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eiljǝnéiʃən] a. 홀로/혼자서 지금 이녁 저끗띠 누게 셔?(지금 당신 곁에는 누구 있는가?)alone은 all ‘완전히(=wholly)’와 one ‘하나’의 결합이다. 이 alone에 단축(shortening)이 일어나 lone ‘혼자의’가 만들어지고, 거기서 lonely ‘외로운’, lonesome ‘쓸쓸한’ 등이 파생(derivation)되었다, 그밖에 alone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표현으로는 go-it-alone ‘자립한’, stand-alone ‘독립형의’ 등이 있다. alone의 어원적 의미는 ‘완
contemporary [kǝntémpərǝri] ɑ.① (…과) 동시대의 ② (우리와 동시대의) 현대의, 당대의고튼 시대, 또난 세대(같은 시대, 다른 세대)contemporary는 con- “같이(=with, together)”와 temp “시간(=time)”의 결합이다. 이 temp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tempo “박자/속도”, temporal “시간의/일시적인”, temporary “임시의” 등이 있다. 이 contemporary는 17세기경부터 ‘Byron was contemporary with Words
talent [tǽlǝnt] n. (타고난) 재주, 재능끗어내엉 써사 달란틉주(꺼내어 써야 달란트다)talent의 인도유럽어족 어원(origin)인 tele-는 “무게가 나가다(=to weigh)”라는 뜻이었다. 라틴어 ‘탈렌툼’(talentum)을 거치면서 달란트는 무게(weight)의 최대 단위(maximum unit)를 이르는 말로 쓰였는데, 시대와 나라마다(across all the ages and countries) 조금씩 가치(price)가 달랐다.특히, 성경(the Bible)에서는 달란트가 통화의 단위(currency
conscription [kǝnskrípʃən] n. 징집(徵集)이듸 일름 적읍서(여기 이름을 적으세요)conscription은 con- “함께”와 scribe “쓰다(=to write)”의 결합이다. 이 scribe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scribble “낙서하다”, describe “기술하다”, manuscript “원고” 등이 있다. conscription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서명하다” 정도로 볼 수 있다. 군대를 유지할 목적으로 병역(military service)을 강제적으로(by force) 수행하게
nudge [nʌdʒ] v. 팔꿈치로 살짝 찌르다솔짜기 개입허다(살짝 개입하다)nudge의 어원은 스칸디나비아語(Scandinavian)의 nugge/nyggje “문지르다(=to rub)”이다. 영어로 차용(borrowing)되어 1670년경부터 “(주의를 끌기 위해) 팔꿈치로 살짝 찌르다(=to push slightly with the elbow)”라는 뜻으로 쓰였고, 19세기경부터는 “슬쩍 건드리면서(by a covert touch) 힌트나 신호를 주다(=give a hint or signal to)”라는 비유적(figurat
fund [fʌnd] n. 자금, 기금, 기본금fundamental [fʌnd̀ ǝméntl] ɑ. 기본적인, 중요한, 필수의돈에 데혼 태도 바꽈사(돈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fund, fundamental에서의 fund/found는 “바닥(=bottom)”을 뜻한다. 이 fund/found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fundamentalism “근본주의”, found “-- 의 기초를 세우다”, foundation “(기금에 의한) 설립”, profound “심원한” 등이 있다fundamental이 fund에서 유래되었다
wait [weit] v. 기다리다고슬, 지들림의 계절(가을, 기다림의 계절)wait의 인도유럽어족 어근(root) weg-는 ‘팔팔한 상태에 있다(=to be strong, be lively)’라는 뜻이었다. 고대영어(Old English)에서도 wait은 ‘지켜보다(=to watch)’, ‘깨어있다(=to be awake)’를 뜻하였고, 14세기 말부터는 ‘특정 장소에 남다(=remain in some place)’, ‘준비하여 대기하다(=to stand by in attendance on)’라는 뜻으로, 16세기에는 ‘시중을
birth [bǝːrθ] n. 출생(出生), 출산(出産)노즌 출산율 어떵 헐 건고?(낮은 출산율 어떻게 할 것인가?)birth의 인도유럽어족 어근(root)은 bher-(=to bear children)이다. 거기에 death, bath, health 등에서처럼 ‘진행(=process)’를 뜻하는 접미사(suffix) –th가 결합되어 ‘출생(=fact of being born)’ 혹은 ‘출산(act of giving birth)’을 뜻한다. 이 birth라는 어근에서 나온 말로는 birth day ‘생일’, birth rate ‘
gen·er·ous [dʒénərǝs] ɑ. 아량이 있는아량이 몰라븐 사회?(아량이 말라버린 사회?)generous의 인도유럽어족 어원(origin)은 gene- ‘태어나다(=give birth)’이다. gene-의 이러한 뜻에서 나온 낱말이 gene ‘유전자(遺傳子)’, generate ‘산출하다’, genealogy ‘혈통(血統)’, genius ‘천재(天才)’ 등이다. 이 gene-이 라틴어를 통해 영어로 들어오면서부터는 ‘고매한 태생의(=of noble birth)’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리고 그 ‘고매함’이 ‘마음의 넓음’
road [roud] n. 길바깥으레 난 길, 안트레 난 길(밖으로 난 길, 안으로 난 길)road의 인도유럽어족 어원(origin)은 reidh-(=to ride ‘타다’)로서, 중세영어(Middle English) 시대까지도 주로 ‘말을 타고 가는 여행(a riding, a journey on horseback)’을 뜻하였다. 그런 여행들이 무수히(in countless numbers) 거듭되면서 오늘의 ‘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보면, ride라는 행위(performance)의 과거(past)를 뜻하는 rode가 road의
