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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촉진하는 신속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제주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해 ‘2019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Fast-Track)’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청정헬스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 분야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 제주에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현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업 7
산업·기업
이승록 기자
2019.05.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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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안덕면 화순과 상수동을 잇는 도로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상수동의 경우 화순항을 통해 들어온 자재를 옮기는 대형 차량 등이 우회도로가 없어 불가피하게 마을 안길을 오갔다. 서귀포시는 35억원을 투입해 2014년 6월 공사에 착수해 폭 12~15미터, 연장 1.1km의 도로공사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형 차량들이 마을안길이 아니라 우회도로를 통행하게 돼 교통사고 등 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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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서 ‘대중교통 기반 통합 사물인터넷(IoT) 첨단안전 시스템(졸음탐지 및 대응서비스) 구축 사업’(이하 대중교통 졸음탐지 및 대응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과기부(전문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가 추진하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수요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대중교통 졸음탐지 및 대응서비스 구축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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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2일 경찰청과 행정시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이 22일 운영됨에 따라, 도내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및 차량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지자체간 징수 촉탁한 체납차량 등이다.제주도 등은 체납차량 확인 현장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체납액 안내 및 납부를 독려하고, 미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제주도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총 2만7178대(체납액 60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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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1시18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안모(23.여)씨가 5m 아래 야초지로 떨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바스켓을 이용해 안씨를 지상으로 끌어 올린 뒤 밤 11시49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안씨가 신고자인 친구와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5.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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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2019년 지역영화창작스튜디오 구축 지원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는 영상산업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공모심사에서 제주의 영화창작 인프라의 다양성과 전문성, 특히 영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한경면 저지리에 조성 중인 실내영상스튜디오 건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제주도는 기금 10억원을 지원받아 총
영상·미디어
이승록 기자
2019.05.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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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등 한국 과거청산 문제가 유엔 자유권위원회에 보고됐다.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진실과 정의 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유엔 자유권위원회에 한국 정부의 5차 자유권 규약 보고 전쟁점목록(List of Issues Prior to the Report)에 대한 시민사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 자유권 규약 심의를 위해 과거 발생한 국가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제기하는 보고서가 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실과 정의 네트워크는 일제강점기부터 권위주의 정권 시절 한국 근현대에 발생한 중대한 인권침해와 국가폭력의
4.3
이승록 기자
2019.05.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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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압축폐기물을 필리핀으로 수출해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추가로 도외에 반출됐던 쓰레기를 위탁업체인 한불에너지관리(주)가 처리키로 했다. 제주시는 도외로 반출됐다가 군산항과 광양항에 적치된 압축폐기물을 한불에너지가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불에너지가 처리키로 한 쓰레기는 필리핀 등 해외로 수출하지 못하고 방치된 쓰레기다. 쓰레기만 군산항 인근 물류창고에 8637톤과 광양항에 있는 625톤 등 총 9262톤에 달한다. 한불측은 지난 15일 압축폐기물 처리 계획을 제주시에 제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절차를 거
환경
이동건 기자
2019.05.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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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이행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가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제주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도청 회의실 등에서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약이행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분과회의는 행정자치분과 등 총 7개 분과별로 개최됐고, 각 분야 자문위원들은 2018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향후 이행방안에 대한 자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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