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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동료와 다툼으로 해고되자 앙갚음으로 동료의 가족은 물론 상사, 마을 주요인사들의 차량을 상습적으로 손괴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홍모씨(50.제주시)를 상습 차량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모 우체국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홍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우체국 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A씨(50.여)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0.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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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생활비 마련을 위해 훔친 화물차를 이용, 감귤까지 훔친 동거남녀가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26일 현모씨(30)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거녀 차모씨(41)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감귤 선과장에서 만나 동거하는 사이로 지난 19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모 선과장 앞에 주차된 김모씨(50.여)의 1톤 화물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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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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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닭고기를 무허가로 유통시킨 업자가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6일 이모씨(41)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부터 제주시 이호동에 무허가 유통업체를 차리고 위생검사를 받지 않은 덴마크, 브라질, 미국산 수입 닭고기를 부산지방 유통업자로부터 싼값에 공급받아 제주시청, 신제주 일대에 퀵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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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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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여동생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이모씨(51.제주시)를 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0분께 만취 상태에서 여동생(45)에게 찾아가 욕설과 함께 수차례 폭력을 행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바로 교도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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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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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공설운동장 인근 다리 밑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오전 8시15분께 제주시 오라동 공설운동장 인근 제2동산교에서 조모씨(47)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씨가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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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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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머니를 폭행한 비정한 아들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A씨(48)를 존속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45분께 자신의 어머니(77) 집에서 형과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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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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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20일 밤 11시께 제주시 외도1동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문모씨(58.여)가 택시(씨가 운행하던 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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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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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쪽 370km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중이던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이 숨졌다.21일 새벽 3시께 서귀포시 남쪽 370km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 중이던 우리호(29톤급, 연승어선)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베트남 선원 리탄만씨(31.산업연수생)가 의식이 없이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어선이 입항하는 대로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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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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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10%의 고리사채를 받아온 대부업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무등록 대부업자 이모씨(48.제주시) 등 7명과 등록 대부업자 김모씨(38)를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유흥가가 밀집된 제주시 연동지역에 명함크기의 전단지를 뿌려 자영업자나 유흥주점 종업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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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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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모 연립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애월읍 모 연립주택 방안에서 김모씨(5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방안에는 불이 난 흔적과 김씨의 몸에도 약간의 화상이 있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방 안에서 문이 잠겨 있던 점으로 보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20일 김씨의 정확한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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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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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아가씨가 마음에 안든다"며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0일 유탁파 조직폭력배 김모씨(34) 등 3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8월9일 제주시 연동 모 유흥주점에서 "아가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업주 고모씨(39.여)의 뺨을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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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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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양돈장에서 제주흑돼지를 훔친 종업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0일 김모씨(4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29일 양돈장 주인이 바뀌는 틈을 타 제주시 애월읍 모 양돈장에서 유통업자를 불러 정상적으로 거래하는 것처럼 속여 화물차량 적재함에 흑돼지 52두(3300만원 상당)을 싣고 출하하는 등 3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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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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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19일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속칭 당머루 해안에서 물질하던 해녀 김모씨(72)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22구조대 등이 발견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료 해녀들과 함께 해산물 채취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으나 다른 이들이 물 밖으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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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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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6시5분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세계 소동물수의사회 세계대회(WSAVA)’에 참여하기 위해 걸어가던 여성 수의사(37)가 정체 불명의 괴한에 의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여수의사는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당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던 숙소에서 컨벤션센터까지 1km 거리를 걸어서 갔다.하지만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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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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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과 말다툼을 한 후 자신의 집에 방화하려 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이모씨(48.제주시)를 방화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이혼한 전처와 말다툼을 한 후 술에 취한 채 거실에 있던 액자를 화장실로 들고 가 라이터로 불을 붙이여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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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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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호텔 경영권 분쟁이 폭력사건으로 비화되면서 결국 무더기 사법처리됐다.특히 이 과정에서 전현직 경영진이 조직폭력배와 용역들을 동원하는 추악한 모습까지 연출되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제주 더호텔 폭력사태와 관련해 조직폭력배 오모씨(34)와 용역 등 42명을 폭력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달아난 조폭 원모씨(26) 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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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0.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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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여수의사를 둔기로 폭행해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서귀포경찰서는 18일 밤 8시55분께 서귀포시에서 은신해 있던 폭행 용의자 이모씨(31.서귀포시)를 체포,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체포된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5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걸어가던 수의사 이모씨(37)를 쇠파이프로 폭행, 상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0.1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