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는 10일 “시민편의를 위해 단속 업무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는 등 스마트한 교통정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주차단속 강화에 따른 영세상인 상권 침해 관련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영세상권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대 추가 단속 완화,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CCTV 단속시간 개선 등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택지역과 영세상권 일대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주차질서 유지하는 방안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허진영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토평, 법호촌, 서상효, 동상효, 하효마을 등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방문했다. 허 예비후보는 노인의 건강, 복지, 일자리와 여가활동 등 지역 노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모든 말씀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시행 중이지만 아직 남아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10일 “황우지 해안 일대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황우지 해안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연 수영장으로 관광객들의 인기 피서지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전문 안전요원 배치,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유지로 등록된 황우지 해안 진입로 확보 방안을 찾겠다. 또 구명조끼·튜브 대여 등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회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창인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해상물류비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미국산 수입오렌지 관세철폐로 만감류 가격이 20% 이상 떨어졌다. 다양한 오렌지 반입 시기가 제주산 만감류와 출하시기와 겹쳐 농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중소형 마트가 (수입)오렌지 취급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제주산 만감류 시장이 급속히 위축돼 재배농가와 산지유통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단기 대책으로 해상...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성산읍 동부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유치해 동부지역 5개 초등학교, 1개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특기적성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부지역에 운영 중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에 시설보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동부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청소년 문화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재 운영 중인 3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 반대를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길을 내고 건물을 올려 편리한 환경이 됐다고 얘기하는 것이 옳은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한다. 또 제주 자연을 보호하고, 문화와 예술을 육성해 제주다운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 문화와 예술의 섬, 자연이 잘 보존된 ...
6.13 제주도의원 선거 동홍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동차량 배차를 늘리겠다”고 9일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서귀포지역 교통약자들은 차량 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차량은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기다리기 일쑤”라며 “관광객 교통약자들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법정 확정차량 40대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임차택시를 사용하고 있으나 제주시 15대, 서귀포시 2대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윤 예비후보는 “...
심상정 전 대표 "정의당 3석 도의회 입성하면, 제주도민 삶의 질 달라질 것"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제주를 방문, 제주도민에게 제1 야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와 도의원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4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미대선 1주년을 맞은 이날 심 전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17대 시도 중 심상정을 가장 많이 지지해 주신 분들이 제주도민"이라며 "저와 정의당에 대한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제주도민의 변화의 열망을 우리 정의당이 책임 있게 받아 안겠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허창옥 예비후보는 8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 모슬포항 확장을 통한 어업기반 확대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모슬포항은 잠재력에 비해 항만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어업기반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 (모슬포항 확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방어업전초기지 및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어입인 복지센터 건립 △저리 영어자금 지원 확대 △우수어촌후계인력 육성 등을 공약했다. 그는 “골...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창인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4.3 생활보조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4.3의 아픔을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은 이미 평균연령 85.8세로 고령화돼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고있다"며 "현재 생존 희생자에게는 월50만원, 유족에게는 올해 신규로 5만원이 지급되고 있는데 유족에게도 생존희생자 수준으로 생활보조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4.3희생자 유족 및 며느리에게 지...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했던 오남선 예비후보가 등록 두 달만에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같은 선거구에서 경쟁했던 오영삼 예비후보가 8일 "어려운 결정을 내린 오남선 후보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종친회에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당적을 가진 입장에서 쉽게 수용할 수 없었다"며 "그 과정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오남선 전 예비후보가 남원읍 발전을 위해 내놓았던 농가맞춤형 보조사업지원, 남조로 조기...
홍준표 대표 "절망-포기하지 말자"고 역설했지만 일부 도의원 후보는 '불참'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 4년전 집권여당으로 제주지사와 제주도의회 다수당을 차지했던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도지사 후보 지지율은 10% 미만이고, 제주도의원 후보자는 절반도 '공천'하지 못한 처량한 신세(?)가 됐다. 자유한국당은 8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필승 결의대회에 중앙당에선 홍준표 당대표와 홍문표 사무총장, 강효상 대표비서실장, 전희경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예비후보는 8일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실버타운 유치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행복택시지원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그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실버타운을 유치해 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전기·가스 점검 및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를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는 8일 “사회적 약자,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 보육비 지원 등 영·유아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청년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장애인 재활·취업지원, 장애인 고용 비율 확대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쇠소깍 수상 레저 재개 여부(오는 23일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결정 예정)에 관한 제주연구원 용역보고서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은 “쇠소깍 유원지에서 이뤄지는 수상 레저 사업 운영 주체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수상 레저 재개는 전에 공약으로 제시했던 ‘쇠소깍-보목-자구리해안 관광사업 활성화’와 연결된 것으로 효돈·송산동의...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서귀포항을 첨단무역항으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항은 제주항과 더불어 국가무역항으로 지정됐지만 물류 실적이 뒤처진다. 해운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귀포항 상항구에 대형선박 취항을 위한 접안시설 확대, 외곽시설 조성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물류창고를 확충하고 감귤과 삼다수 등 물동량 확대, (이동) 품목 다양화를 통해 첨단항 추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예비후보는 8일 “신화월드 카지노 운영으로 예상되는 치안문제를 미리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개장한 신화월드 랜딩 카지노는 도내 8개 외국인 카지노 입장객과 맞먹는 사람이 찾고 있다. 다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게 되면 카지노 입장객도 급격히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도내 최대 규모 카지노 영업의 부작용으로 치안 문제를 지적하며 △신화월드 인근 파출소 설치 △우범지역 CCTV 확충 △치안 기반 시설 정비 △치안 취약 지역 가로등 LE...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7일 노인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은)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월1회 식사배달,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확대해 이용 횟수를 늘리고 주변식당을 경로식당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원되는 목욕료·미용료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인 가구 증가에 ...
6.13 제주도의원 선거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천지동 주민센터를 이전하겠다”고 5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천지동 주민센터는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 공간도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 건물을 지은 지 23년이나 지나 건물 개보수 비용도 계속 발생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또,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활용 공간도 부족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고, 여가시설 활용에도 애로사항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행복권을 넓히도록 천지동 주민센터...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남원읍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오남선씨가 예비후보 등록 두 달만인 7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3월 남원읍선거구에는 군위오씨 중말파 흥두공계인 오남선(무소속), 오영삼(자유한국당)씨가 나란히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종친회는 4월초 묘제에서 가칭 후보단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일화를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5월6일 최종 회의에서도 단일화는 성사되지 않았다. 오남선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단일화 추진위원회 의시가 열리기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많은 비난을 받았다”며 “이에 저는 오늘 불출마를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