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는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여객선의 승선원이 해상에 추락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46분께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하던 라이베리아 선적 2만4427톤급 국제여객선 C호로부터 중국인 선원 H씨(26)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운항 중 종적을 감췄던 H씨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신고 전날인 24일 오후 6시35분께 추자도 남쪽 약 14km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해경은 경비함정 5척, 헬기 1대를 동원해 해상 추락 추정 위치를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5.26 14:15
-
-
-
-
-
제주 서귀포시는 대신중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대신중 후문 200m 구간이며, 5억원(국비 2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4년 보행환경지구로 지정돼 2018년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의 경우 대신중을 비롯해 안덕면 화순로, 남원읍 태위로가 안전한 보행환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달 안에 대신중 일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발주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33
-
-
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88필지 토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원읍 남원리 2302-2번지 일대 88필지 9만2923㎡다. 서귀포시는 토지 소유자의 2/3 동의를 받아 현황측량을 실시, 의견 수렴과 이의신청 등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2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서귀포시는 기존 토지대장 면적과 비교해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해 오는 6월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실제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01
-
제주시는 오는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 체납액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2014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개월 이상 체납한 사업장이다. 5년동안 제주시 체납액만 총 4593건에 8360여만원에 달한다. 제주시는 체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5월에 수거중단 안내와 체납고지서 발송 등을 마쳤다. 제주시는 오는 6월부터 3개월 이상 체납사업장에 대한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중단할 계획이다. 3개월 미만 체납 사업장이라도 30만원 이상 체납했을 경우 전화·방문 등을 통해 납부를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0:34
-
-
-
-
-
가축 질병으로 인한 국가적 피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은 지난 2018년 국정감사를 통해 ‘가축질병치료보험’의 필요성과 범위 및 예산 확대에 대해 이개호 장관에게 강력하게 제안한 바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보험에 가입한 축산농가에 전담 수의사가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 ‘가축질병 진단·치료’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그 비용은 보험회사와 농가(일부 자부담)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19.05.23 17:12
-
-
-
-
제주 서귀포시는 육상양식장 용수정화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양식 사육수 등 양식환경 악화에 따른 양식생물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사육수 정화에 필요한 용수정화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에는 오존처리시스템 4곳과 전기분해시스템 5곳 등 총 9곳에 34억800만원이 투입된다. 오존처리시스템은 오존으로 산화물질을 생산해 살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전기분해시스템도 살균처리를 위한 장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양식장 먹이섭취량 향상, 폐사율 감소 등으로 생산성이 증대돼 경쟁력 향상에 도움될 것”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3 10:54
-
제주 앞 바다 위에서 열리는 ‘2019 용담용연문화제(용연선상음악회)’가 오는 6월1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열린다. 제주 전통 통나무배 ‘테우’ 위에서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에서는 용연의 녹음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용연음악회는 1일 오후 7시 용담1·2동 민속보존회 ‘육지길트기’와 제주 탐라예술단의 ‘바닷길트기’로 시작된다. 본 공연 1부에서는 제주도립예술단과 국악인 이상명(대금), 최재원(장구), 김채현(국악독창), 퓨전국악 타악연희원 아퀴, 김정희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2부에서는 김도현군과 어린이합창단 4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5.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