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 4시간여 회의 또 경선룰 불발...하지만 제주 취약지역 분류 12일 최종 결정새누리당이 제주지사 경선룰 확정이 또 불발됐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제주지역을 '취약지역'으로 분류, 100% 여론조사 가능성이 높아졌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11일 밤 9시부터 4시간 가까이 중앙당 6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제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도내 80세 이상 노인만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치매노인 4000명 시대에 해마다 100여명이 실종되고 있지만 사회안전망은 여전히 뒷북이다.11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80세 이상 노인 수는 20
법률지원단장 “제주, 100% 여론조사 경선 가능”…돌발변수 속 11일 ‘운명의 날’
[발목 잡힌 LNG 공급계획](상) ‘짜고 치는 고스톱’ 조례 발목잡기 비판 ‘무성’액화석유가스(LNG) 충전시설 및 도시가스공급시설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전국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주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집단민원 등에 가로막혀 상정 보류되는 등 볼모가 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김방훈, 우근민·원희룡 동반비판...‘룰 전쟁’ 새국면
전국 유일 선출 교육의원 5곳 중 4곳 무투표 당선되나? 후보 없는 교육의원 선거일몰제로 전국에서 제주만 유일하게 선출하는 교육의원. 총 5명을 선출하지만 자칫하다간 대부분 무투표로 당선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게 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4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교육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총 4명 뿐이다.교육의원 제1선거구(구
경영체 등록 통합신청으로 혼선...부채 등 개인정보 요구도 ‘논란’ 7일 오전 서귀포시 동부 한 마을 리사무소.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신청을 위해 농민 수십여명이 몰려들자 리사무소 관계자의 등에서 식음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신청서를 집어든 농민들이 문항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고 일부 농민들의 항의까지 하면서 현장이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
[현장] 올레 11코스 신평·무릉 곶자왈 일대 초토화 재선충 고사목 제거 과정에서 선흘 곶자왈이 훼손된 데 이어 이번엔 서귀포 대정의 신평과 무릉곶자왈이 파괴된 모습이 포착됐다.는 3일과 8일 두 차례에서 걸쳐 올레 11코스 12km 일대부터 16km 지점까지 숲이 상당부분 훼손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올레길의 형체를 찾아
양원찬 새누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이 세몰이에 나섰다.양원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이 제주지사 경선룰을 정하지 못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6일 밤 9시부터 7일 새벽 1시까지 4시간 동안 3차 회의를 열었다..
[카사 델 아구아 철거 1년] (1) 인터뷰-김형준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사실상 제주지사 출마선언, 민선 6번 지방선거 중 5번 제주지사 출마 기록우근민 제주지사가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사실상 출마선언으로 우 지사는 6번의 민선 지방선거 중 선거법으로 낙마한 2006년을 제외하고 모두 출마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우근민 지사는 5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
[이슈&분석] 민주-安 ‘신당창당’-‘원희룡 차출’ 현실화, 지방정치 ‘일희일비’
원희룡, 사실상 '제한적 전략공천' 요구? 우 지사, 후보접수 준비 중단 '예의주시'
TV출연, 출마설에 “원희룡 답지 않다”...제주사회 가장 문제는 편가르기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인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을)이 잠재적 경쟁자인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을 향해 출마 여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언론을 통해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것에 대해 일침을 놓은 것으로, 향후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인터뷰] "주말쯤 최종 결심...이왕 갈 거면 본선에서 승리해야" 여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창당’ 합의 이후 새누리당 중진차출론이 힘을 얻으면서 제주도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이 다시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그는 3일 일부 언론이 제주도지사 출
민주당-안철수 3월까지 신당 창당 고희범.김우남.신구범.강상주 단일 후보 나오나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 차출...10일까지 후보 신청, 우근민 지사 거취는 언제하나?제주지사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민주당-안철수 의원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함에 따라 3파전으로 치러질 것처럼 보였던 제주지사 선거는 새누리당과 신당 맞대결로 압축되게 됐다.또한 제주지사 선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환영 입장....신구범 "정치는 생물", 강상주 "일단 두고 보자"6.4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의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합의, 제주지사 선거가 요동치게 됐다.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민주·안철수 제3지대 신당창당 통합 선언…기초선거 무공천 ‘폭풍합의’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6·4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2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출연 논란’ 공식 해명...“선관위 질의, 의회 의결, 조례 개정후 지원”제주도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출연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불법 출연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과거 기금 출연 업무를 맡았던