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로컬’을 주제로 ‘2022년 로컬페스타, 뜻밖의 로컬, 뜻밖의 제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로컬페스타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제주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주최하고 있는 네트워킹 행사다.올해 로컬페스타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성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사장 오진택, 원장 송민호)과 JIBS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박람회’가 19~20일 이틀간 개최됐다. ‘건강한 한의약, 웰니스 제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희귀생약전시(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와 동의보감 전시(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 한의진료체험(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등 다양한 한의약 관련 체험 행사로 시작됐다. 이밖에 제주 웰니스 인증 기업이 참여한 웰니스 홍보관 및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 숲
올해 배추 20포기 김장을 위한 비용은 지난해보다 12.2% 하락한 21만5037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1월17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은 지난주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수준 낮은 가격이다. aT는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 가격을 조사했다. at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인 김장비용도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배추와 무의 경우 출하량이 늘고, 각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
일본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일본 직항 노선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2022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열렸다. 제주도가 후원한 토론회는 ‘회복의 길, 해법을 찾자’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심윤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부회장은 ‘신냉전 시대 한일관계 발전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신냉전 시대에 접어든 상황에 경색된 한일 관계가 한미일
제주산 검정무의 뛰어난 효능이 저명한 국제학술지(SCI) ‘파마슈티컬스(Phamaceuticals)’ 11월호에 게재됐다. 이로써 제주산 검정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3년간 연구를 통해 제주에서 재배된 월동 검정무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수용성다당체가 면역반응을 높이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식세포는 세포 찌꺼기, 이물질, 미생물, 암세포 등을 분해하는 식세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연구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모든 날 모든 순간 2022 제주소상공인 영상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0일 개최했다.이번 영상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팀의 출품작들 중에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2작품, 특별상 2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오상우씨의 ‘제주 소상공인의 미소가 곧, 대한민국의 표정!’ 우수상은 △잼순이팀의 ‘제주의 젊은 청년들이 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김형준씨의 ‘아빠의 수염 Dad's W
올해 3분기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 소비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1%p 증가했다. 특히 3분기 제주를 찾는 관광객 소비금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상승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신한카드 매출자료 데이터를 분석한 '2022년 3분기 제주도 소비영향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올해 3분기 외국인 소비금액이 62.1% 증가했다. 지난 7~9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
[기사 수정= 6시15분] 아울렛 형태의 대규모 점포 입점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제주신화역사공원 부지 내 외국계 유명 대형마트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상권 충돌 우려와 당초 신화역사공원 설립 취지를 퇴색시킨 것이라는 지적에도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 신화역사공원의 토지이용계획 및 건축계획을 변경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의결하고, 변경된 사업 내용에 대해 올해 5월중 주민
제주 최대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이도주공2.3단지아파트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이 1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물어주게 됐다.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조합이 총 100억1331만2298원을 원고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한화건설(한화)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합이 현산에 55억732만1764원을, 한화에 45억599만534원을 각각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조합이 배상해야 할 돈에는 조합이 변제공탁한 입찰보증금 30억원이 포함됐다. 재판부는 입찰보증금 변제기에 따른 연 6% 수준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은 제주공항 내 JDC지정면세점 제주화장품매장의 매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주화장품매장의 지난 10월 매출은 4억원을 돌파했고, 10월까지 올해 누적 매출액은 24억4000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진흥원은 “제주화장품 업체들의 품질 개선 노력, JDC에서의 제주화장품 판촉 지원, 진흥원 자체적인 프로모션, 직원 인센티브 제도 지속 실시” 등을 꼽았다.제주공항 JDC지정면세점 제주화장품매장은 2014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진흥원은 판매 인력 관리를 포함한
제주 청정바이오 기업들이 태국에서 5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3~28일 도내 청정바이오 기업 8개사와 수출전문가로 구성된 ‘태국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무사증 입국 제도가 재개됨에 따라 개척단은 태국 현지를 방문, 바이어와 대면 수출상담회와 유통채널 조사 등을 진행했다. 제주도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돼 현지에서 한인마켓 바이어 등 7개 유통업체와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현장에서 컨설팅을
제주 최대 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상 추진 여부를 가를 2개의 민사소송 선고 일정이 정해지면서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한화건설이 이도주공2·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자 지위 확인 등 청구 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을 11월 열기로 했다.1987년 12월 준공된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는 연면적 3만7746㎡ 규모에 5층 건물 18개 동에 760세대와 상가 14곳으로 구성됐다. 대지면적은 4만2110.6㎡에 달한다.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조성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긴밀한 협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제주도내 청년 전문 인재양성과 일차리 창출을 위한 기금으로 매년 지방세 2%에 준하는 예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주도 청년기금 조례에 반영돼야 한다는 제안이 눈에 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가 주관하는 ‘제5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28일 오전 7시 제주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 1층 대강당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박인철)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내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포함시킨 제주도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박인철 지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앙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지원을 위한 국비를 전액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예산 200억원을 편성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신3고(高)로 고통받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369억 원의 ‘이자차액보전’도 지원하기
제주6차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2022 제주 6차산업 농·특산물 육감만족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6차산업 마케팅 전략-가격 전략 중심으로’이다.6차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러 관점에서 6차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자는 목적이다. 특히 여러 유관 기관과 6차산업 인증 업체간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유통 전문가를 통한 6차산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테크노파크 워크숍과 지역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 화장품 기업 메리파파 김상배 대표는 ‘화장품 제형 기술개발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례를 발표해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김흥찬 선임연구원은 최근 준공된 화장품원료센터 구축과 안정적인 기업지원 인프라 관리 등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이날 지역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는 지난 7월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의 우수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2019년부터 제주도와 함께 다양한 문화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진흥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2019~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021~2022년)에 참여했다. 그 결과 ▲2019년 기업 8곳, 청년 고용 창출 11개 ▲2020년 16곳, 42개 ▲2021년 49곳, 107개 등 꾸준히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비 또한 2019년 1억원에서 2021년 21억7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소통협력센터(제주시 관덕로 44) 3층 코워킹스페이스 1인 지정석 입주자 수시모집을 올해 12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탄력적으로 일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이번 코워킹스페이스 1인 지정석 수시모집은 1인 기업가 및 워케이션 등의 이유로 사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공간사용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야기한다.제주도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테크플러스 제주 2022’를 개최한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올해 테크플러스 제주는 ‘디지털 대전환; 제주가치를 더하다’를 대주제로 진행한다.제주에서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분야를 선도해온 테크플러스 제주는 앞선 아홉 번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세상을 바꾸는 생각과 지식을 앞서 공유했던 전문가들과 함께 해왔다.올해는 코로
제주지역 창업 유관기관의 창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주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 ‘데모데이’가 18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기관에서 선발된 10여개의 투자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의 IR 피치덱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 투자사와 도내 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인원은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다.동시에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의 운영사인 와이앤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