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사고하는 기계 ‘인공지능’, 인간의 뇌와 얼마나 닮아있고 어떤 부분이 다를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9일 2학기 여덟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이주완 삼성전자 인공지능 연구원이 ‘브레인 이미테이션(Brain Imitation) - 인간을 모방한 인공지능, 두뇌를 모방한 뉴럴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 연구원은 카이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해 학·석사를 졸업하고, LG전자, 삼성전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했다.대기업에서
제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를 보다 확실히 이해하고, AI 딥러닝을 실습 체험해볼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JDC AI 유스 점프 캠프·AI 올림피아드(JDC AI Youth Jump Camp & AI Olympiad)’가 11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JDC 세미앙에서 진행된다.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석박사 과정을 거친 강사진이 AI기초부터 데이터 과학, 회귀 분석, 인공신경망과 최적화 등을 가르친다. 뛰어난 명사들의 강연, 진로 특강도 들을 수 있다.캠프 참가 대상은 제주 소재 중학교 2, 3학년과 고등학교 전 학년을
가을 꽃, 국화의 계절이다. 국화향연이 짙게 흐르는 국화축제가 이번 주말 제주 한림공원에서 열린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제주 한림공원(대표 송상섭)은 오는 6일(토)부터 28일(일)까지 약 3주간 제28회 한림공원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림공원은 이번 축제를 위해 50여종 약 1만여 점의 국화꽃 작품을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만들었다. 국화로 만든 대형 궁전, 대형 목부작, 석부작, 분재작, 모형작 등 아름다운 국화꽃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화축제 기간중에는 업사이클링 국화꽃키링 만들기, 국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제주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강연이 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일곱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의 저자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최 대표는 메타버스를 지나가는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다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촉발된 유행에서 미래 핵심기술이 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지 해답을 제시할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일 2학기 일곱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최 대표는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네트워크를 공부한 후, 삼성전자에서 이머징테크와 모바일
전 세계 제주경제인들이 화합하는 ‘2021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이 ‘위드 코로나, 제주경제의 대전환’을 주제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8일 개막했다.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유튜브 공식채널과 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코로나19로 대면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고영권 도 정무부지사와 좌남수 도
“데이터셋은 절대로 중립적이지도 않고, 품고 있는 비밀을 쉽게 내주어 스스로 자동으로 형성되는 정보의 보관소가 아닙니다. 데이터들은 모두 각자의 방법과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의 능동적인 해석을 필수로 합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6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여섯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예술단체 레드어니언 공동대표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김영희 홍익대 교수가 ‘예술적 시각으로 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
예술 속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고, 예술적 소재로써 어떻게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을까.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낼 예술가에게 길잡이가 될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6일 2학기 여섯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미디어 아티스트 김영희 홍익대 교수가 ‘예술적 시각으로 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교수는 뉴욕에서 90년대 중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영상 작업을 시작으로 미디어 아트에 입문했다. 데이터 아트 관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주민 치료와 의료 발전에 힘써온 김우정(68) 헤브론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자원봉사상에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60여 년 봉사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이유근 아라요양병원 원장이 선정됐다.2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 김우정 원장은 1978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후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다 2004년 캄보디아에 단기 의료봉사를 갔던 일을 계기로 본격적인 봉사를 결심하게 됐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20일 가축분뇨를 정화처리해 농·산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가축분뇨를 정화해 강으로 방류하거나 퇴비, 액비, 고체연료 및 바이오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상 개별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아 이를 스스로 정화하거나, 가축분뇨관련영업자에게 이를 위탁해 처리해야 했다.또 공동자원화시설에서는 가축분뇨를 고밀도 정화처리해 수돗물 수준까지 정화할 수 있는
제주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기관장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한 제주문화예술재단(문예재단)에 강한 질타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19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등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예재단의 경영평가 결과를 지적했다.최근 제주도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제주지역 13개 출자·출연기관 평가에서 문화예술재단은 ▲기관경영평가 라 등급(일부 미흡·75점 이상) ▲기관장 평가 다 등급(보통·80점 이상)을 받았다. 기관경영평가는 단독 최하위, 기관장(이승택 이사장) 평가
우리의 일상과 산업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AI기술, 비즈니스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19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다섯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신 대표는 “과거에 패션 회사는 제품의 소재, 색깔을 우선으로 고민했지만, 이제는 플랫폼, AI, 디지털을 고민하는 시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3일 동안 23개 코스에서 진행하는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보 여행자가 손꼽아 기다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따로 함께’ 걷는 분산형 운영을 적용한다. 행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23일 동안(수요일 휴일), 섬 코스(우도, 추자도, 가파도)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각 코스의 걷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
경영을 전공한 문과 출신 AI 회사 CEO가 법인 설립 1년 만에 10억 원 투자 유치를 받기까지, 패션 AI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하며 통찰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19일 2학기 다섯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신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기업에서 처음 제품을 설계하거나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할 때 환경요소를 고려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ESG경영이 이뤄질 때 우리가 첨단과학기술을 누리면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제주의 미래발전 방향과 비전을 고찰하는 지식융합 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1’가 15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연은 ‘제주의 대전환: GREEN RECOVERY’를 대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스마트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라는 인류
유기동물 감축을 위한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중인 가운데, 개와 달리 의무 등록이 아닌 고양이의 경우 등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등록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의무화돼 미등록 동물 소유주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미등록 동물은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만 해당하며,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에만 내장형 무선인식장치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반려동물등록제를 활용해 제주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9월30일 기준 총 4만6639마리다.
지금도 거대한 헌 옷 무덤이 지구 한 켠에 쌓여가는 가운데,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제주에 ‘헌옷’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끈다.지구, 자연, 인간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비해, 작은 실천으로 생각과 일상이 변화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인 지구반상회는 ‘헌옷으로 1°C 낮추기’를 목표로 15일 탠저린맨션에서 ‘헌옷줄게 지구다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각자의 옷장을 돌아보며 비슷한 스타일의 옷이 색깔과 약간의 모양을 달리한 채 걸려있지 않은지, 막대한 의류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제주향토기업 화인주택개발 주식회사는 15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방문해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청년 기업가인 김윤식 화인주택개발 대표이사는 “아직 초창기 기업이지만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제주지역 학생들이 현재의 고난에 좌절하지 말고 미래의 희망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유근 제주인재육성장학사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의 젊은 기업인이 경제적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개최된 ‘2021 온오프라인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온·오프라인 형태로 동시 운영된다. 도내 기업 51개에서 100여 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2021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개최 1주만에 전년도 박람회 최종 회원가입자 수 885명을 돌파했다.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자리·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채용지
데이터와 분리해서 사고할 수 없는 빅데이터 시대, 제주청년들이 어렵고 방대한 금융, 기업정보를 한눈에 시각화해 정리해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기를 만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12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네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금융·기업 데이터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앤톡의 박재준 대표가 ‘아시아의 블룸버그를 꿈꾸다’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박 대표는 IT기술을 통해 금융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