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태성길 원장)와 전력거래소(정동희 이사장)는 24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그린 뉴딜 사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친환경 에너지 자원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을 연계해 제주형 그린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새로운 전력거래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융·복합 산업과 전기차 전후방 사업 모델 발굴을 비롯해서 제주에 적합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한다. 전력거래소는 그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23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한국대표처(수석대표 양샤오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CPIT는 중국의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 대외무역 진흥과 기술 도입, 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서울 CCPIT 한국대표처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양 측은 한국과 중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비롯해 양 국에서 열리는 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상공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을 약속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22일 오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오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규제개선 과제 도입방안을 논의했다.제주상의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50인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도입 연기 △2022년 LPG화물차 지원사업 예산 증액 △내외국인 면세점 제도개선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및 취등록세 등 세제감면 연장 △제조업 육성을 위한 공장설립 규제완화 △특수선박에 대한
제주지역 상공인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제2공항 조속 추진과 방역지침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16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원희룡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상공업계의 어려움을 전하고,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원 지사와 제주도 실국장, 양문석 회장을 비롯한 제주상의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상공인들은 △해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수출물류비 지원 현실화 △제주 제2공항 건설 조속 추진 △코로나19백신 접종자 대상 방역지침 기준완화 △건설공사 도서노임 할증
올해 제주산 양배추가 과잉 출하되면서 시장가격도 뚝 떨어짐에 따라 양배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가격안정관리제'가 발령된다. 2017년 가격안정관리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 제도가 실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양배추에 대한 가격안정관리제를 발령하고, 재배농가에 14억659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정부 수급조절 대상품목에서 제외된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작물의 자율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고, 가격위험 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된 농가 지원 정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스타트업협회(협회장 남성준)는 지난 11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생 벤처기업의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제주상의 회원사의 경영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문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에서 창조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대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벤처·스타트업종을 지원하는 영역을 확장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좌경희·박외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소영 사무처장, 강종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임현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날 간담회서 위성곤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제주 서귀포시 제주6차산업 안테나숍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사단법인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지난 3일 제주6차산업 홍보·판촉을 위해 이마트 서귀포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6차산업 안테나숍은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생산 제품과 향토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제주6차센터는 소비자의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는 등 홍보·판촉 활성화를 위해 기존 일자형으로 마련된 안테나숍을 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가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전시 마케팅 확장을 위해 나섰다. IEVE는 9일 한국전지산업협회,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 서울대만무역센터, 단국대 GTEP 사업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EVE는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전지산업의 세계 시장 선도와 IEVE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글로벌 그린뉴딜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와 전지산업에 대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1 온택트 청년드림 취업박람회'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7일 오전 9시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직무탐색을 위한 취업 특강과 현직자멘토링 등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제공된다.박람회 콘텐츠는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홈페이지 사전방문 가입자가 1860명을 넘어섰다.취업희망기업에 채용서류 제
제주지방조달청은 제주 기업 (주)콜커의 제품이 올해 조달청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혁신시제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차 선정 결과 전국 41개사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제주 기업은 (주)콜커가 유일하다.(주)콜커의 ‘칼라 코르크 칩’은 체육시설이나 어린이 놀이시설용 바닥 포장재 제품이다. 기존 탄성 바닥재에 사용되는 고무칩의 유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 코르크 칩을 가공해 현장 설치한다. 혁신시제품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옛 면세점 매장에 들어서는 쇼핑아울렛에 대해 지역 상인단체들이 반대입장을 밝혔다.서귀포중정로상가연합회 등 제주시ㆍ서귀포시의 도내 10개 상인단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쇼핑아울렛은 인구 70만도 안 되는 작은 제주 섬 어느 곳에 위치하든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역할을 하는 괴물"이라며 "지역상권의 몰락이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완전히 소귀에 경 읽기"라고 지적했다.이들 단체는 "(운영사로 결정된 신세계사이먼의)프리미엄 전문점 사업 신청시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서귀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제주 그린수소 생산 및 청정 교통인프라 구축·활용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미활용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청정 교통인프라 구축·활용 정책연구’ 과제의 참여기관이다. 해당 과제의 참여기관으로서 공사는 최근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출력제약(Curtailment)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미활용 전력을 활용하는 그린수소 생산·이용 인프라 및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기획했다.'미활
제주상공회의소가 부설기구인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임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기업규제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이하 제주상의)는 2일 오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부설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사업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제주상의 부설 6개 분과위원회는 관광, 지역개발, 국제협력, 교통물류, 조세금융, 첨단과학기술로 조직돼 있으며, 도내 18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날 위촉된 6개 분과별 위원장에는 △관광분과위원장에 이상훈 (주)제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지부(건설노조)가 제주도정의 건설기계지급보증서 발급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건설노조는 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기계노동자의 임대료 체불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건설기계장비를 조종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장비 가격과 수리비 등 유지비로 한달에 수백만원을 지출한다. 코로나19라는 재난속에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건설노조는 “최근 모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장비 임대료 약 1억5000만원이 체불됐다. 건축주,
(사)세계전기차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타지키스탄 Sherali Kabir 신산업기술부 장관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타지키스탄에 전기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타지키스탄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추진해 타지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전기차 수춘전진기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전기차엑스포 개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키로 했다. 오는 9월 제주에서 예정된 제8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이하 상의)는 28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경제연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상의 경제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된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계를 비롯한 실물경제와 금융, IT, 스타트업 분야로 새롭게 개편해 총 36인으로 구성했다.양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 무엇이 상공인들과 지역을 위한 것인지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게 중요한 만큼, 지역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경제연구원의 정책 자문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재호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제주는 산업
주식회사 한민기업(대표 한상훈)은 27일 사단법인 한국관세학회(회장 라공우)가 시상하는 CSR(기업의 사회적책임)관세대상을 받았다.한국관세학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한민기업은 경영 성과 배분, 노사 화합, 사회 봉사 활동 참여의 경영 방침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도장 사업 분야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도했다. 특히 장학 사업, 지역 사회 기부, 대학 발전 기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세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이번 시상식은 29일 한국관세학회 춘계 학술 대회에 앞서 열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대형 유통사들이 참여하는 '농수산식품 우수상품 품평·상담회'에 참여할 제주지역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품평·상담회는 제주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국내·외 유통 채널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센터가 작년부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이번 품평·상담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리조트에서 개최된다.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쓱닷컴 △11번가 등 대형유통사 벤더, 전문무역상사 등에서 40여 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우린, 전기도 사고판다! 그린뉴딜 선도지역 완성’을 주제로 제5회 제주미래가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가치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오경수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제주도, 제주대학교,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력거래와 에너지 소비·생산 주체로서 에너지 프로슈머 비용 절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치마을 조성을 위한 전력 거래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류준우 (주)그리드위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