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위해 제주 포함 전국 연구자들이 힘을 모았다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위한 전국연구자포럼’(포럼)은 지난 18일 창립을 선언했다. 포럼은 전국 미술사 연구자 12명이 모여 결성했다. 김영동(영남권), 김허경(호남권), 허나영(충청권), 김미라, 김복기, 김영순, 김현숙, 조은정, 최열, 최태만, 홍지석(이상 서울경기권) 등이 참여했다. 제주에서는 미술평론가 김유정이 참여했다.포럼은 창립취지문에서 “대한민국은 국립근대미술관이 부재한 나라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근대미술관 설립을 주장하는 안팎의 견해에도 불구하고 부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3.11.2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