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병원 전환, 제주도 인수...원희룡 지사 '사실상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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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녹지국제병원 내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
[종합] 허가 여부 초읽기 속 녹지병원 방문-주민 간담회..."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속내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최종 허가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허가 권한을 쥔 원희룡 지사가 공적기관 인수 등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리병원'으로 추진돼온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허가 대신 대안 성격의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최종적인 결정이 주목된다.
원 지사의 의미심장한 발언은 3일 헬스케어타운이 위치한 서귀포시 토평.동홍동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왔다.
이날 오전 도청에서 '금주중 결정' 방침을 밝힌 원 지사는 곧바로 녹지국제병원을 방문했고, 이어 토평·동홍동 주민들과 마주 앉았다.
주민들로부터 각종 요구를 접한 원 지사는 "최적의 대안을 고민중"이라면서도 '차선책'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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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관계자(왼쪽)들과 토평-동홍마을 주민(오른쪽)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김도연 회장은 “헬스케어타운 조성을 위해 조상들의 묘까지 이장했다. 병원 허가만 남았는데, 1년째 멈췄다. 공론조사 결과 공론조사위원회가 녹지병원 불허를 권고했다.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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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성현 동홍주민, 양철용 토평마을 청년회장, 오금수토평마을부회장, 오창훈 토평마을회장, 김도연 동홍마을회장, 오상순 동홍마을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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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녹지국제병원 내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
최시영 간호사는 “6개월째 휴직 상태다. 3개월 휴직하고, 복귀를 2일 앞둔 상황에서 (병원 개설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또 휴직했다. 차라리 언제쯤 결정된다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문희경 간호과장은 “1년 전에 녹지병원에 입사했다. 의료인 입장에서 1년 째 경력이 단절된 상태다. 직업이 있지만, 일을 못하고 있다. 의료인으로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녹지병원은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이 약 778억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토평동 헬스케어타운 내 2만8163㎡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 병원이다. 진료 분야는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4개이며,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인력까지 확보된 상태다.




고용도 마찬가지.. 사설병원이 개업하려다가 업어졌는데 그곳에 고용되 있던 사람을 도에서 책임져야하나요?
만약 녹지그룹에 대해서 제주도가 패소 한다면 제주도 말고 그 당시에 녹지그룹과 거래해서 허가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어야함.

예례동 휴양단지 사업은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마치 특별법 개정하면 추진할 수 있을 것처럼 신호를 보내고
그러는 사이에 행정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쌓여가고
이 모든 비용은 결국 도민의 부담
그러고도 선거 때는 살림을 잘 살아서 부채 제로를 달성했다고 홍보
거기에 떡고물 단맛에 빠진 적폐 세력들
희룡의 소리라는 풍자는 왜 나올까



가뜩이나 병원 하기 싫어했었는데
억지로 맡아놨는데..
알아서 처리해줌..
소송1천억? 이건 최소금액이고
적법한 개발사업계획에따라
병원들어온다고 홍보하고 콘도도 분양했는데.
이것도 제주도가 뒤집어쓸 가능성이 큼.
이게 터지면 수천억..
전부 제주도민들이 물어줘야죠..
대학병원급 2~3개 짓고
우리죽을때까지 운영가능한 돈이..
소송으로 날라가게 생김
더구나 녹지병원 비토놔버리면
드림타워건축에 문제가 생겨도
외교문제로 비화될까봐
행정지도도 못하게되겠죠
찬성반대는 소신대로 하더라도
상대패도 보고 내패도 보고
생각도해보고 하면서 살아야지.. ㅉㅉㅉ

어디가 맞는 소리냐??



그렇지 않아도 한국의 비영리병원도 의사들 단체가 하도 국회에 로비하고 정부를 상대로 단체행동을 강행하고
의사협회장이란 사람이 자기들 이익에만 급급해서 이상한 단체행동만 독려하고 있는 상태를 보라 한국민의 진료서비스는 엉망이다. 과연 이들이 비영리병원으로서의 충실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 ?
의사들 연봉을 봐라 억대 연봉이 전부 넘는다.
간호사등 종사자들에 대한 직장의 질적인 근무환경을 얘기하면 또 멍청 불량하다.
의사 지들은 몇억씨 연봉 받아가면서 종사들은 박봉에 씨달린다.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 형태의 영리병원이 과연 제대로 국민의료서비스를 제공할까 물론 아니다
절대 못한다고 ...

한국에 비영리 병원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소릴 하냐?
의협은 철저하게 자영업자인 개원의들의 이익을 대변한다.
그리고 의사들이 고연봉 받는것이 그렇게 억울하냐?
나이 30중반에 의사로서 제대로 월급 받고 다른 직업과는 달리
의사는 연차가 늘어난다고 해도 연봉이 올라가지 않는 구조다.
지금 봉직의 평균 연봉이 1.5~2억 정도인데 이것이 그렇게 배아파 할 연봉이냐?
외국 의사들 연봉 보면 기절하겠구나..
그리고 간호사들 급여는 형편없는거 같냐?
대형병원 간호사들 초봉 4000넘은지 한참 되었고 수당으로 인해 실제론 5000에 육박한다.
수간호사들은 억대 연봉이고..

결국 혈세 투입해서
반대입장 찬성입장 양쪽의
주장은 일정부분 충족하시겠다?
결국 혈세 투입
778억 투자한 녹지에
얼마를 주실건가?



위약금 천억을 왜 우리 세금으로
줘야하나?
반대위라는사람들에게
세금 청구해라
대모해서
힘으로 해결하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