 사과 주장하면서 날을 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위 예비후보가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락가락한 입장과 태도에서 돌아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진정성이 있다면 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도민 갈등과 분란을 조장시켰음에도 반성은커녕 사과 한마디 없이 슬그머니 제2공항 찬성으로 돌아선 저의가 의심스럽다. 제2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가칭 서귀포 카페 축제 개최를 공약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4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를 방문한 위 예비후보는 “최근 전국적으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입소문 났다.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칭 제주 글로벌 카페 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 축제기간 유명 밴드를 초청해 매년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이는 서귀포를 만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주도와 함께 곶자왈의 가치를 배워 홍보하는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다. 청년이 주체가 돼 곶자왈의 가치와 공유화 운동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서포터즈 대상 현장 교육과 활동 수당 지급, 곶자왈 스페셜 워크숍, 활동 발표회를 통한 우수팀 표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기간 내 이메일(
제주 서귀포시는 관할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항목은 자원순환 활성화 노력, 쓰레기 투기·소각 단속, 녹색제품 구매, 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운영, 환경정비 관련 업무 협력,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운영, 재활용품 분리 수거, 플로깅 활동 추진 등이며, 현장평가 30점과 서면평가 70점 총 100점 만점이다. 또 자체 추진 환경나눔장터 운영, 생활환경분야 시책 발굴·추진 등은 가산점 최대 15점이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읍면동에 기관장 표창과 포상금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해 전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진흥원을 통해 전국 32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입주기업 매출, 고용,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금액, 센터 운영, 예비창업자 발굴 등 정량·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제주는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S등급 선정으로 제주는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서귀포시와 주관기관 넥스트챌린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성공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읍·면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수조사원 1명을 선발한 제주시는 사전 안내문도 발송, 건축물 부설주차장 1만4718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장방문과 건축물대장 비교, 무단용도변경, 물건 적치 등 위법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며,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원상회복명령과 형사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이어진다. 부설주차장은 제주시 전체 주차장 유형의 8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 동(洞) 지역 1만8535곳 전수 조사에서 845건의
제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신고가 이용객 증가 비율보다도 훨씬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2월31일 기준 제주 교통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대중교통 불편신고는 무려 634건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불친절 136건 ,무정차 등 283건 ,경로이탈 등 40건 ,시간 미준수 등 58건 ,부당요금 5건 ,기타 111건 등이다. 최근 10년간 제주 대중교통 불편신고 건수는 ▲2014년 371건 ▲2015년 452건 ▲2016년 325건 ▲2017년 362건 ▲2018년 587건 ▲2019년 560건 ▲2020년 355건 ▲202
제주 북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다. 1일 오후 4시30분 기준 제주 각 지역별로 강풍특보, 풍랑특보 등이 발효된 가운데, 제주 산간에 대설 예비특보까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는 2일까지 제주의 날씨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봤다. 예상 적설량은 2일 오전 6~9시까지 제주 산간 2~7cm, 제주 중산간 1~5cm, 제주 북부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내외다. 2일 제주의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11~13도)보다 3~5도 정도 낮겠다. 아침최저기
제22대 국희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일본 정부의 제4차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위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정부는 2월28일부터 17일간 1~3차와 같은 규모의 원전 오염수 7800톤을 바다에 버릴 예정이다. 일본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총 7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5만4600톤을 추가로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 공동의 우물인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투기하는 일본의 행위는 매우 뻔뻔하고 무도한 일이다. 일본의 막가파식 해양투기를 방조한 책임은 일본 눈치만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항일운동 송치자 66인 형사사건·수형인 명부를 기리는 기념탑과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한 700여명의 투사들, 항일운동으로 참여해 66인의 신위를 모신 의열사를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조선이 독립국가라는 것과 조선 사람들이 나라의 주역임을 외치던 함성과 투쟁이 있었기에 번듯한 현재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며 “우리 제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1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05년 전 제주 조천에서 4차례 대한독립 만세운동이 이뤄졌다. 조천만세운동은 제주에서 전개된 다양한 민족해방운동의 모태로 도민들의 주권 사상과 민족의식을 심어준 항일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꽃피운 자주독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70만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참 일꾼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1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3.1울동은 침략주의와 강권주의를 배격하고 정의와 인도주의라는 우리의 정신을 공고히한 독립운동이다. 가혹한 일제 탄압에도 우리는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고 민족의 힘찬 도약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역사의 힘을 믿으며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운 자랑스러운 선조들께 깊은 존경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 항일운동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1일 ‘3.1절 기념하며’ 논평을 통해 “3.1절 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돌아오는 서귀포, 살고싶은 서귀포, 떠나고 싶지않은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오늘은 제105주년 3.1절이다.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라며 “3.1절을 맞아 법정사를 찾아 선열들이 걸어온 길에 다시한번 고개를 숙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3.1독립운동은 온 국민이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녹색정의당 후보로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이 확정됐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29일 제주시을위원회 당원 찬·반 투표를 개표한 결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로 단독 출마한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이 98.55%의 찬성을 받아 확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지난달 7일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를 진행했으며, 17일~24일 선거운동기간을 가졌다. 2월25일부터 찬·반 투표가 시작돼 2월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돼 개표가 이뤄졌다. 후보로 확정된 강순아 예비후보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순식간에 높은 파도가 2번 몰아치면서 제주 서귀포 앞 바다에서 33톤급 근해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24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총 2명이 실종된 가운데, 8명이 구조됐다. 구조자 중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승선원 10명 중 5명은 한국 국적이고, 나머지 5명은 베트남 국적이다. A호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45분쯤 출항했으며, 신고 접수
일제에 저항해 1919년 3월1일 전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 105년이 지난 제주에서도 함성이 울렸다.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0여명이 함께 했다. 또 제주 유일의 생존자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그의 아들인 강대성씨가 강태선 지사의 업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선 지사는 192
제주 서귀포 앞 바다에서 33톤급 근해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된 가운데, 높은 파도로 인해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24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국인 5명, 베트남인 5명 등 총 10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중 8명이 구조돼 2명이 실종 상태다. 헬기와 함정 등을 투입한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체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4~5m에 이르는 파고를
제105주년 3.1절 제주에서 역사 왜곡 처벌 관련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청소년평화나비와 제주청소년기부평화행동,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청소년위원회는 1일 오후 1시 제주시 노형동 방일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올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역사 왜곡 처벌 관련 법률 제정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