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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붕괴 우려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34억원을 투입해 대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10월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대평 일대는 최근 옹벽 균열과 낙석 등이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0년까지 사면정비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항구적 복구 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소중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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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장년층 1인 가구 행복설계 혼디거념사업’을 응모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해 복지, 건강, 자립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혼디거념사업은 장년층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1인가구 증가와 가족·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막자는 취지다. 서귀포시는 국비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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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표선면 다목적회관을 증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 지역 노인인구 증가와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회관 확장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2층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3층으로 증축했다. 증축에 따라 2층에는 경로당이 조성됐으며, 3층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표선면 다목적회관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46㎡ 규모로 2015년 준공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노인들의 여가생활 등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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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2021년까지 예래·대륜 하수관로 전체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부터 추진하는 2단계 예래·대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191억원을 투자해 6개 마을의 하수관로 15㎞와 배수설비 215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지역 별로는 용흥동 지역에 21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2㎞와 배수설비 160가구를 정비하고,신시가지 지역은 26억원을 투자해 배수설비 614가구를, 법환동 지역은 65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5.4㎞와 배수설비 625가구를 정비한다.또한 서호동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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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세계 섬지역 관광정책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19 ITOP포럼 국제 정책 세미나’를 오는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로 최근 세계 섬 지역 공통의 관심사이다.주제설정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활성화로 관광 소득의 낙수효과가 이슈화됨에 따라, 주민참여형 지역관광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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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을 잇는 서성로 일대에서 발생하는 잦은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성산읍 수산리와 표선면 성읍리를 연결하는 서성로 8.7km 구간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보완 지정을 서귀포시에 통보했다. 서성로의 경우 주변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수가 도로를 따라 흐른다. 이로인해 저지대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2007년 태풍 나리 때 농경지와 도로 등 9.1ha가 침수됐고, 2012년 태풍 볼라벤 때 농경지 9ha와 주택 2동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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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3억원 규모의 2019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으로,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3%,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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