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중국의 ‘기부천사’로 떠오른 박은혜의 활동으로 중화권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세계 7대 자연경관’은 ‘세계 新 7대 불가사의’ 선정을 통해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뉴세
올해 ‘외국 관광객 70만명 유치’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올 들어 7월6일 현재 제주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8월16일 거둔 실적보다 1개월 앞선 결과이기도 하다.이러한 외국 관광객 증가는 중국인 관광객이 견인하고 있다.중국인 관광객은 6월말까지 누계
한류스타 이병헌이 배우 데뷔 2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세계 팬들과 만난다.제주관광공사는 9일부터 3일간 이병헌의 대형 팬미팅을 서귀포시 표선, 중문 등에서 갖는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자신이 출연한 한류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요 촬영지인 제주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일본인 1450명을 비롯해 동남아 등 각
국토대장정이 제주 올레길을 주목했다.대부분 육지부 횡단을 주로 하는 국토대장정이 제주올레의 소박하고 작은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사)한국탐험협회(회장 박종영)가 주관하는 ‘하계 캠프 대학생 제주도 올레길 국토대장정’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열린다.지난달 50명 선발을 마쳤으며 이들은 제주에서 출정식을 시작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제주관광공사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난해 1기 수료생 배출에 이어 5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간에 걸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하고, 43명의 수료생(일반인 10명, 의료종사자 29명, 의료관련 학생 4명)을 배출
제주관광공사가 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올해 해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다짐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유덕상 제주발전연구원장, 김형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오상훈 제주관광학회장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과 관광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
제주 항공편 예약ⓒ제주의소리올 여름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은데, 예약이 안된다고요? 틈새를 찾는 전략이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낮 12시 이전에 김포 출발, 오후 3시 이후에 제주 출발편만 피하면 의외로 쉽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인 제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는 많지만 항공 좌석 예약이 번번히 발목을 잡는다. 다행히 정기노선 기준 올 하계운항 기간의 제주기점 항공좌석은 하
전세기를 통해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제주도는 올 상반기 전세기 편으로 제주에 온 일본인이 2610명(18편)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350명(13편) 보다 11.2% 늘었다고 30일 밝혔다.일본에서 전세기를 띄운 지역도 지난해 7개 도시에서 올해 12개 도시로 확대됐다. 특히 후지산으로 이름난 감귤 주산지 시즈오카현에서 지난 4일 전세기가
일본 내 한류바람이 제주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6인조 그룹 ‘초신성’이 일본인 팬 600여명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제주에서 가졌다.초신성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200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1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앨범이 일본 ‘오리콘 차트&rsquo
제주도가 대규모 개발사업을 유치한 마을에 인센티브 차원에서 주민 숙원사업비를 지원한다.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조천읍 선흘2리 △서귀포시 예래동 △안덕면 서광서리 △안덕면 상천리 5개 마을에 각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숙원사업비 지원 대상은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 마을 가운데 사업규모, 추진 공정, 협력분위기 조성 등 지원기준에 따
제주 신공항의 운명이 29일 판가름난다.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의 컨벤션공항센터에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공청회를 갖는다. 최종보고서 제출을 앞둔 마지막 의견수렴 절차인 이날 공청회에서는 제4차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안)이 발표된다. 제주 신공항 건설이 이 계획에 담겼는지 결정된다. 중장기 종합계획은 정부가 5년단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의 증가세가 방한 관광객의 성장세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매우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5월말까지 외국인관광객 26만7475명이 제주에 다녀가 지난해 같은기간 21만6321명 보다 23.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반면 이 기간 방한한 외국인은 343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26만여명 보다
장대비 속에서 올레 18-1 코스가 문을 열었다.장마의 초입에 문을 연 추자도 올레는 26일 당일 뱃길이 열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진 못했다.전날 미리부터 들어가 있던 (사)제주올레 관계자와 올레꾼 10여명 그리고 지역주민들 30여명이 참석한 조촐한 행사로 이뤄졌다.이들은 빗속에서도 강행군을 이어가 ‘열혈 올레꾼’임을 입증했다.
세계 41개국 관광객을 실은 이탈리아 국적의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로만티카(Costa Romantica)호가 제주항에 처녀 입항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세계 41개국 885명 관광객을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코스타 로만티카호가 지난 24일 오후 1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찾았다. 이날 코스타 로만티카호를 통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제주시내 주요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와 함께 관광아카데미 관광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원 외국어 및 관광실무교육’을 실시한다.영어, 일어, 중국어 3개 언어의 초급회화 및 입문과정과 제주문화에 대한 특강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관광객 접점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하는 관광안내사 등 관광업계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7월6일 첫 강의를 시작
제주의 100여년 근현대는 참으로 뜨거웠다.일제강점기 미국 본토 공격을 준비하던 일제의 군사기지로 낙점받은 ‘알뜨르 땅’은 더욱 그랬다.지리적 여건이나 제주에선 보기 드문 넓은 땅이 그야말로 ‘요충지’였다. 각종 격납고와 무기고가 설치됐고 당시 일제에 강제로 편입된 땅의 주인들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이것은 시작
앞으로 제주올레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제주올레를 찾는 탐방객은 전국 공항에서 제주올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3일 제주올레 안내 리플렛 10만부를 제작하여 국내 14개 공항 안내데스크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제주올레 안내서는 코스별 안내지도, 교통정보 및 편의시설 등 이용객이 한 눈에
전남 장흥과 제주 성산포항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초고속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3일 ㈜장흥해운의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해상여객운송면허를 허가, 오는 7월2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장흥해운은 2400톤급 초고속 카페리 오렌지호를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항 취항시킬 예정이다.오렌지호는 40노트(시속 74㎞)의 속도
제주관광 관련 통계기준이 3년만에 바뀔 전망이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23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통계방법 개선연구’ 용역에 따른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용역은 제주발전연구원이 지난해 3월 맡아, 지난 4월까지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01년과 2006년에 이어 제주관광통계기준 적용비율에 대한 3번째 연구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이 태극전사의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국제선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제주항공은 21일(이하 탑승일 기준)부터 7월15일까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김포와 일본 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하루 16명에게 16만원(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이는 평소의 최저가 22만5000원 보다 약 30% 할인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