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마라톤] 오키라나 문화공연 이색 응원...바다에선 카이트보딩'팡' 하는 소리와 함께 출발한 마라톤 참가자 만큼이나 바쁜 사람들이 있었다. 달리기 코스 곳곳에서 능력을 발휘한 이들은 다름아닌 응원단들이다.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대운동장에서 힘차게 출
양전국·허정회 부부 “잔돈만 생기면 마라톤 생각…내년에도 꼭 참가” 홍보대사 자처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운동장을 일찌감치 찾은 중년 부부가 대회본부부터 찾았다. 이들의 손에는 저금통 두 개가 들려 있었다.제주마라토너들에게 ‘조랑말 부부’로 닉네임이 붙여진 제주마라톤클럽 소속 양전국(56)&
2012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코스 1위의 주인공은 소년티를 채 벗지 못한 스무 살 청년이었다. 한라대 체육과에 재학 중인 안우희(20)씨. 36분이 그의 기록이다.안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달리기’ 인생을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혼자 뛰고 혼자 달리며 스스로 방법을 깨우쳤다. “그냥 좋아서
부대행사·이벤트 ‘풍성’·…日영사관 사케 시음·어린이 에어바운스 인기 ‘짱’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5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10
5회째를 맞은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올해도 갖가지 사연을 안고 달렸다. 가 행사장 한켠에 자신이 뭘 위해 달리는지(I'm Running For...) 등에 새겨넣을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더니 참가자들에게서 다양한 꿈과 소망을 엿볼 수 있었다. 굳이 외부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표정에서도 간절함이 읽혀졌다.대개는 가족의
제주 최고 코스에서 뛰는 '아름다운 마라톤'참가자 3200명 '2886만원' 기부로 올해 1억원 '돌파'결전의 날이 밝았다. 이틀 연달아 쏟아진 비 덕분에 먼지까지 걷혔다. 뛰기엔 그만인 ‘아름다운 날씨다.‘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아.마 D-4] 아름다운 마라톤 빛낼 '노력' 기부자들 전국 최초의 본격 기부 마라톤 대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선 참가비만 기부되는 게 아니다.드러나게 빛나지 않아도 뒤에서 묵묵하게 제 할 일을 도맡아 하는 ‘노력’ 기부자들이 있다. 참가비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아름다운 마라톤 D-4] 3200여명 접수...28일 힘찬 스타트'기부와 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3200여명이 달린다.특히 5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마라톤대회는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게 돼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대회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32
[아름다운마라톤 D-4] 다음 최정혜 실장 “참가와 함께 기부되는 방식에 큰 공감”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다음이 아름다운마라톤대회 사무국을 찾았다.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낸 기업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책 320권을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아름다운마라톤 D-5] 세계최초 극한마라톤 장애인 그랜드슬러머송경태 홍보대사, “제주서 열리는 기부 레이스, 모든 소외이웃 위해… ”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극한 사막 마라톤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송경태(51. 1급 시각장애인)씨가 이번 주말, 제주에서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친다. ‘기부와 나눔, 아름
[아.마 D-5] 제주도청 도르미, 지역 홍보대사 역할 톡톡
[아름다운 마라톤] 참가비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올해도 ‘아름다운 자전거’가 함께 달린다.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날아라 자전거(대표 강성혁, 김봉경)에게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자전거 5대를 기증받았고 밝혔다.제주시 상록회관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숍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한 구절이 꼭 맞아떨어졌다.‘기부와 나눔’ 문화를 퍼트리기 위한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5년 만에 총 기부액 1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시작은 2008년. 직원들이 모여앉은 자리에서 “
가톨릭마라톤, 기도하며 달리는 사람들 "친목에 건강까지 일석이조" 달리기에 앞서 기도를 먼저 하는 이들이 있다. 제주 유일의 천주교인들의 마라톤 모임인 '가톨릭마라톤동호회'를 24일 저녁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만났다.2010년 7월 창립된 동호회는 3년째 정기적인 운동과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2년만에 회원은 80명으로 늘고 40여명이 정
마라톤으로 마을 간 화합 찾은 구좌마라톤클럽을 만나다마라톤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그 마음들을 아름다운 곳에 한껏 쏟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 실제로 이런 일들을 펼치고 있는 곳이 제주에 있다. 구좌마라톤클럽은 창단 이래 지금까지 단순히 함께 운동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작은 클럽이 처음 만들어진
[아름다운 마라톤] 제주애플마라톤클럽 "아름다운 마라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제주애플마라톤클럽 마크는 1/2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사과 반쪽 모양이다. "'사과 반쪽도 나눠먹자'는 의미다. 달리기를 하면서도 항상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살자는 다짐”이라고 부회장 고동환(59)씨가 설명했다. 이들의 슬로건도 '나누는 기쁨, 달리는 즐거움'이고 달릴 때 쓰는 구호도 “애플”-“나눔
[아름다운 마라톤] "티셔츠 값으로 더 큰 '기부' 동참해요" 참가비 절반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본격 기부 마라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 대회’. 올해부터는 대회 티셔츠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대회 참가신청서 제출 시 티셔츠를 받지 않는다고 체크하면 티셔츠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의 이름으로 그 금액만큼 기부금이 보태진다. 아름다운 마라톤 조직위원회와 도내 마라톤클럽 관계자가 지난 8월 가진
[아름다운 마라톤] 제주지역 마라톤 클럽 회장단 초청 간담회 "기부와 나눔,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본격 ‘기부’ 마라톤대회인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비의 절반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기부와 나눔의 마라톤이 앞으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제주도내 마라톤클럽 회장단들이 아낌 없는 격려와 충고, 조언을 쏟아냈다.
지난 달 27일 열린 제17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에 참여했던 일본 돗토리현 참가자 13명이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일본 돗토리현청 마라톤클럽 모리이 하루타카 회장은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이지훈)에 감사의 서한을 지난 7일 보내왔다. 하루타카 회장은 이 글에서 “제주도의 자연경관이 굉장하고, 해산물이 맛있고
[아름다운 마라톤] 2012 아름다운 국제마라톤 오는 10월 28일 개최 기부와 나눔으로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치는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8일 열린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지난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가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