emo·tion [imóuʃən] n. 감정(感情)무사들 영 감정적으로 말을 골암신고 (왜들 이렇게 감정적으로 말을 하는가)emotion은 e- ‘밖으로’와 mote- ‘움직이다’의 결합이다. 이 mote-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motion ‘동작(動作)’, promote ‘진전(進展)시키다’, motive ‘동기(動機)’ 등이 있다. emotion의 어원적 의미는 ‘밖으로 움직이다’이다. 우리말 ‘감정’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기분을 뜻하지만, 영어의 emotion은 ‘마음 안에 저장(store)하
door-stepping [dɔːr-stepiŋ]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지는) 약식회견국민이 ᄇᆞ레는 건 안정감(安定感)이다(국민이 바라는 건 안정감(安定感)이다)door-stepping은 door ‘문(門)’과 step ‘발걸음하다’의 결합이다. 기자(reporter)가 취재(coverage)를 위해 반기지 않는데도 특정 정치인(politician)이나 주목받는 인사들(people under the spotlight)의 집이나 기관의 문 앞으로 찾아가 예정에 없던(unscheduled) 인터뷰를 하는 걸 말한다. 당연히 do
(127) shrink [ʃriŋk] v. 줄어들다, shrinkflation [ʃriŋkfléiʃən] n. 슈링크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두이 곱은 슈링크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뒤에 숨은 슈링크플레이션)shrink는 “몸이 움츠러들다(=recoil)”, “제품의 규모나 양이 줄어들다(=become reduced in size or quantity)”를 뜻한다. 그리고 이 shrink라는 낱말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표현으로는 shrink-wrap “수축포장(收縮包藏)”, shrinking violet “수줍음을 타는 내성적인 사람”, shr
(126) bi·as [báiǝs] n. 편향 / 편견거봐, 나 말 맞지(거봐, 내 말이 맞잖아)bias는 통속 라틴어(Vulgar Latin) (e)bigassius “비스듬히(=at an angle)”에서 온 걸로 추정 (presumption)되지만, 그 정확한 어원(origin)은 알 수 없다. 16세기 영어에서는 주로 “사선(=oblique or diagonal line) 혹은 경사진 것(=a slant, a slope)”이란 뜻으로 쓰였고, 사람의 성향(tendency)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부정적(negative) 의미로
(125) unique [juːníːk] ɑ. 유일(무이)한음악과 수학은 호나?(음악과 수학은 하나?)unique에서의 uni-는 “하나(=single, only, sole)”라는 뜻이다. 이 uni-라는 접두사(prefix)로 이루어진 낱말로는 unite “하나로 묶다”, universe “우주”, university “대학교”, unification “통일” 등이 있다 unigue의 어원적 의미는 “유일무이한 종(種)을 이루는(forming the only one of its kind)”에 가깝지만, 거기에는 “완전히 다른(co
gov·ern [gʌv́ ǝrn] vt. (국가·국민 등을) 다스리다사름 테우리 허젠 허믄(사람을 다스리려 하면)govern은 13세기 말 프랑스어에서 차용(borrowing)된 어휘로서, “다스리다(=rule)”라는 뜻을 갖는다. 이 govern이란 어근(root)에서 파생(derivation)된 낱말로는 governance “통치”, government “정부”, governor “통치자” 등이 있다. govern의 어원적 의미는 “통치하다(=to rule with authority)”에 가깝지만, 그 ‘다스림’이란 통치자로서
need [niːd] n. 욕구 지 욕구를 아는 게 몬처다(자기 욕구를 아는 게 먼저다) need의 뜻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는 ‘He is in great need.(그는 매우 곤궁한 처지에 있다)’에서처럼 “결핍(poverty)”의 뜻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며, 또 다른 하나는 ‘She earns enough money to satisfy her needs.(그녀는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살 만한 돈을 번다)’에서처럼 “필요로 하는 것(what is required)”의 뜻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욕구(慾求)로서의 need는 무
name [neim] n. 이름안직도 이레착저레착허는 6·25의 일름(아직도 정해지지 못한 6·25의 이름)name ‘이름’의 인구유럽어족(Indo-European family of languages) 어원은 no-men이다. 영어에서는 nama, noma 등으로 쓰였으며, 그밖의 유럽지방에서는 namo, naam, nafn 등으로 쓰였다. 영어에서는 name의 라틴 어형(word form)인 -onym이 등장하면서 anonym ‘가명/익명’, anonymous ‘익명의’, synonym ‘동의어(同義語)’, antonym ‘반의어
pro·voc·a·tive [prǝvɔ́kǝtiv] ɑ. 자극적(도발적)인 무사 이추륵 자극적인고?(왜 이토록 자극적인가?)provocative에서의 voc-은 ‘목소리를 내다(=to call)’라는 뜻을 갖는다. 이 voc-이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vocal ‘목소리의’, advocate ‘옹호하다’, invoke ‘간구하다’, evoke ‘(기억이나 감정을) 불러일으키다’ 등이 있다. 사실, 어떠한 작용을 가하여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reaction)을 일으키는 ‘자극(刺戟:stimulus)’이란 긍정적인(pos
con·serve [kǝnsə́ːrv] vt. 보존하다자연과 혼듸 가사만 헙주 (자연과 함께 가야만 한다)conserve는 con- ‘함께’와 serve ‘유지하다(=maintain)’의 결합이다. 이 serve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preserve ‘보전하다’, observe ‘준수하다’, service ‘서비스’, servant ‘종(從)’ 등이 있다. conserve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유지하다’이다. ‘함께’라고 하면 대개 ‘사람들끼리 함께’라는 뜻으로 인식하지만, ‘자연보존(nature conser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