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미술평론가 김유정 씨의 최신작 《돌, 바람, 여자, 가뭄, 말, 그리고 신화의 섬》(부제: 제주 해양 문화읽기)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엄선한 우수출판 콘텐츠로 선정됐다.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분야 출판물 2508편을 세 차례 심사해 이 중 63편을 ‘2017 우수출판 콘텐츠’로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우수성, 완성도, 집필의도, 독창성이다.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김 씨의 《돌, 바람...》은 420페이지, 올 컬러판으로 제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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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진 기자
2017.07.0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