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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로 A씨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숙박업 신고 없이 숙박 예약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 홍보하고, 숙박업을 위한 집기 시설 등을 갖췄다. 서귀포시는 영업횟수나 투숙객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8일 정도 단기 숙박업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숙박업이 아니라 주택 임대사업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업을 가장한 미신고 숙박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9.03.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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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법환동 1200-3번지 일대 도로 360m 폭을 8m로 넓히는 공사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8억9400만원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 9월께 마무리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 구역 편입토지 23필지 중 11필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상협의 등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법환동 일대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빈곤, 범죄, 차별 없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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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기계 임대은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원(자부담 80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서귀포축협을 통해 트랙터와 복합기 등 조사료 생산 농기계 장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나 여성, 소규모 농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장비 조작법이나 안전사고 예방 교육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농기계 구입은 올해 6월께 완료될 전망이며, 임대은행은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임대율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3.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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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지구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예비인증, 계약심사, 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신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회관은 회수지구 도시활력증진 지역 개발사업 일환으로 회수동 43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2842㎡, 연면적 716.6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다목적회관 소방도로 확보 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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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동 나폴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남원읍 신흥1리 재해위험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나폴리지구는 석축배부름 현상으로 인해 올해 1월 사면붕괴 우려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 잦은 국지성 호우로 지반이 악화돼 석축배부름 현상이 커졌다.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태다. 신흥1리의 경우 태풍 등 기상이 악화될 때 월파로 해안시설물 파손과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2017년 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서귀포시는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사전설계검토 등을 통해 이달 실시설계용역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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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2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삼거리 인근 밭에서 오모(55)씨가 바위에 깔려 현장 근로자들이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는 구조된 오씨를 상대로 응급처치를 하며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경찰은 오씨가 굴착기 작업을 하던 중 바위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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