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제약을 받지 않는 설계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불리면서 최근에는 주택·도로 설계 등 적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송 후보는 “법률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에도 해당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유니버설디자인 센터를 전국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연동‧노형동 일대에 유니버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서 국립제주어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장 후보는 “학자들이 이미 진단하고 있듯이, 제주어는 소멸 위기의 단계에 이르러 국가 기관이 깊이 관여하지 않고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다”고 내다봤다.장 후보는 “제주도가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제주연구원 부설 제주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주어 지키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제주어가 소멸 위기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나기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를 제주지역 항만에 구축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육상전력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고 후보는 “선박은 운항 시는 물론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선내 냉동·냉장설비, 선원의 취사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발전기를 가동한다. 이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이 다량 배출된
4.15총선 제주시 갑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젊은 정치인을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와 같은 만 81세 노인이 출마할 필요가 없도록 젊은 정치 신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을 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의회 정치 현장에 접근시켜 정치교육 강연회도 열겠다”고 덧붙였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5일 한경면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제주도민의 뜻은 정치인이 중앙정부나 제주도와 함께 멋진 개발계획을 펼치라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먼저 들으라는 것”이라며 “당선되면 ‘나 몰라라’하는 정치인, 무엇 하나 의논하려고 찾아보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정치인은 제주에 필요없다. 고개를 돌리면 늘 도민께서 원하는 곳에 찾아오고, 또 찾아내는 정치를 반드시 약속드린다. 지역과의 소통을 우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탄 우리공화당 후보가 5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 지역 중·고등학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문 후보는 “제주외고를 없애려는 전교조 이석문 교육감을 끌어내리고 하향평준화를 막겠다”며 “학력평가를 실시해 교육의 한 기둥인 경쟁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석문 교육감이 땅이 없어서 못 짓는다는 신제주지역 중·고교를 도지사 관사였던 4000여평의 부지에 짓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또 “신제주에 인접한 군부대를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 그 부지는 서부제주의 교육 문화 휴양에 활용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도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는 현행법상 버스와 달리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택시 승강장 역시 버스터미널이나 버스정류소 같은 대중교통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중교통 법제화 대안으로 제정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은 이미 규정돼 있던 조세감면과 재정지원에 관한 이중 규정으로 택시업계에는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6대 정책 비전 중 ‘경제명품도시 조성’과 관련한 세부공약을 5일 발표했다.경제명품도시 조성 세부공약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사람·자연·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제주 실현과 청년·신혼부부·서민 공동주택 부지 정부 제공을 통한 반값 아파트 실현이 핵심이다.청년 취업 및 고용·창업·문화·여가·복지분야 문제 해결과 구도심 단과대학 유치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 생명산업 육성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 내용도 담겼다.영세자영업자 등의 세 부담 완화와 대기업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한림오일장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송 후보는 4일 한림오일장에서 ‘제주경제 살리기’ 장보기 유세를 통해 종자산업 육성과 축산폐수 공공처리를 약속했다. 송 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 덕에 제주가 있고, 제주를 키워낼 수 있었다. 하지만, 농어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불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미래 농업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양배추의 경우 일본 종자 ‘마쓰모’ 사용으로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종자산업을 육성해 농촌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한림오일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4일 한림지역 유세를 통해 “제주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청정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국가 전략차원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키워야 한다. 제주시 서부권에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력하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보상이 가능한 수준의 사실조사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배·보상이 동시에 이뤄질 4.3특별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며 “4.3특별법 개정안 초안
제주시 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 이관 등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법은 대규모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난개발이 만연한 제주의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 제주특별법은 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제주를 개발해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등 두가지로 나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개발영역의 내용을 보면 사업 범위가 주택·토지, 관광개발, 의료, 교육, 향토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있어 제주
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제주의소리]-제주MBC-제주CBS-제주신보 언론4사 토론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발언을 문제 삼았다. 박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송 후보의 인권의식에 문제 제기할 수밖에 없다. 후보로서 자격도 없다. 민주당은 송 후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언론 4사 토론회 당시 ‘카지노에 가서 돈을 얼마나 베팅할 것까지 정부가 규제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송 후보의 발언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발언”이라며 “제주경마장에서 재산을 탕진해 길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탑동신항만 조기 착공·완공을 공약했다. 문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탑동신항만 1단계 공사는 2030년까지며, 예산 2조원이 투입된다. 2013년 제가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탑동소위원장일 때 입안됐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탑동신항만으로 부족한 선석이 크게 늘어 해상물류가 좋아지면서 제주 물가가 내려가고 제주 1차 생산품 운송이 원활해 질 것”이라며 “항만 부면 제주시 원도심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말했다. 박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축소된 봉행된 추념식이 끝난 뒤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분향해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1986년 엄혹했던 시절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맡아 총학생회 주최로 공개 장소에서 4.3분향소를 처음 설치했던 각오로 4.3특별법 개정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1996년 제주도의원 회의 수당과 뜻있는 도민의 도움으로 11인의 4.3알리기 전국 순례단을 구성해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거듭 약속했다. 송 후보는 3일 4.3 메시지를 통해 “72년전 영문도 모른 채 국가공권력에 의해 제주의 양민이 희생돼야만 했던 제주4.3 추념일이다. 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영면을 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울함과 고통을 안고 살아온 생존 희생자와 유족에게도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2년이 지났지만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가 있다.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상성활, 유가족 치유·복지시설 설립에 대한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3일 제주4.3 72주기를 맞아 "4.3의 완전한 치유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내 마련한 4.3분향소에서 추모 묵념 사이렌에 맞춰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장 후보는 "제주 4.3사건 72주기를 맞아, 희생되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장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안의 공약 채택과 개
4.15총선 제주지역 최대 접전지인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TV토론과 ‘오일장 대첩’을 치르며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17대 국회부터 내리 4연속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석권해온 더불어민주당은 ‘힘 있는 여당론’으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무소속 후보들은 ‘16년 민주당 권력독점 타파’와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치열한 표심 쟁탈전을 치렀다.노형오거리(송재호, 장성철, 고병수)와 신광로터리(박희수)에서 아침 거리인사를 마친 후보들은 오전 10시30분 제주MBC 공개홀에서 진
4.15총선 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자신의 사례를 들면서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해 자신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4시30분 제주시오일시장에서 차량유세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박 후보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민주당의 파란색 점퍼를 입고 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금은 흰색 점퍼를 입고, 기호 9번 무소속을 달고 있다”며 “저는 민주당이 어려웠던 1980년대부터 함께했다. ‘야당에서는 출세하지 못
4.15총선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권력독점을 깨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여당 심판론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장 후보의 유세에는 미래통합당 김황국 제주도의원, 한철용 도당위원장, 최근 장 후보 지지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통합당에 입당한 김용철 회계사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장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아내와 함께 큰절을 올린 뒤 “민주당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민생을 대변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공세를 취했다. 장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제주특별자치도 완성과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법과 4.3특별법을 완전 개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송재호 후보가 첫 거리유세를 시작하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주시갑 13개 도의원 지역구 중 12개를 석권한 민주당 답게 김태석 의장부터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무더기 지원유세에 나섰고, 배우인 최종원 전 국회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 전 의원은 "제주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