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바우처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보육정책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의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서귀포시는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를 지원하는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입문 아동을 위한 종합 안내서 발간,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체조교
제주 서귀포시가 노인의료돌봄 통합 지원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사업으로 성과를 거뒀다. 10일 서귀포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 주거·돌봄·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664명에게 1만9251건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21년 대
제주 서귀포시가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가 불일치 하는 ‘지적불부합’ 정도가 매우 심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대상은 △덕수 3·4·5차 △하례 3차 △토평 1차 등 1119필지-101만1000㎡이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및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서귀포시 공립 동홍어린이집과 탐라해군어린이집이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우수보육프로그램 ‘놀멍자라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교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역 어린이집과 내용을 공유하는 등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영아 놀이부문 공립 동홍어린이집 ‘콩 먹고 힘 먹고’, 유아 놀이부문 탐라해군어린이집 ‘화산섬에서 피어난 현무암’이다.우수상은 영아
친절하고 공정하게 민원인을 대하며 불편을 헌신적으로 해결, 주민편익을 높인 공로로 ‘민원봉사대상’을 받은 공직자가 상금마저 주민을 위해 내놓으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김문자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지난 5일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을 한국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지부, 서귀포시 장애인 부모회, 서귀포의료원이 연계된 위기가정 간병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문자 팀장은 지난달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전
제주 서귀포시가 2024년 생활환경 분야 근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서귀포시는 내년도 환경정비, 배출시설 관리 등 생활환경 분야에서 주 5일 이상 근무할 근로자 54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2024년도 생활환경 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등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국비 82억원에 지방비 71억원을 더한 총 153억원을 확보했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인력 110명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0명(재활용도움센터 233명, 클린하우스 157명) △청소차량 승차 인력
묵은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여는 수영대회가 1월 초하룻날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서귀포시는 2024년 갑진년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하는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운영된 역사를 자랑하는 서귀포시 겨울철 대표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인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국제펭귄수영대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중앙정부 공모와 평가에 참여한 결과 지난달 기준 66건이 선정, 인정받으면서 인센티브 29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6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조회를 열어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 시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중앙단위 공모와 평가에 여러 부서가 적극 노력해 준 결과 29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특히 11월에는 창업지원정책, 숲돌봄 프로그램, 황토어싱광장 등 서귀포시 추진 정책이 중앙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며 시책 우수성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가 우수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의 걸궁이야기’가 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1차 예선을 통과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본선 성과발표에서 전국 17개 문예회관이 선보인 난타·합창·연극·전통예술·전시 등 22개 프로그램과 경쟁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성인과 어린이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제주의 걸궁이야기 공연을 펼쳐 보이며 최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귀포시와 제주도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6일 체험형 진로직업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내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귀포시는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근로자 자녀의 교육 및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꿈자람센터를 건립하는 등 혁신도시 내 부족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을 확충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꿈자람센터 3~4층에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 운영해 학생
제주 서귀포시가 맞벌이가정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 내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마친 뒤 겨울방학에 앞서 문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5월 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와 1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5500만원을 투입,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들였다.센터 운영은 서귀포시 수탁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구도원(
2024년 제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인상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올해 대비 13.16%, 21만 3283원이 인상된다. 이에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올해 162만 289원에서 내년 183만 3572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대비 가구원 수별 생계급여 인상액은 △1인 8만9734원(14.4%↑) △2인 14만1589원(13.66%↑) △3인 17만8245원(13.4%↑) △5인 24만3429원(12.82%↑) △6인 26만9484원(12.43%↑) 등이다.내년도 생계급여 지원액
제주 서귀포시가 오래되고 낡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어린이공원에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정비한다.서귀포시는 문화1공원과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노후화된 탄성포장을 교체하는 등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는 곳이다.서귀포시는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인 낡고 오래된 고무블럭을 탄성포장재로 바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수목을 새로 심고 정비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지
서귀포시가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사람을 위협하는 유해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2024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멧돼지는 중산간 지역에서 농작물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까치와 까마귀 등 유해조수는 농업인과 둘레기 탐방객 등을 위협하거나 감귤원 피해를 유발한다.올해 활동 중인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지난달 기준 멧돼지 93마리와 유해조수 5572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관련해 서귀포시는 피해를 줄이고 생태계를 조절, 관리하기 위해 내년에도 서귀포지역에서 활동할 유해동물 대리포획단을 오는 8일
제주 서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집계 결과 지난 10월 기준 4억 4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3억9100만원 대비 15% 늘어난 수치로 서귀포시는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등 시민의식이 향상한 결과로 분석했다.더불어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대형폐기물 도로변 배출제도 역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도로변 배출제도는 혼자 운반 배출하기 힘든 1mx1m 이상 대형폐기물을 수거차가 통행할 수 있는 2차선 도로변에
서귀포시는 동홍동 지역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홍동 470-1번지(동홍 공영노외3주차장) 공영주차장을 현대식 공영주차빌딩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기존 20면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를 66면(2층·3단) 규모로 탈바꿈한다. 12월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상 1층은 일부 주차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에, 작은도서관과 주민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주차심화 지역내 부지매입과 나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빌딩 조성사업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귀포시 일원 주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화가 변시지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예술세계를 기억할 특별전이 열린다. 서귀포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변시지, 그림과 함께 기억되다’ 특별전을 열어 그의 예술혼과 독창적인 제주풍경의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성 변시지 화백의 시기와 주제별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50여 점과 그의 예술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줄 미디어 영상이 마련된다.특별전이 열리는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화백이 20여 년간 명예 관장으로 몸담고 애정을 가졌던 공간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전시된 회화작업들은 그가 제
제주 서귀포시가 농업을 이어가는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전문가 2명과 선도농업인 1명, 청년 후계농 3명이 1팀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올해까지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눠 2팀이 운영될 예정이다.현장지원단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후계농 58명의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황 파악 및 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역할을 수행한다.서귀포시는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금리 1.5%, 5년거치-20년 상환 방식으로 최대 5억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제주 서귀포시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2023~2024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서귀포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로제설 추진 계획 사전 준비 기간을 운영 중이다. 해당 기간에는 서귀포시 자체 예산과 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마련된 예산 15억 2900만원이 투입, 도로제설을 위한 각종 자재와 제설 장비 구입이 이뤄지고 있다. 항목별로는 △제설작업용 자재 구입 5750만원 △대설대책용 소금, 염화칼슘 6000만원 △제설
평소 활용하지 않는 저류지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녹여내 시민들을 위한 건강·치유 공간으로 만든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이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533건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