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선우, 심광욱.제주유나이티드 FC가 2015 신인 드래프트서 신인 4명을 선발했다. 제주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김선우(울산대), 심광욱(아주대), 이관표, 김태호(이상 중앙대)를 지명했다. 지명된 선수 4명은 모두 제주 유스출신으로 김선우, 심광욱, 이관표가 우선지명, 김태호는 번외지명이다.미드필더 김선우는 U-19, U-20, U-21 청소년 대표로 청소년 월드컵에 나간 촉망받는 유망주다. 정확한 패싱과 공수 조율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박경훈 제주FC 감독.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FC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내려놨다. 제주FC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 감독과 2015년까지 계약됐지만, 박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사퇴 의사가 완고해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박 감독은 제주FC에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단 측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제주FC 감독에 선임된 박 감독은 2010년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사상 첫 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 ...
▲ 제주FC의 새로운 유니폼. 왼쪽부터 송진형, 김호준.제주 유나이티드FC가 2015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는 주장 김호준(GK)과 부주장 송진형(MF)이 새 유니폼을 직접 입고 나와 사람들 앞에 선보였다. 제주 공식 후원사인 축구 전문 브랜드 키카가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기능성과 차별성에 중점을 뒀다. 초경량 소재로 습건속성을 향상시키고, 코메드 밴드를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세상의 시작과 끝은 주황색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새로운 유니폼은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 유나이티드FC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제주FC는 독창적인 마케팅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스포츠 문화를 선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진작과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계, 학계, 언론계로 구성된 전문가들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남은 3경기에 승점 6점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제주유나이티드FC가 오는 16일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R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승점 51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단 3경기. 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자동진출권이 걸린 리그 3위 포항과는 6점 차이다. 이번 시즌 제주는 수원과의 3차례 맞대결(1무2패)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거기에 칸판 수비수 알렉스와 황도연의 빠지면서 전력 누수도 문제다. 제주는 오반석과 이용을 투입해 공중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의지다....
전북현대 K리그 우승 확정 제물이 될 것인가. 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아챔) 진출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제주유나이티드FC가 오는 8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5R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현재 승점 51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챔 자력 진출이 걸린 리그 3위 포항과의 승점차는 4점. 전북전을 포함해 4경기가 남은 제주로서는 승점 4점이 멀고도 가깝다. 전북은 단 1승만 거두면 K리그 클래식 우승이 확정이다. 제주는 이번 시즌 전북과 백중세다. ...
▲ 정다훤이 학생 유니폼에 직접 싸인을 해주고 있다.제주유나이티드 FC가 제주제일고등학교에 나타났다. 20일 낮 12시 제주일고에서 ‘SK에너지와 제주FC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축구 클리닉’이 열렸다.축구클리닉에는 제주FC 2번 정다훤(DF), 26번 박수창(26번), 42번 김형록(GK) 선수가 직접 제주일고를 찾아 2학년 58명과 함께 공을 주고받았다.제주일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강원준(18)군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뛰
제주유나이티드 FC가 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리그 3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R 원정경기를 갖는 제주는 12승 11무 7패(승점 47점)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3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단 5점. 앞으로 남은 경기는 8경기다. 제주가 부산 원정경기에서 승리하고, 리그 7위 울산이 31R에서 패
▲ 황일수(FW).제주유나이티드 FC가 울산을 잡고 리그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제주는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지장에서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R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는 ‘황볼트’란 별명을 가진 황일수(FC)였다. 황일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대표팀의 수문장을 맡아 무실점 금메달의 주역 김승규를 무너뜨리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제주는
▲ 공격수 김현.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리그 3위 확보에 비상이 걸린 제주유나이티드 FC가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9R 원정경기를 갖는 제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8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제주는 위기를 맞았다. 리그 3위 수원과의 승점 차이도 6점으로
제주유나이티드 FC가 위기를 맞았다. 간판 수비수 알렉스와 김수범이 27R 성남 원정에서 부상당했고, 오반석과 윤빛가람 마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8R 경기를 갖는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는 이용, 황도연을 중심으로 수비 공백을 메우고, 오승범을 수비형 미드필더
▲ MF 드로겟.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리그 3위 자리를 꿰찰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6R 경기를 갖는 제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현재 제주는 승점 42점으로 리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 3위 수원으로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제주는 그동안
▲ MF 드로겟.제주유나이티드 FC가 전남을 꺾고, 제주도민들에게 추석 선물로 승리를 안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6일 오후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R를 갖는 제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로 3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는 리그 3위 수원보다 승점 4점이 모자른 승점 36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전남에 유독 강했다. 최근 전남전 7경기 ...
▲ 송진형(MF).제주유나이티드 FC가 서울과의 악연을 끊고 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3위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3R 경기를 갖는 제주는 리그 3위 수원에 승점 1점이 뒤진 35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과의 악연을 끊지 못하고 있다. 서울전 19경기 연속 ...
▲ 제주 FC 수비수 알렉스.제주유나이티드 FC 수비의 핵 알렉스가 K리그 클래식 22R 위클리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2R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알렉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R에 이어 2주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이다.알렉스는 지난 24일 인천과의 원정경기(0-0 무)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여 축구연맹으로부터 “정확한 태클과 커버
“주춤했던 제주FC, 연승행진 시동건다”제주유나이티드 FC가 오는 24일 오후7시 인천전용구장에서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R 경기를 갖는다.지난 16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제주는 현재 승점 34점으로 3위 수원(승점 35점)의 뒤를 바짝 뒤 쫒고 있다. 제주는 지난 2010년 7월 24일 이후 인천에게 단 한 차례도 진적이 없다. 최근 대 인천전 9경기 무패(4승 5무)...
▲ 왼쪽부터 김호준(GK), 알렉스(DF)제주유나이티드 FC 수문장 김호준과 간판 수비수 알렉스가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1R 경기를 대상으로 20일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김호준과 알렉스는 지난 16일 울산과의 홈경기 1:0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은 김호준에 대해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고 평했다. ...
상주에게 일격을 당한 제주가 전열을 다듬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유나이티드 FC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의 K리그 20R 경기를 갖는다. 최근 10경기 무패(4승 6무)를 기록하던 제주는 지난 6일 19R 홈경기 상주에게 2:3으로 패해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3위 수원(승점 32)을 바짝 쫒고 있다. 수원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3위에 오르게 된다....
▲ 제주 FC 수비수 알렉스."제주 FC의 상승세는 태풍보다 강하다"제주 유나이티드 FC는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R 원정경기를 갖는다.제주는 지난 4월20일 이후 9경기 연속 무패기록(4승 5무)을 이어가고 있다. 승점 30점으로 리그 1위 포항(34점)과 2위 전북(32)을 바짝 뒤쫒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0년 이후 제주는 매년 여름 징
“지긋지긋한 성남 원정 무승부 행진, 종지부 찍겠다”제주유나이티드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R 원정 경기를 갖는다. 최근 6경기 무패 행진(2승 4무)을 달리고 있는 제주FC지만,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실속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도 3위에서 5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제주FC가 이번 원정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