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3사] 마지막 여론조사...당선가능성 이석문 52.7%-김광수 17.8% 6.13 지방선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선거 3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선 17%, 무선 83%)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1%, 신뢰수준 95%에 표...
김광수-이석문 후보, 6일 현충일 추념식 참석...4.3평화교육 강조 현충일을 맞아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은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평화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광수·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반으로 한 평화교육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수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유가족들과 얘기를 나눴다. 저 역시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가 민생탐방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문시장 상인들과 제주청소년정책연대 등 다양한 계층과 만났다”며 “개별학생의 맞는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주특별법 교육특례를 활용해 다양성을 존중한 개별화 교육과정 991프로젝트를 공약한 바 있다”며 “시장에 다양한 물품과 사람이 있다. 다양성 교육 현장이다. 일상생활과 연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교류 장소...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와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박인수)가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추진을 골자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이석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제주공론화위원회에서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책 모색하는 등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자는 △호봉제 임금체계 도입 △근속수당 인상과 근속가산금 신설 등 정규직 임금 80% 수준 인상 △급식·교무·돌봄교실 등 노동 강도 고려한 배치기준 완화 및 근무시간 확대 등이다. 이 후보는 이날(5일) 오후 민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가 ‘사전투표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8~9일 예정됐다. 사전투표 참여와 함께 교육감 선거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별도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해 배우자와 자녀, 선거사무원과 함께 시민들과 손뼉을 마주치는 홍보에 들어갔다. 캠페인 첫날 5일 이 후보 장남 이한결씨는 제주대학교에서 하이파이브 운동을 벌였다. 이 후보는 오는 7일 오전 오현고등학교 등을 다니며 직접 하이파이브한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대체로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강순원)는 지난달 15일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제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이석문(가나다 순) 후보에게 제안, 답변을 5일 발표했다. 후보 2명 모두 △제주형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원시스템 강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설립·운영 지원 △학교 유휴자산 활용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형 인재양성 지원 등 5개...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 제주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제주지역 교육현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교입시체제 개편,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학생인권 신장을 위한 정책 등에 있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와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는 5일 오전 10시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석문 후보는 "지난 ...
김광수 후보, 이석문 SNS 동영상 겨냥해 "악의적 편집" 반박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세월호 노란리본'에 대한 발언을 두고 두 후보간 공방이 벌어졌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본부는 4일 논평을 통해 "이석문 후보가 악의적인 편집을 통해 '프레임 씌우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거운동 과정인지 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상대 진영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이석문 후보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와 있는 홍보동영상 자료로 인해 촉발된 논란이다. 해당 영상은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24시간 돌봄확대를 위해 영·유아 돌봄 교육청 산하 기관 가칭 '베이비호텔'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베이비호텔의 시설과 관리 운영 각 분야에 전문 정규직을 고용, 아이들의 안전과 질 좋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며 △호텔 전문인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학원단체 △교육전문인 △행정전문인 등 각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 전 법제와 행정절차의 확인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오전 7시30분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라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선거캠페인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독서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 '한권의 책, 생각 나누기' 운동을 추진·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다독(多讀)'을 벗어나 '슬로우 리딩'패러다임으로 전환 하겠다. 아이들과 학교 구성원, 공동체가 시기별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독서교육 예산 및 독서교육 교사 ...
제주의소리·KCTV·제주일보, 5일 오전 10시 교육감후보 합동토론회…60분간 생방송 와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가 5일 개최된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김광수-이석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교체제 개편과 학력 격차 문제, 학력 신장,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직접 듣게 된다. 또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과 주제에 제한 없는 주도권...
청소년인권제주연대, '청소년인권정책 질의' 도지사-교육감 후보 입장 발표 제주지역 교육단체 등이 6.13지방선거에 나선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의 '학생인권' 의식에 대해 "아이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제주도내 8개 교육·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제주연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소년인권정책 질의'에 대한 도지사-교육감 후보 진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전반적으로 "교육감 후보나 도지사 후보나 각 후보의 변별력을 가질 만한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문화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개 항목으로 구성된 아이건강 메니페스토 질의에 대한 도지사-교육감 후보 진영의 답변 분석자료를 배포했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우니라나 아이들 건강은 OECD 국가 중 가장 나쁘며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지 않다. 이는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문화가 심각하게 병들어 있기에 발생한 일"이라며 "모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를 15.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제주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엠알씨케이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의 지지율은 43.3%, 김광수 후보의 지지율은 27.7%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 없다'는 응답은 8.7%, '모름·무응답'은 20.2%다. 이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에서 41.8%(김 후보 32.9%), 제주시 읍면지역 46.2%(13.9%), 서귀포시 동지역 43.0%(김 후보 29.7%), 서귀포시 읍면지역...
이석문-김광수 교육감 후보, 주말 산남-북 동선 달리 하며 부동층 공략 집중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 맞이한 주말을 맞아 교육감 후보들은 산남-북 동선을 달리하면서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다. 김광수 후보는 2일 서귀포시에서 첫 집중유세를 갖고 스쿨버스 도입과 감귤 등을 이용한 친환경 식재료 급식실 제공 공약을 발표하며 표밭을 일군데 이어 3일에는 제주시지역 행사장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반면 이석문 후보는 “경쟁과 서열교육 부활 시도에 저는 단호히 거부한다”며 상대 후보를 겨냥하면서 “넘버원 교육...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제주서초교 총동문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서인 화합의 날’을 비롯해 남주고에서 열린 ‘남주인 한마당 큰잔치’, 서귀포여고에서 열린 ‘서귀포여고 총동문 체육대회’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귀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에서부터 교육의 희망이 커지고 있다”며 “성산고 해사고 설립 예산이 해수부에 반영됐고, 올해 서귀포지역 읍면고 대입 성과는 역대 최고였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해사고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대입 성과를 유지하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이석문 후보의 ‘내신 100% 고입전형’ 공약에 대해 “교육현실을 부정하는 불공정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김광수 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이석문 후보는 지난 4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지만, 제주시 동지역 중3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헛구호’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독선과 불통의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만들어낸 고입 선발고사 폐지와 내신 100% 전형 때문에 ‘희생양’이 돼 버렸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방향을 잃은 교육정책 ...
6.13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3일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을 위해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며 교육 현장 시스템 혁신과 교육현장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교육 현장 시스템 혁신은 ▲고교 체제 개편 완성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운영시스템 혁신(학교장 중심·자율 운영 원칙의 개방형 학교) ▲교육청과 학교 간 협조시스템 간소화(365일 공문 줄이기, 공문 없는 달 운영 등) ▲전국 제1청렴도 회복 등이다. 교육현장 지원 강화는 ▲교권 확립 조례 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이주민과 이주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제주 이주에 있어서 교육은 매우 중요한 결정적 고려 대상"이라며 "지금은 이주 과정에서 이주민들이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결정하는 상황이라 큰 불편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읍면지역 작은 학교와 혁신학교 '다혼디 배움학교' 등 아이의 꿈과 가능성, 생활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학교들이 많고, 교사들의 역량과 열정도 매우 뛰어나다"며 "전국과 견줘도 뒤지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서귀포시 출정식, 지역 맞춤형 공약 제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일 서귀포시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서귀포시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저는 언론에서나 사회에서 흔히 얘기하는 정치적 입장에서의 '보수' 후보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보' 후보도 아닌 말 그대로 교육자이고 선생님"이라며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감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