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땅콩이 자라고 산호 모래가 인상적인 제주의 부속 섬 우도에 올해 들어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여찬현)은 8일 현재 20만 6065명이 방문해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6.1%가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올레 1-1코스가 조성되면서 올레꾼들이 찾는 것은 물론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세를
제주의 부속 섬 중 가장 큰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관계자들이 추자도를 찾았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KTX 주요 역장과 여행안내센터 근무원, 코레일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KTX-크루즈 연계 추자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코레일 여행상품개발 관계자들이 추자도 일주와 올레길 체험
포근한 봄을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이 롯데호텔서 열린다.롯데호텔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라이브 국악 뮤직극과 화산분수쇼가 어우러진 ‘볼케이노 판타지(Volcano Fantasy)’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공연을 감상하며 즐기는 ‘화산분수쇼 뷔페&rs
제21회 제주왕벚꽃 축제가 6일 오후 7시에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봄의 향기를 찾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봄 축제를 여는 무대를 가수 박성철씨가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관람객들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겨운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축제 개막식에서 김상오 시장은 &ld
꽃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 만큼 축제일을 정하는데 골치 아픈 이들이 업을 터. 특히 개화 시기가 열흘 밖에 안되고 약간의 바람에도 꽃잎이 흩날려 버리는 왕벚꽃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럴 것이다.최근 들어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봄 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축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난 3월 말 비와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제주 관광의 격을 떨어뜨리는 무등록 여행알선과 무자격 안내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일 제주도, 자치경찰, 행정시 등으로 구성된 ‘제주 관광 상거래 질서 계도 위원회’를 통해 불공정 관광업에 대한 단속을 도내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상
설문대할망 신화 깃든 구좌읍 김녕리 덩개 바닷가 ‘두럭산’제주 구좌읍 김녕리 마을의 속칭 ‘덩개’ 바닷가에는 일 년에 한번 물 위로 완전히 떠오르는(?) 산(山)이 있다. 마을사람들은 이 산을 일러 ‘두럭산’이라 부른다. 두럭산이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김녕리 바닷가에 그 당당한 위용(?
제주로 잠재 관광객을 이끌기 위한 홍보 마케팅이 대구에서 열린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자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지역 관광사업체 등 30durorr 200duro 기관,단
2월 베스트 관광인에 ㈜한도관광 김난숙씨(53), 3월 베스트 관광인에 ㈜세계투어 제주지점 홍애라씨(45)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베스트 관광인에 대해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2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김난숙씨는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제주관광 활성화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제주의 생태관광과 휴양형 마이스(MICE)가 유럽에서 극찬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바르세이(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된 생타,자연 박람회(Destination Nature)에 참가했다.올해 28회 째 개최 된 이번 박람회에에 세계 각국의 관
생명력 넘치는 꽃들이 일렁이는 제주의 4월. 시내 곳곳에선 벚꽃비가 나리고, 외곽에선 유채꽃이 넘실대며 제주의 봄을 알린다.오름 자락에는 봄물 오른 고사리가 움트고 섬속의 섬 우도에는 소라가, 가파도에서는 청보리가 봄 기운을 선사한다.완연한 봄의 4월, 제주는 활짝 핀 꽃만큼이나 다채로운 축제가 봄으로 이끈다.◇왕벚꽃축제 = 봄의 대표적인 꽃 축제 &lsq
아시아나항공이 4월을 맞아 제주-김포노선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채와 벚꽃이 가득한 4월을 맞아 김포(인천)-제주 노선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노선을 탑승하는 티켓을 발권시 선착순 40명에게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일정 및 할인율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참조)이번
싹이 돋아나더니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렸다. 왕벚꽃이 한결 따뜻해진 바람을 따라 고개를 들었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왕벚꽃축제에서 완연한 제주 봄, 그 서막을 알린다.행사 개막일인 6일은 퓨전음악, 비보이댄스, 초청가수 박상철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단 공연, 동물원과 앵지밴드가 어우러진 왕벚꽃 개막퍼포먼
제주관광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관광객의 신장세는 눈부실 정도다. 제주도는 올들어 3월말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총 196만9861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71만113명 보다 15.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75만9572명으로 지난해 보다 9.6%, 외국인은 21만289명으로 102.1% 급증했다.내국인 중
한국미술사의 대가 유홍준 교수는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고 말했다.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문화에 대해서 풍부하게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제주민속촌에서는 관람구역 전 지역에 오디오 가이드를 도내 최초로 도입 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한국어, 중국어, 일
제주도-중국국제여행사총사 양해각서 체결 중국관광객 한국송출 1위 업체가 중국-제주 뱃길상품 개발과 중국 관광객 제주 송출을 약속해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주도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을 방문중인 우근민 지사가 중국국제여행사총사(CITS)와 이같은 내용의 관광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
제주관광 통합마케팅을 전담하는 제주관광공사가 조직개편과 함께 4월2일자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 30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출범 3년8개월을 맞아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비전에 맞게 신규 해외시장 개척 등 '제주관광의 영토확장'을 위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항상 따른다는 속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가 우리 여행 문화에도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바로 제주와 여수가 그 주인공.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 오전 11시부터 KTX 순천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관계자, 남도지역 선박회사 관계자들과 철도·선박·항공을 이용한 여수엑
제주도관광협회 국제여행업제1분과위원회(위원장 김두홍)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무등록 알선행위와 무자격 안내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해 나가기를 재차 결의했다.분과위원회는 메가투어리즘에 맞는 제주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제주도, 자치경찰, 행정시, 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관광 상거래 질서 계도 위원
봄바람이 볼을 간지른다. 살 갗에 닿는 바람이 한결 따뜻하고 싱그러워 괜히 설레는 봄.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왕벚꽃비를 만날 수 있는 제21회 제주왕벚꽃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제주의 천연기념물인 왕벚꽃 단지가 조성되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